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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맥앤치즈 핫도그 4,900원.

































길다란 핫도그빵에 소시지를 끼우고 나초치즈를 뿌린  핫도그.
빵은 말랑 폭신한 모닝빵같은 식감이고 소시지는 가늘고 길쭉한 모양인데 살짝 탱글한 식감에 짭짤함.
나초치즈가 아주 짭짤하고 마카로니는 너무 푹 삶아져서 식감이랄 게 없음. 식감이 느껴지는 건 몇 알 들어있는 옥수수 알맹이 뿐.
데워 먹으라는데 빵이 수분 머금어서 질겨짐. 질깃한 빵에 푹 삶긴 마카로니가 섞여 질척한 짠맛 강한 소스에다 소시지도 짭짤해서 그냥 짜다는 기억만 남음.

결론, 소시지는 역시 파리바게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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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쑥이 듬뿍 맘모스.














































뚜레쥬르 쑥이 듬뿍 맘모스.
일단 비주얼이 한 몫 함.
짙은 녹색 빵에 하얀 크림과 팥이 잔뜩 들어있고 거기에 고구마, 콩, 호두가 마구 뿌려져 있으니 식욕 자극.
빵을 열어보면 먼저 쑥 향이 코로 훅 들어옴. 색깔 만큼 진하지는 않지만 생각했던 것보단 쑥향이 남. 너무 기대를 안했나.
쑥 소보로빵인데 소보로 알갱이는 크지 않고 맛도 많이 나지 않음. 호두슬라이스가 더 비주얼이나 맛의 우위를 차지함.
소보로 빵 안은 곡물크림과 팥이 샌드되어 있음. 팥은 시루떡에 얹어진 것 같은 보슬보슬한 타입. 곡물크림은 곡물크림이라니까 그런가보다 하지 그냥 연유 버터 크림맛. 미끌미끌하고 특색 없음.
제품 소개에는 고구마와 콩이라는데 밤조림이랑 완두배기가 들어있음. 조림이라 아주 아주 단맛.
이걸 모두 한 입에 와앙 먹으면......
입안이 가득참.
그리고 비강에 쑥 향이 차오르고 콩배기와 밤조림이 오종종종 씹히면서 아주 단맛이 나는데 크림과 팥이 이 단맛을 중화해 주면서 전체적으로 맛이 어우러지게 함.
콩배기와 밤조림을 빼면 은근한 단맛인데 이 둘을 먹는 순간 단맛 게이지가 수직 상승 함.
맘모스빵인데 기대만큼 크림이 많지도 않고 콩배기도 많지 않지만 생각보단 쑥향이 꽤 나는 빵.

결론, 은은한 쑥 향을 좋아한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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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쫀득쫀득 못난이 감자치즈.


쫄깃한 찰빵 안에 감자치즈가 들어있는 빵.
빵은 치즈향이 살짝 나면서 짭짤, 쫄깃하고 안에 앙금은 으깬감자에 치즈 섞은 맛.
겉에 빵만 먹어도 쫄깃 짭짤 맛있고, 안에 앙금만 먹어도 맛있는 매시드포테이토 같아 맛있고, 다 같이 한 입에 먹어도 짭짤 쫄깃 감자의 구수한 맛에 치즈까지 쪼금 섞이니 또 맛있음. 계속 손이 가는 맛.

결론, 맛있는 구황작물 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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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앙!쑥 크럼블.


앙! 쑥 크럼블. 이름 참.
쑥 향이 가득 나는 찹쌀도나스인데 안에는 팥이 들어 있고 겉에는 소보로를 올린 빵.
빵피에도 앙금으로 들어있는 팥에도 호두 분태가 들어있어 오독오독 씹는 재미와 고소한 맛을 줌.
앙금으로 들어간 팥이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음.
쑥향이 많이 나서 좋음.
고급스런 찹쌀도나스를 먹는 기분.

결론, 찹쌀도나스 맛의 업그레이드 버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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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신제품 연유콩떡빵.


주먹만한 빵에 콩배기가 잔뜩 붙어있어 시선을 끄는 이번 뚜레쥬르 신제품 연유콩떡빵.
빵은 단팥빵같은 재질의 부드러운 빵. 겉에는 달콤하게 졸여진 강낭콩이 제법 많이 붙어 있음. 콩배기가 달달해서 겉에 빵이랑 콩만 먹어도 맛있음.
갈라보면 안에는 연유팥떡이 들어있는데 이게 뭔가 했더니 찹쌀떡 같은 거였음. 근데 이게 그냥 보통 찹쌀떡의 맛이나 질감이 아니라 기정떡의 바람 가득 들어있고 포실포실한 질감과 찹쌀떡의 밀도있고 쫄깃한 질감이 반반 섞인 느낌. 거기에 팥이 앙금으로 들어있는게 아니라 갈아져서 반죽에 같이 들어가 떡이 된것. 마치 찹쌀떡에 연유와 팥을 넣고 휘핑하여 공기를 집어 넣어 부풀린 질감과 맛. 달달하면서 살짝 쫄깃한데 마시멜로 처럼 공기층이 느껴지면서 부드럽게 씹히는 그런 질감. 현재 베이커리에서 느껴보지 못한 질감.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듯.
콩배기도 달고 빵도 달고 안에 연유팥떡도 달아서 달달한 간식빵으로 딱. 너무 질척 거리지 않아서 좋음.

