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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음식에 딸려온 단무지가 너무 많이 남아서 매콤하게 무쳐서 간단하게 김밥 만듦.

<준비물>
매콤 단무지-단무지, 고추가루, 다진마늘, 대파, 참기름
김밥용 밥-밥, 참기름, 소금

<만들기>
1. 김밥용 밥 만들기-따뜻한 밥에 참기름 쪼록, 소금 찹찹 뿌려서 입맛에 맛게 주걱으로 섞어주기.
2. 매콤 단무지 무침-단무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밥 한공기 정도), 다진마늘 한 스푼, 대파 송송 썰어 넣고, 고춧가루 반스푼, 참기름 쪼록 넣고 무치기. 입맛에 맞게 이것 저것 가감.
매콤 새콤 달콤 단무지 무침 완성~
3. 김 위에 밥 얇게 펴바르고 단무지 올리고 돌돌 말아주기.
4. 간단 김밥 완성~



단무지가 매콤 새콤 달콤해서 간단한 김밥 이지만 아주 맛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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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사문호공원역 근처의 러시아 케이크 전문점 러시아케익 Russian cakes.


11시 오픈. 지금은 포장만 가능.


대표메뉴인 꿀케이크(메도빅) 하나 포장.
500원 올라서 5,500원.


겉은 빵가루로 뒤덮혀있고 안은 빵시트와 크림이 7겹으로 층층이 쌓여 있음.
식감이 특이한데 떡이 말라서 꾸덕해진 것처럼 밀도있고 메마른 듯 아닌 듯한 느낌. 왜냐면 시트가 빵이 아니라 쿠키같이 굽기 때문. 이게 크림의 수분을 흡수라면서 말랑해 지는 것.
크림은 좀 느끼한듯 달달함.
전체적으로 은은하게 꿀향이과 계피향이 남.
크레이프케이크나 나폴레옹케이크 같이 생겼지만 식감이 아주 다름. 크레이프는 말랑말랑 밀전병 느낌, 나폴레옹은 파삭파삭 누네띠네 느낌이라면 이건 습기먹은 웨하스 느낌. 약간 마른 거피시루떡 느낌.
겉의 빵가루가 후두둑 떨어지므로 주의.

결론, 색다른 식감의 달달한 꿀 향 케이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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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역 근처 오금동 시즈너블 베이커리.
휘낭시에, 크로와상, 퀸아망 등등 다 맛있는 곳.


올리브 치즈 푸가스 3,500원.

치즈 누룽지.

쫄깃하고 짭쪼롬한 빵.
진짜 먹다보면 어느새 다 뜯어먹어버리는 마성의 맛.
빵은 쫄깃하고 올리브와 치즈가 향긋하고 꼬소롬한 냄새에 짭쪼롬함을 담당함. 와 진짜. 맥주안주다.


클래식 마들렌 1,500원.

배꼽 뽈록.

부드럽고 향긋한 버터 향.
고급스런 카스테라 먹는 기분.
부드러운 바닐라향에 은은한 단맛.



휘낭시에 2,200원.

이게 진짜 대박임.
마들렌이 '맛있네'라면 이건 '리치리치 부자맛'.
바닐라향이 진하고 리큐르를 사용했는지 풍부한 향미가 비강을 가득 채우면서 혀에는 단맛이 샤라락 감기는데 진짜 황홀함. 눈물나네.
이런 맛을 동네에서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다는게 감사함.

여기서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대부분 입맛에 맞아서 맛있게 잘 먹었음.
퀸아망, 크로와상, 마늘빵 강력추천.
앙버터도 인기 좋더라.

이 빵집은 원래 구매금액 3,000원당 도장을 하나 씩 찍어줬는데 2022년부터는 5,000원당 도장 하나로 인상한다고 함. 사실 3천원은 엄청난 혜택이었지.
빵 금액도 500원 정도 오른다고 함. 재료비가 너무 올라서. 그동안 좋은 가격에 잘 먹어서 감사합니다.

결론, 없어지면 안돼는 빵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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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했으니깐 수육 먹어야지.
물에 넣어 삶아도 되지만 더 기름빼고 쫄깃한 맛을 내기 위해 무수분 조리 시작.

