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폴앤폴리나 방이점.
스타벅스 송파방이DT점 옆 마세라티 전시장 건물에 있음.

건물 복도 한켠에 마련된 공간.

가격이나 라인업은 다른 곳과 같음.

화이트 치아바타 포장.

치아바타 파는 곳은 꽤 되지만 겉껍질까지 말랑말랑한 화이트 치아바타 파는 곳은 별로 없어 아쉽.
폴앤폴리나 화이트치아바타는 겉이 말랑말랑하고 속도 말랑말랑하고, 게다가 발효 풍미도 좋아서 뜯어 먹으면 어느새 한 개 뚝딱.
만듦새가 조금 들쭉날쭉이긴 하나 맛은 괜찮아서 다행이었음.
폴앤폴리나는 크라상이나 스콘보다 치아바타류가 강점이라고 생각함.
폴앤폴리나가 가까운데 생겨서 좋음.

결론, 치아바타 같은 식사빵은 폴앤폴리나.



끝.

호두강정 만들기.

호두나 아몬드, 땅콩, 캐슈넛 등 어떤 견과류나 가능.

1. 호두 물에 데쳐낸 후 볶아서 수분 날리기.
2. 시럽 만들기-물:설탕 = 1:1로 섞고 물엿이나 올리고당 1스푼 넣어 섞기. 커피 1스푼 추가.
초코 향 낼거면 코코아 1스푼.
계피는 시나몬가루 1/2스푼.
3. 팬에 담아 끓어 오를 때까지 젓지 말고 바르르 끓어오르게 놔두기.
4. 끓어오르면 호두 넣어 잘 섞기.
5. 하나씩 떼어 말리기.
6. 맛있게 먹기.

호두 물에 데쳐낸 후 볶아내기.

볶아낸 호두.

다 볶으면 이렇게 기름기가 돌아야 함.

시럽 만들기. 커피 시럽 만듦.
물4스푼, 설탕4스푼, 올리고당1스푼, 커피1스푼.

바글바글.

호두 섞기.

하나씩 말리기.

반짝반짝.

아몬드도.

탱글 반짝.

커피맛 호두강정. 아몬드강정.
커피향 살짝 나는 달달한 강정.
간식으로, 주전부리로, 술안주로 좋음.
물 설탕 1:1로 섞고 여기에 커피나 초코, 코코아, 녹차 등 내고 싶은 향 아무거나 넣으면 됨.
만들기도 쉽고 맛있음.
말리는데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끝.

소고기볶음.

준비물) 소고기 아무부위나, 양파, 파, 호박, 가지, 피망 등 먹고 싶은 채소, 간장, 설탕, 다진마늘

만들기)
1. 팬에 기름 두르고 아무 야채나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기.
2. 야채 볶다가 반정도 익었다 싶으면 소고기 넣기.
3. 소고기 반 익으면 다진마늘1, 간장2, 설탕1넣기.
4. 소고기 완전 익히기. 간보고 싱거우면 소금 살짝.
5. 불 끄고 후추 톡톡 한 번 휘휘 섞고 끝.

중화풍으로 하고싶으면 양념 넣을 때 굴소스1, 식초1/3 넣고 소금으로 간 맞추기.

덮밥으로 먹고 싶으면 간장으로 조금 더 넣어서 간을 좀 세게 한 후 마지막에 전분물(전분가루1+물1) 부어서 휘휘 젓고 불끄기.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음.


끝.

민들레제과.
강동구 굽은다리역 근처에 있는데 송파점으로 방이역 근처에 생김. 정구움 열발자국 옆. 꼬앙드파리 앞골목.

오늘 판매는 이것들.

봉투에 도장찍어 포장해줌.

바닐라까눌레. 2,500원.

보기엔 예쁜데 속이 질척.
덜구워졌어. 겉은 엄청 바짝 익어버림.
과장해서 틱톡젤리 느낌. 호박맛 쫀드기 느낌.
바닐라 향은 엄청 풍부함.


플레인스콘. 2,000원.

