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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입장권 구매해서 도립미술관 들어왔다.

제주도립미술관은 그림 배치를 넉넉히 했더라.

보는 재미가 있었다.

백남준작가의 작품도 있다.




벽 색깔을 다채롭게 사용하고,

라운지처럼 꾸며서 편하게 앉아 작품을 볼 수 있게 한 점도 좋았다.













멋진 건물을 뒤로하고 용머리해안으로.




날씨가 정말 맑아서 눈이 부셨다.




용머리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양떼구름이 하늘 가득.




아. 진짜 질리지 않는 바다구경.



일몰을 보고 전기차 충전하러.

충전소 비어 있어서 갔더니 그새 누가 와서 충전하고 있더라.

다시 근처 충전소로 가서 충전.




자동차 충전되는 동안 근처 편의점에 갔다.

편의점에서 만난 길냥이.




안녕.




충전 가득해서 집으로 돌아와 휴식.

기분 좋은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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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1부가 끝났다.

이제 슬렁 슬렁 제주 돌아보기. 제주여행 2부 오픈.


렌트카 반납하고,

두 번째 렌트카 인수. 아이오닉 전기차 2018년형.

전기차는 기어 변경이 버튼으로 하는게 다른데 금방 익숙해지니 문제 없었다.

다만 뒷 유리창을 날개가 가로질러 시야 방해.

충전 강박증.

그러나 진짜 조용하고, 렌트차임에도 엄청 깨끗해서 좋았다.



두번째 숙소는 일주일을 통째로 빌렸다.

아... 여기 너무 좋다.

산속을 들어가야 하지만 그것만 빼면 진짜 정말 좋았다.

주인도 친절하셨고, 깨끗하고, 수건 많고, 기본 가구나 주방용품도 충실하고.

해가 빵빵하게 들어오는 거실.




방 한쪽에 테이블.

안방이라 넓다.

한 쪽엔 안방 전용 화장실도 있다.




짐 풀고 노닥거리면서 쉬다가 저녁먹고 군것질거리 사러 출동.

노형동 자매국수집.

고기국수.

고기가 많아야 고기국수.

맛있다.




이마트 가서 한 바퀴 돌면서 소화 좀 시키고,

생크림 크롸와상 싸게 팔아서 한 판 들고 왔다.

매일 저녁 후식으로 야금야금 먹었다.



씻고 쉬면서 커피 한 잔.




다음날 날씨가 엄청 좋았다.

집 뒤 밭으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현관문 앞 풍경.




날씨 좋아서 들떳다.

오라동 메밀꽃밭에 다시 가보기로.

가는 길에 날씨 좋아서 아무데나 서서 구경.







오라동 메밀꽃밭에 오니 차가 꽤 있다.

적당히 주차를 하면서 언덕 아래를 보니 아직 꽃이 많이 없다.

이제 올라오고 있는 중.

그래도 내려가 보자.

날씨가 좋으니 푸른 들판도 좋다.




내려가면 희끗희끗 꽃이 올라온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 포인트.







여기도 사진 포인트.






날씨가 다했네.




신나게 구경하고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차분한 시간 보내기.

도립미술관은 멋진 건물로도 유명하다.




우선 점심으로 포장해서 참맛나김밥 먼저 먹기.

아. 진짜 여기 김밥 엄청 굵고 내용 실하고,

게다가 반찬으로 주는 어묵볶음 되게 단맛인데 은근 중독성 있다.

고기김밥이랑 멸추김밥.

고기김밥은 진짜 고기가 통으로 들어있다.

멸추김밥은 매우니깐 맵찔이는 조심하기.




맛있으니깐 크게 한 번 더.




감탄하면서 김밥 먹고 이제 미술관 구경.

경치 좀 보세요.

물에 비친 건물과 하늘이 어쩜 이래.
















미술관 들어가질 못하고 사진만 계속 찍다가 겨우 입장권 사서 들어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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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바다 구경하다 바당캔들 사러 대수길다방으로.

해안도로에 이렇게 큰 건물이 바로 카페 겸 캔들샵.




파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멋진 공간이.










캔들 하나 골라서 룰루랄라.

다시 바다 구경 고고고.










행원리 양식장 앞.

여기는 광어 낚시 포인트.

광어 양식장에서 바다로 물이 나가기 전에 물이 머무는 곳인데 배수된 물에 섞여 빠져나온 치어가 여기서 먹고 살고 있다고.

그래서 광어가 꽤 있다!