<준비물>
돼지고기 덩어리로 아무거나(삼겹살, 앞다리, 뒷다리 등등), 된장1스푼, 무1토막, 양파1개, 대파1대, 소주1잔

<만들기>
1. 뚜껑있는 냄비 준비.
2. 무, 양파 반으로 잘라서 통째로 냄비 바닥에 깔기.
3. 고기 표면에 된장 마사지해서 잘 펴바르고 무 위에 올리기.
4. 고기 위에 대파 올리기.
5. 소주(청주, 미림 등 없으면 물)을 소주잔1잔만큼 넣기.
6. 중불로 5-8분 끓이고 약불로 30분. 익을때까지.


냄비에 무, 양파 깔기.


된장 마사지 한 돼지고기 올리기.


대파 올리기.


중불로 끓이다 보글보글 소리나면 약불로.


완성.


쫄깃쫄깃 맛있는 수육.
쉽고, 보기에도 그럴싸하고.
고기 밑에 깐 무랑 양파랑 고기랑 다 같이 먹으면 꿀맛.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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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프랑스식 당근 샐러드 당근라페.
Carottes Rapées 라고 하는데 Carottes(당근) Rapées(강판) 직역하면 간당근.
새콤한 맛에 꼬독한 식감이라 코운슬러 좋아하면 도전해보길.

<준비물>
당근2개(약500g), 소금0.5스푼, 올리브오일6스푼, 홀그레인머스타드 2스푼, 식초 2스푼, 설탕 1스푼, 후추

<만들기>
1. 당근 가늘게 채썰고 소금 0.5스푼 섰어서 10~20분 동안 살짝 절이기.
2. 소스 만들기-올리브오일6스푼, 홀그레인머스타드 2스푼, 식초 2스푼, 설탕 1스푼, 후추 톡톡. 맛보고 이것저것 가감하기.
3. 절인 당근에서 물기 나온거 짜내기.
4. 고슬고슬해진 당근에 소스 넣고 버무리기.
5. 하루 냉장보관했다 먹으면 더 맛있음. 5일 안에 다 먹기.


당근 채썰기.


소금에 절이기.


소스 만들기.


간보기.


당근 넣고 쉐킷.


통에 담기.


하루 냉장보관.


샌드위치 해먹기.


오독오독한 식감에 새콤한 맛이 일품.
당근향이 생당근보다는 없어지긴 하지만 조금도 당근향이 싫으면 양배추 채썰어서 섞기.
그냥도 맛있고 입가심 반찬으로도 좋고 샌드위치나 김밥으로 먹어도 좋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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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돼지고기로 해먹는 생강구이를 차돌박이로 함. 왜? 생강양념이 맛있으니깐.
아무 고기로해도 상관없음.

<준비물>
차돌박이나 대패삽겹이나 목살이나 아무 고기 먹고싶은만큼(200g했음), 다진생강1/2큰술, 간장2큰술, 청주1큰술, 설탕1큰술, 양파1/2개

<만들기>
1. 양념(다진생강1/2큰술, 간장2큰술, 청주1큰술, 설탕1큰술) 섞어 놓기.
-생강 없음 생강즙, 아님 생강 대충 채썰어 넣어도 됨.
-청주 없으면 소주나 미림이나 것도 없음 물이라도.
-설탕 대신 올리고당이나 꿀이나 뭐 아무거나 단거.
2.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고기 살살 볶기.
3. 고기 반절 익으면 양파 채썰어 넣고 볶기.
4. 양파 투명해지면 양념 넣고 볶기.
5. 양념 잘 베이면 완성.


고기 볶기.


양파 볶기.


양념 넣고 졸이기.


완성.


생강향이 향긋하고 달콤짭짤한 마성의 맛.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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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크무슈 간단하게 만들기.
크로크무슈 제대로 만들라면 베샤멜소스를 만들어야 하지만 귀찮으니깐 크림스프로 대체.