들어보면 되게 가벼운데 먹으면 엄청 퍽퍽함.
포크로 우아하게 먹기에는 겉 피가 살짝 질겨서 자르기 어려움.
속살 포실포실.
단맛 거의 없음. 딸기쨈을 기본으로 주는 이유가 있음.
버터맛은 많이 나지 않고 맹맹한 맛. 근데 입에서 버터 느낌은 많이 남.
버터버터 한 맛을 원한다면 패스.

전체적으로 과자 크기가 요즘 유행하는 커다란 크기가 아니라 작지만 그만큼 값이 비싸지는 않음. 여러 개 먹고 싶은데 한 개 가격이 막 오천원이고 엄청 크고 그러면 부담되는데 그럴 일은 없겠네.

바로 옆에 똑같이 구움과자 파는 집이 있는데 둘이 어떻게 되려나.

결론, 작은 과자류가 먹고 싶을 때.

끝.

닭볶음탕.
여름이니깐 여름 채소 넣어 닭볶음탕.

만드는 방법>
1. 닭 한 번 데친 후 찬물에 씻어내기.
2. 닭+감자+양파+설탕5큰술+물 참방하게 받아서 끓이기. 원하는 채소 중 딱딱한거 다 넣기.
3. 물 끓어오르고 감자 표면이 살짝 투명해지거나 젓가락으로 찔러서 젓가락이 들어가다가 살짝 서그럭 거리면 양념 부어 더 끓이기.
(양념) 고춧가루1/2컵+간장1/2컵+고추장1/2큰술+다진마늘1큰술. 매운고춧가루 1큰술 원하면 추가.
4. 떡 넣을거면 이 때 넣기.
5. 국물이 졸아들고 감자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잘 들어가면 가지, 버섯 같은 무른 채소 넣기.
6. 올리고당2큰술+후추 톡톡+대파2개 숭숭 썰어 뒤적거리고 1분 후 끝.

닭+채소+양념 끓이기.

떡도 넣어 졸이기.

마지막으로 제일 무른 가지 넣기.
가지는 돌려가며 썰기. 요렇게.

가지 넣고 끓이기.

마지막 파 넣고 끝.

짭짤 달달한 닭볶음탕.
감자늨 포슬포슬, 양파는 달달하고, 가지는 씹으면 양념 국물이 가지 채수와 함께 쭈욱.
떡은 쫄깃쫄깃하고 닭고기는 야들야들.
밥에 국물 끼얹어 살살 비벼 먹어도 좋고,
찬밥을 넣어 볶아 먹어도 좋고.

끝.

별빛 찹쌀 꽈배기.
개롱역 이디야 있는 아파트 상가에 있음.

이디약 옆 골목으로 들어오면 딱.

꽈배기 3개 2천원.

뿅.

잘 발효된 모습.

먹어본 꽈배기 중에 제일 입맛에 맞는 꽈배기.
밝은 튀김색이고 크기도 딱 중간이고 별다를게 없어 보이지만 먹어보면 오. 소리가 나옴.

입에 기름기가 적게 느껴지고 기름 쩐내 없이 빵이 쫄깃하면서 겉은 바삭함. 꽈배기에서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점을 다 갖춤.

기름기가 얼마나 적냐면 포장해서 집까지 오는 중에 종이봉투에 베어나오는 기름이 적음. 다른집의 경우 포장봉투가 기름을 흠뻑 머금어 기름종이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집 블루베리크림치즈도 맛있음. 크림치즈가 아낌없이 들어가있어 맛있음.

결론, 기름 냄새 적은 깔끔한 꽈배기가 먹고 싶다면.


끝.

여름 과일 풍년.
먹기 좋게 과일 깍아 놓기.

수박.
진짜 크다.

열심히 사각 썰기해서 통에 담음.

1/4통은 갈아서 수박쥬스.

과일은 아니지만 텃밭 농사가 잘돼서 자랑.
방울토마토. 샐러드에 꼭 놓어 먹음.

가지랑 오이랑 고추.

옥수수.
소금 설탕 간해서 삶어 먹으면 맛있음.

식혀서 간식으로 먹기.

이건 뭐냐.

복숭아.
물렁 복숭아. 물복. 딱복은 다 먹음.
껍질 살살 잡아 당겨 한 번에 벗겼을 때의 쾌감이란!

작년에 유행했던 그릭모모 해먹어도 되고,
(그릭모모: 그릭 요거트+복숭아+꿀+그래놀라)
그냥 바닐라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어도 비슷하지만 다른 기분으로 또 맛있음.