결론, 새로운 질감의 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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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신제품 쿠키 속 사르르 초코크림빵.


트레이 바닥면 그림. 바닥이라 볼일이 별로 없는데 잘 그려놨네.


초코크림이 뿌악 튀어나옴.


빵 위에 초코칩쿠키가 소보로빵처럼 입혀져있고, 빵 안에는 초코크림이 가득.
초코크림빵 위에 소보로빵의 소보로처럼 초코칩쿠키가 얹혀져 있다고 보면 됨.
초코크림은 조금 느끼 짭짤한데 되게 초코향 많이나는 단맛.
겉에 초코칩쿠키는 초코칩이 엄청 달고 많이 붙어 있음. 호두분태도 많이 붙어 있어서 씹는 식감도 좋고 고소해서, 초코칩이랑 초코크림때문에 달기만한데 딱 기분좋게 맛이 변주됨.
빵은 부드러운 소보로빵 느낌.
생각보다 크림이 가득 들었고 초코칩도 많이 붙어있음.

결론, 초코로 한 번에 할 수 있는 거 다 해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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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에서 새로 나온 프리미엄 식빵. 순식빵.


보통 크기 식빵 한 봉지 370g 1,020kcal.


귀욥.


7조각 밖에 안됨.


보통 우리나라 베이커리 식빵보다 두꺼움.


하얀 속살.

치즈에그토스트 해먹음.


한 봉지에 4천원이나 하는 식빵.
다른 식빵보다 두껍게 썰려있고 만져보면 상당히 촉촉함. 그냥 먹어보면 굉장히 밀도가 높고 촉촉해서 과장하면 떡 먹는 기분임.
식빵 한 조각이 무겁고 축축해서 토스트해도 겉만 바삭하고 속은 축축함. 좋게 말하면 겉바속촉, 나쁘게 말하면 토스트에 안맞는 식빵. 밀도가 높고, 부드럽고 촉촉해서 샌드위치가 어울릴듯.
그런데 이걸 4,000원이나 주고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 다른 식빵보다 양도 적은데 더비싼데 맛도 우월하지고 않고.

결론, 밀도 있지만 촉촉한 타입 식빵을 원한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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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부드러운 후레쉬크림 샌드빵 1/2.


홈피 영양정보는 큰 거. 6조각 짜리.


손바닥 사이즈.


칼집 내서 크림 바르고 한 칸 건너 다시 크림 바르고. 총 3개 크림샌드빵이 나옴.


후레쉬 크림 샌드빵 절반짜리.
사진으로 몽글모글해 보이지만 아주 부드러운 크림. 산뜻하고 가벼운 맛이라 한 없이 먹을 수 있음. 게다가 빵은 왜 또 이렇게 부드러운지.
빵집 크림빵 중에 제일이라고 생각함.
크림이 느끼하지도 않고 이렇게 깔끔한 맛이라니 이름그대로 후레쉬 크림 맞네.

결론, 느끼하지 않고 산뜻, 깔끔한 크림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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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호두연유바게뜨.


이만함.


호두 콕콕.


슬라이스 되어 있는데.


연유크림 발라져 있음.


호두 콕콕콕콕콕.


연유크림 쫘악.

호두 박혀있는 바게뜨를 슬라이스해서 연유크림 바른 바게뜨.
한 면에 크림바르면 다음 면은 건너뛰고 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한조각씩 떼어내어 먹을 수 있음.
호두가 박힌 바게뜨는 겉이 많이 딱딱하지 않고 살짝 부드러운 스타일이고 빵 안쪽도 부드러움. 호두가 굉장히 고소함. 거기다 연유크림이 달달해서 고소달달 맛있음.

결론, 달달한 연유크림에 고소한 호두가 팡팡.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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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모카빵.


손바닥 두 개만 함.


바닥면.


건포도 콕콕.


오랜만의 모카빵.
쿠키를 뒤집어쓰고 있는 빵.
건포도 박혀있어 건포도 싫어하는 사람은 피하는 빵.
겉에 쿠키는 모카향 살짝 나면서 파스락 부서지며 달달하고, 안에 빵은 스펀지처럼 폭신하고 좀 메마른 질감. 먹으면 목멕혀.
간간히 씹히는 건포도가 단맛 상승시킴.
겉에 쿠키옷이랑 같이 먹어야 맛있음.

결론, 쿠키옷 두껍게 만들어 줬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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