<준비물>
식빵2장, 햄1장, 치즈1장, 크림스프, 피자치즈 적당히

<만들기>
1. 식빵-햄-치즈-식빵 순으로 쌓아서 햄치즈 샌드위치 만들기.
2. 접시에 샌드위치 올리고 윗면에 크림스프 듬뿍 바르기.
-크림스프는 약간 꾸덕하게 조리하기.
3. 스프 위에 피자치즈 적당히 올리기.
4. 전자렌지에 치즈 녹이기. 또는 오븐 200도 5분.

제대로 하고 싶다면 베샤멜 소스는 이렇게 만들기.
*베샤멜소스 : 그뤼예르치즈 30g, 몬테리어잭치즈 30g, 밀가루 20ml, 우유 100ml, 넛멕 3ml, 월계수잎 1장, 소금, 후추 약간, 버터 20ml
(1)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넣어 중약불에 뭉치지 않게 잘 볶다가 우유를 1/3 부은 후 천천히 젓기.
(2) 월계수잎, 넛멕을 넣고 남은 우유를 나눠 넣으면서 밑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되직하게 졸인 후 치즈를 갈아 넣고 소금 후추 간하기.


햄치즈샌드위치 만들기.
난 라즈베리 쨈도 발랐음.


식빵 덮기.


크림스프 윗면에 바르기.


치즈 듬뿍.


치즈 녹이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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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라이스페이퍼 써버릴라고 롤피자처럼 만듦.

<준비물>
라이스페이퍼 5장, 옥수수5스푼, 양파1/6개, 비엔나 소세지2개, 케찹4스푼, 마요네즈2스푼, 머스타드1/2스푼(아니면 피자소스, 스파게티소스, 케찹만 써도 됨), 피자치즈

<만들기>
1. 소세지, 양파는 옥수수 크기로 자르기.
뭐든 넣고 싶은 거 넣기.
2. 볼에 옥수수, 양파, 소세지 담고 케찹4+마요네즈2+머스타드1/2 이지만 대충 입맛에 맞게 가감. 피자소스나 스파게티 소스 있으면 그거 넣기.
-케찹만 넣어도 뭐.
-크림소스든, 땅콩쨈이든 넣어도 뭐.
3. 라이스페이퍼 따뜻한 물에 불려 펼쳐 놓고 위에서 만든 소 1큰술 넣기.
4. 피자치즈 한 큰술 넣고 돌돌 말기.
5. 후라이팬에 먹음직스럽게 굽기.



소세지 자르기.


간 맞추기.


라이스페이퍼에 소 올리기.


피자치즈 듬뿍.


돌돌 말기. 양배추쌈 같네.


다 말았다.


후라이팬에 지지기.


짠.


간식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고, 내 맘대로 넣고 싶은 거 넣고 소스도 내 맘대로.
재밌네. 맛있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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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 간단하게.

<준비물>
어묵 먹고 싶은만큼, 무, 대파, 간장, 소금, 청양고추
옵션-버섯, 두부,

<만들기>
1. 물 1.5리터 담아서 무 나박썰어 넣고 끓이기. 빨리 익으라고.
2. 무 말랑해지면 간장2스푼, 청양고추 잘라 넣기.
3. 어묵 먹고 싶은 거 적당히 잘라 넣기.
4. 팔팔 끓으면 간보고 소금으로 간 맞추고 대파 어슷하게 잘라 넣고 끝.
5. 양념장-간장1, 고춧가루 톡톡, 와사비 적당히.


동원 부산어묵 종합 1kg.

이 어묵은 어육 함량이 낮아서 생선밀가루떡 느낌이지만 싸니깐.


역시 찬바람 불면 어묵탕이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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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재활용샌터가 '새활용'센터로 재개잘해서 구경감.

위치는 송파소방서 옆.


보드 3만원.


회장님 책상(?) 20만원.


전자피아노 15만원.


배송도 돈내면 해줌.


테블릿 쓸 수 있음.


리모델링 전보다 깔끔하고 휴게시설도 잘 되어 있지만 누가 여기와서 저러고 쉬겠나 싶기도 하고 일단 가격이 별로임. 그래도 배송서비스 있는 건 좋음.
활성화 되길 바란다면 시중 중고거래 시세를 좀 적용하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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