사람들이 우글우글.




바다쪽으로 더 가면 경치도 좋다.










바다 구경을 마치고 오늘 마지막 코스로 만장굴.

분명 밖은 더웠는데 여기는 18도.

천장에서는 비가 온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물이 뚝뚝뚝 떨어지고,

바닥에 물이 고여있고, 한참을 걸으면 몸이 으슬으슬.

방수 바람막이 필수.




계단을 내려가면 높은 천장을 자랑하는 동굴을 걷기 시작.




광장만큼 넓네.




이렇게 큰 석순이라니요.




드디어 밖으로.




더위를 쫒다 못해 추웠던 만장굴을 뒤로하고 만춘서점 구경.

함덕해수욕장 근처.

작은 건물.




내부는 정말 작지만 책이 가득. 

주인이 맘에 들어하는 책을 추천하는 이유와 함께 적어 놓은 곳.

어디서나 살 수 있는 책이지만,

주인장이 이 책을 고른 이유를 보고 책을 살 수 있다는 재미가 있는 곳.




해가 진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일몰.










함덕해수욕장은 마치 해운대마냥 해수욕장 바로 앞에 큰 건물들이 가득한 곳이라 시끌시끌하다.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톳김밥(해녀김밥)을 파는 곳이 딱 있길래 하나 포장.

나중에 먹어보니 톳이 오돌오돌 씹히는게 재미를 더한 볶은김치김밥 맛.




통구이는 먹어봤으니 '통'조림을 먹자 해서 갈치통째로조림 한 상.




비주얼은 감탄 나오는 규모이나 맛은 그냥 그랬다고 한다.




부촌식당이 더 낫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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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을 나와서 해안도로 드라이브.

날씨가 화창해서 바다가 더더더 예뻐보인다.


해맞이해안로를 따라 달린다.

바다가 미쳤다.




바다야 하늘이야 어디가 어디야.




명진전복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예약을 먼저 했다.

50분 정도 걸린다기에 바다를 먼저 구경.
















세화해수욕장까지 가서 놀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부랴부랴 명진전복으로 갔다.




우리 자리는 마침 운좋게도 바다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자리.

어차피 먹느라 바빠서 내다 볼 시간도 없지만.




전복돌솥밥 하나랑 전복죽.

전복돌솥밥에는 고등어구이가 딸려 나온다.




윤기 좔좔좔.

이거 정말 맛있게 먹었다.

전복은 야들야들하고 밥은 오돌한듯 쫀득한듯 고소하고.

물 부어서 누룽지까지 맛있게 끝냈다.




전복죽은 간이 잘 되어 있어서 그냥 먹으면 된다.

고소한 향이 죽인다.




배부르게 먹고도 나와서 하르방귤빵 한 입씩.

하르방 모양 빵 안에 귤잼이 들어 있는데 사~알짝 새콤한 향이 돌면서 달달한 잼이 빵이랑 어울어 지는게 꽤나 맛있다.

명진전복엔 휴게소 겸 대기소가 따로 있던데 에어콘도 있고 자판기커피도 믹스나 아메리카노를 맘대로 골라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배부르게 먹었으니 본격적인 바다 구경.































색깔이 예쁜 소라껍데기.













바다 구경은 정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겠다.

차로 움직이면서 조금만 맘에 들면 세우는 통에 앞으로 갈 수가 없을 지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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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놀고, 바다에서 놀고.

천천히 제주도를 즐기자.



먼저 비자림.




마침 해설사와 동행하는 시간이 딱 맞아서 설명을 들으며 비자림 숲길 입구까지 갔다.

해설 진짜 추천.

잘 닦여진 숲길 입구 가는 길.




하트모양.

햇빛에 안보이지만 뒤로 다랑쉬오름이 보인다.

아끈다랑쉬오름은 가을에 억새가 그렇게 멋있다고.




번개맞은 비자나무.

그런데 잘 살고 있다.




해설사분이 나눠주신 비자열매.

비자열매는 채취 불가,떨어진 것도 가져가면 안된다는데 해설사분이 먹어보라고 열매를 주셨다!

오오.

피스타치오 같이 생겼는데 맛은.......써.......;;;;;;;;;;;;;;;;

비자열매가 피부에 좋아서 과거 조상들도 피부병에 약으로 썼다더라.

속도 좋아지고.




숲과 비자나무에 대한 해설사분의 설명이 끝나고

숲길은 각자 마음껏 취향대로 걷기.