이건 뭐냐.

참외.
텃밭에 참외가 무 만하게 큼. 깍기 힘들어.

참외 갈아 먹어도 맛있음.


이건 뭐.

방울 토마토.
입에 쏙쏙 넣기 좋아서 헤픔. 막 없어져.

깍을 때 조금만 성의 있으면 편하게 시원한 과일을 먹을 수 있어 좋음.



끝.

깻잎이 풍년이라 깻잎찜 만들기.

깻잎 대략 100장 분량.

<양념장 만들기>
-큰 그릇에 대파2대 또는 쪽파5대, 홍고추1개 다져 넣기. 양파1개 얇게 슬라이스 해서 넣기.
맵게 먹고 싶우면 청양고추1개 다져 넣기.
-위 그릇에 육수나 물 1컵, 들기름 2큰술, 맛술 3, 간장 3, 고춧가루 2, 설탕 1, 다진마늘 1, 멸치액젓 2 넣고 잘 섞기.

<깻잎찜 만들기>
-전자렌지에 돌릴 수 있는 통이나 냄비에 깻잎과 만든 양념장을 번갈아 담기.
-깻잎4~6장+양념장 한큰술+깻잎4~6장+양념장 한큰술....계속.
-다 담으면 뚜껑 닫고 중약불에서 5분 끓이고 위아래 위치 바꿔 다시 5분. 국물 졸아들고 깻잎이 부드러워지면 완성.
-전자렌지에 할 경우엔 랩 씌우고 구멍 3개 내거나 뚜껑을 한 귀퉁이를 살짝 열어서 2~3분씩 끊어 돌리며 상태 보며 익히면 완성.

완성!

완성!

밥에 깻잎 한 장 올려 김처럼 싸먹어도 맛있고,
찬물에 밥 말아서 한 입 가득 입에 물고 깻잎 집어 먹어도 맛있고,
양념과 양념장만 한 술 떠서 밥에 살살 비벼 먹어도 맛있고!!
깻잎 씻는게 귀찮지만 만들기 쉽고 먹기는 더 좋은 반찬 완성!


끝.

문정동 그라동빵집.

문정초등학교 건너편 골목안에 있음.

내부 모습.

크로와상 3,200원.

엘르앤비르 버터 사용 했다 함.

결도 예쁘고 모양도 잘 나왔고 가격도 허용선인데 간이 안맞음.
버터 향만 나고 맛이 밋밋함.
샌드위치 용으로는 좋겠는데 그냥 먹기에는 맹맛.
버터 향과 옅은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괜찮을 듯.

결론, 그냥 먹기엔 간이 부족하지만 샌드위치 용으로 좋을 크로와상.


끝.

방이역 근처 키플리 베이커리.
KIFLI 는 크로와상을 뜻함.

내부 모습.

냉장 쇼케이스.

초코 퐁듀 크로와상 3,200원.

날이 더워서 오는 사이 녹아버림. 눈물.ㅜ

빵실빵실.

안을 봅시다.

결이 살짝 아쉽.

그래도 맛있어 보임.

- 크기가 어른 손만하게 큼.
- 겉의 초코가 미끄덩 거리는 싸구려가 아니라 다크한 맛과 밀키한 맛이 잘 어우러짐.
- 내부에는 초코가 없고 겉에만 초코코팅을 입히고 초코파우더를 뿌렸는데 충분히 단맛.
- 크로와상 결 자체는 살짝 아쉽지만 초코로 코팅된 맛으로 먹느거라 충분히 괜찮음.



오리지날 크로와상 2,800원.

역시 빵실빵실.

살짝 멍청해 보임.

결이 아쉽.

하늘하늘한 결이 나와줘야 하는데.

- 2,800원에 어른 손만한 크로와상을 먹을 수 있음.
- 결이 좀 아쉽지만 버터 맛은 충분히 나고 사알짝 간간하니 간도 괜찮음.
- 겉이 더 바삭바삭하고 속은 공기를 먹는 것 같이 결 하나하나가 하늘하늘 살아있으면서 촉촉했으면 더 좋겠음.

결론, 가격대비 크고 맛도 수용 가능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