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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방이역 방이동주민센터 근처 빵집.


클레어파티세리.
바게트가 좋아서 빵 배우러 르꼬르동블루 가셨다고.


매장 전경.
목,금,토 3일만 영업.


프랑스 라디오가 켜져있었음.
블라블라블라~


영업일마다 빵과 구움과자 라인업이 달라짐.
인스타그램에 공지됨.
https://www.instagram.com/clair__patisserie/


일반바게트. 3,500원.


귀여운 클레어님 스티커.


겉이 생각보다 덜 딱딱하고 속이 굉장히 쫄깃해서 놀램.


프렌치토스트도 해먹음.

빵일 쫄깃쫄깃해서 겉을 바삭 익히니 크런치한 식감이 살아 좋음.
바게트는 입천장이 까질만큼 겉이 빠작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실망할 듯.
이 바게트는 겉은 만지면 단단하지만 먹기엔 부드럽고 속은 떡처럼 쫄깃한 스타일임.
샌드위치로 딱 좋을 바게트.


구움과자는 갈레트브루통. 3,000원.


틀에서 분리.

어른의 과자 갈레트브루통.
왜 어른의 과자냐? 비싸니까.
프랑스 버터쿠키다.
버터와 밀가루가 1:1또는 1.2:1 이런식으로 버터 덩어리 과자 되시겠다.
그러니까 맛있을거란 얘기.

입에 넣으면 과자가 바스라지면서 버터를 알알이 머금은 과자 입자가 입안에 가득 퍼짐.
어떻게 생각하면 마른 스콘 느낌.
버터링과자가 바삭하다고 생각하면 됨. 대신 버터향과 맛이 더 그윽함.

동네에 프랑스식 과자와 빵을 전문으로하는 매장이 생겨 반가움. 맛이 꼭 내 입맛과 맞을 수는 없겠지만 새로운 걸 즐기는 재미를 즐겨보자.

결론, 프랑스식 과자와 빵을 즐기고 싶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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