바닥이 붉은 것은 화산송이 때문이란다.










돌과 나무, 이끼가 어우러진 모습이 진짜 멋있다.







숲을 걷다보면 비자나무가 있는 곳에서는 비자 특유의 향이 확 난다.
















1번 나무.

비자림의 대표 나무라서 1번.




연리지.








비자림은 정말 추천이다.

날이 좋아도 비가 와도 좋은 곳이다.

길도 잘 닦여 있고, 어려운 구간 없고 나무가 많아 햇빛도 가려주고 비도 덜 들이치고.

게다가 산림욕도 할 수 있고.

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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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잘있어.

안녕.





성산항 도착.

날씨가 맑아지나.




우도여행을 마치고 섭지코지로 향했다.

광치기해변에서 멋진 경치를 보기 위해.

아, 그리고우  우도로 가는 항구 주차장은 하루종일 주차 요금 5천원이라 저렴하다.



섭지코지에 도착하니 주차장에 차가 꽤 있다.

섭지코지 주차장은 유료 2천원이다.

그런데 우도에서 너무 걸어서 이미 기력이 다 빠져버려 그냥 차로 빙글빙글 돌며 구경했다.

그러다 딱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곳에 주차장이 있어 차를 세우고 해변에서 구경했다. 좋다.

해변에서 말을 타고 있던데 색다르게 보이더라.

멋지다.




저녁은 뜨끈한 해장국.

아아아. 좋다.





새벽부터 성산일출봉 등반하고,

우도에서 올레길 엄청 걷고,

체력소비 많았던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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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멀레해변에 도착했다.

정말 더웠다.

검멀레는 검은모래라는 뜻이라고 한다.

검은 모래와 후해석벽이 보인다.

보트를 타려고 줄서있는 사람들 너머에 동안경굴이 있다.




검멀리해변은 이런 계단을 꽤 걸어 내려와야 한다.




까만 모래.




까만 모래와 청록색 물의 대비가 멋지다.




미역이 가득하다.




검은모래를 걷고 걸어 위험천만한 바위를 넘어가면 이렇게 경안동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근데 쓰레기만 가득.

동굴 앞에 오기 위해서는 보트를 타기위해 줄서있는 인파를 해치고 커다란 바위를 몇 개를 넘어야 하기 때문에 꽤 위험하다.

샌들 , 슬리퍼는 위험천만. 파도도 엄청나고.

쓰레기만 많으니 굳이 들여다 볼 필요는 없을듯.




동굴은 실망이지만 경치는 멋있다.




검멀레에서 올라오면 바로 앞에 유명한 땅콩아이스크림 집이 있다.

줄서서 땅콩아이스크림과 한라봉아이스크림 구매.

땅콩은 진짜 바삭하고 고소하고 기름맛이 덜나는게 맛있다.

한라봉아이스크림은 달달하고 과육이 팍팍 터지는게 좋다.

더운 여름엔 더 시원하게 느껴지는 한라봉아이스크림, 겨울엔 땅콩아이스크림 추천.




시원하게 아이스크림까지 먹었으니 버스타고 다음 목적지인 하고수동해주욕장으로.

음식점이 많은 해수욕장이라 사람이 많다.




역시나 파란하늘에 투명한 듯 푸른 물.

그런데 해변이 별로 안깨끗.




나무때문에 외국 휴양지 어디라고 해도 될 듯.





점심으로 전복보말칼국수와 성게비빔밥.

성게비빔밥보다는 칼국수가 맛있었다.





밥 배불리 먹고 해변에서 노닥노닥 거리다가 다시 버스 타고 일주.

버스 안에서 보는 풍경도 멋있다.

시원한 버스에서 보니 더 좋아,.
















사진 촬영 핫플레이스.




서빈백사 도착.

근데 날씨가 흐려져버림.

하얀모래해변이 반짝거려야 더 예쁜데.

그래도 특유의 분이기가 있다.







아련아련한 느낌.











다시 버스타고 천진동항으로 복귀.

이렇게 우도 여행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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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갔다가 우도 가는 날.


성산일출봉 올라서 일출을 보기 위새 4시 30분 기상.

으으으으으......


옷 챙겨입고 주차장으로 나왔는데 너무 어둡다? 플래시 없는데? 핸드폰 플래시 키고 올라가야 하나?

플래시 키고 올라갈 수 있는 길일까?

잠깐 걱정하다 일단 성산일출봉 가보기로. 가서 올라갈 수 있나 보자.


