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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판매 안해서 슬퍼서 쓰는 글.
녹차원 세이지 민트 허니티.

세이지와 민트, 꿀이 어울어진 맛.






따뜻한 물에 넣었을 때.

따뜻한 물 3분 후.

화~한 민트향이 나는데 마시면 꽃향이 나면서 꿀의 쌉싸래 달콤한 끝맛이 싸아-ㄱ.
아. 진짜 맛있는데.
민트향이 시원한데 세이지 향이 향긋하고 거기다 뭔가 달아. 꿀물처럼 단맛이 탁 나는게 아닌데 달아. 마시면 단맛이 안나는 거 같은데 마시고 나면 뭔가 달아.
아. 진짜 맛있는데.
결론, 안팔아서 못마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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