했는데 기우였다.

주차장에 차가 꽤 있다.

사람들 꽤 있다. 허허허.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기.

꽤 시간이 걸렸다. 서늘한 새벽인데도 땀이 맺힌다.

어두워서 발디딜 곳만 보고 걷기만 계속.

아직 밤같은 어둠.




드디어 정상 도착.

아직 해가 뜨지 않았다. 럭키.

서서히 해다 올라오고 있다.




점점 밝아지는 사위.







그런데 구름이 많아 더이상 해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구름 속에 뜬 해만 어림짐작 할 뿐.

조금 아쉽지만 새벽부터 운동한 기분이 들어 좋다.




꼬불꼬불 내려가는 길.




아래로 다 내려오자 어느새 주위가 싹 밝아졌다.

일출 보려고 올라갈 때 보지 못했던 풍경들이 눈에 들어온다.

한참을 내려왔는데 밝을 때 올라갔으면 얼마나 남았는지 거리가 짐작돼서 더 힘들었을 것 같다.

게다가 더 덥고.














성산일출봉에서 해가 뜨는 멋진 모습을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와 씻고 아침도 먹고 쉬다가 우도로 향했다.

깃발 휘날리며 우도로 가는 배.




몇 시간 전에 올랐던 성산일출봉이 한 눈에 보인다.




구름이 잔뜩 낀 우도.

다들 스쿠터를 대여하거나 버스투어1일권을 사던데 4번 이하로 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면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마을버스를 타면 더 싸다.

그래서 마을버스를 이용해서 우도봉에 먼저 향했다.

우도봉 버스정류장에서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보이는 전경.




말을 타볼수도 있네.




우도봉으로 오르는 길.

해가 너무너무 뜨겁다.



멀고 먼 우도봉.



우도봉에 다다르면 보이는 풍경.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막상 올라와 보니 올라오는 중간에 봤던 경치가 더 멋지게 느껴졌다.




내겨가자.




가을이 오나봐.




우도 등대로 걸어가는 길.







하얗고 하얀 등대.

여기가 정말 멋졌다.

우도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곳.




우도등대에서 올레길을 걸어 검은해변으로 유명한 검멀레해변으로 갈수 있다.

길은 예쁘고 좋은데 진짜 덥다. 뜨겁다.




멋지네.

(더워)






걷고 걸어 드디어 검멀레 도착!



검멀레는 진짜 까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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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화공원을 벗어나 카페에 쉬러.

카페 아쥬르.










정면 문 사진만 보면 이렇게 넓은가 하고 놀라운 실내.





에그타르트가 맛있다길래 시켜 봤는데 그냥 저냥.






비주얼 터지네.










사진 제일 많이 찍는 자리.











돌문화공원에서 지친 마음 카페에서 추스르고 나왔다.

귤피 말리는 모습으로 유명한 신천목장.

달과 별이 예쁘다.











저녁밥은 부촌식당에서 갈치조림과 고등어구이. 보말미역국, 성게미역국.








미역국에 보말이 가득.






달달 살짝만 매콤한 갈치조림.

통통한 고등어구이.




배부르게 먹고 하루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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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맛있게 먹고 드라이브~

오. 날씨!






산으로 산으로.

근데 왜 자꾸 뿌얘지죠?






안.개.

두둥.

갑자기 안개가 엄청나게 몰려왔다.

마방목지에 말이 안보여.






형체만 간신히 확인 가능.











안개때문에 푸르른 풀과 자유로이 돌아다니는 말을 충분히 보지 못하고 돌문화공원으로.

정말 정말 넓다.





이정표 따라 쭉쭉.















오솔길 따라 쭉쭉.















갑자기 대지가 딱!





이거 진짜 큰 연못. 인공적으로 만든 거울 같은 연못. 하늘이 그대로 비쳐서 진짜 멋지다.






박물관도 구경.






박물관을 나와 2코스 구경.











돌조각이 가득.






날씨가 흐리고 비오고 해질 때는 혼자 2코스 돌지 말기.

무서워.

사람 모양 돌이 가득한데 사람도 없고 길이 끝나질 않아. 출구가 없어.


2코스를 힘들게 벗어나니 다시 엄청난 대지.

항아리가 가득. 항아리 꿰메놨네.






출구로 나가기 전에 어머니와 아기 모양이 보이는 돌.

피에타 느낌 좀 나네.



무섭고 힘들었던 돌문화공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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