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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사브레.
사브레는 모래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버터를 듬뿍 넣어 만들어서 입안에서 과자가 모래처럼 흩어져 녹아 사라짐.
해태 사브레는 그걸 모티브로 만든 과자.


밀가루, 설탕, 쇼트닝.


하.... 귀찮은 영양정보 표시 좀.....
28g 이 한 봉지니깐 3.5봉지 먹으면 490kcal.
한 봉지엔 약 137kcal.


한 박스에 9봉지.


한 봉지에 과자 4개.


설탕이 반짝반짝.

바삭하고 설탕이 표면에 묻어있어 까끌하면서 달달하고 레몬향이 남.
입에 물고 있으면 살살 녹아내림.
봉지 열어 뒀다 눅눅해진거 먹어도 맛있음.


맛있게 먹는 다른 방법.
아이스샌드.


좋아라는 아이스크림 껴먹기.

바닐라아이스크림의 부드럽고 시원하고 단맛이 사브레의 레몬향 까끌한 단맛과 잘 어울림.

결론, 건강을 잠시 잊으면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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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마늘빵 두 가지.

부드러운 빵 버전.
갈릭바게트.


소스가 표면에만 살짝.


마늘.


진짜 소스 아꼈다.

부드러운 바게트에 마늘 소스를 아주 쬐금 발라 놓았음. 소스 묻은 쪽을 먹으면 마늘바게트 먹는 기분이지만 소스가 없는 쪽은 그냥 퍽퍽하고 맛없는 빵.


바삭한 버전.
마늘빵.


바게트를 썰어서 한 면에 소스를 발라 한 번 더 구워 바삭하게 만듦.


비록 한 쪽 면에만 발랐지만 소스가 듬뿍.


바삭바삭 과자 같은 마늘빵.
만들때마다 배합을 맘대로 하나.
이번엔 짠맛이 강했음.
마늘바게트보다 소스가 많이 발려서 마늘빵 먹는 기분이 남.

결론, 소스 듬뿍 발린 마늘바게트를 만들어 달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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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완두앙금빵.


주먼쥔 손 같네.


완두앙금.


빵 피는 부드러우면서 살짝 쫀득하고,
앙금은 크림같이 곱고 달다.
맛있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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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치즈타르트.


찌부 된 동그라미.


쿠키 타르트에 크림치즈 필링.


연노랑 치즈가 약간 푸딩 같이 보이기도.


쿠키 타르트지는 날씨가 날씨인지라 습기로 눅눅.
원래 그랬다면 실망.
다이제 과자 부드럽게 다져서 뭉쳐 논 맛.
치즈필링은 크림치즈 같은 부드러움에 설탕 넣어 달달함.

결론, 부드럽고 달달한 치즈타르트를 원한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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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칠리 꽃맛살 고로케.


동글동글. 케찹 점 콕.


단면샷.


당근, 옥수수, 맛살 등등이 칠리 케찹 소스에 버무려져 있음.


칠리 꽃맛살이라고 해서 칠리의 매콤한 맛이나 꽃맛살의 오동통하게 씹히는 맛을 기대했는데,
칠리는 스위트칠리라 쳐도 너무 달고,
꽃맛살은 너무 다져져서 눈에도 안보이고 씹는 맛도 없고....옥수수가 차라리 씹는 느낌이 더 큼.

결론, 아주 단맛 케찹 고로케를 원한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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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노브랜드 콩국물가루를 사봄.


3인분 기준 300g으로 나와있냐.
게다가 이 제품은 총400g 임.
보통 일인분 기준으로 나와 있우야 하지 않나?
아님 재품 총량인 400g 기준으로 나와있으면 자기들 편할라 그러나 이해를 하겠는데.
하여튼.
✓ 1인분 기준 : 가루 100g+물 500ml


외국산 콩가루, 옥수수가루, 팜유 등 들어감.
땅콩가루 들어가니 알레르기 조심.


가루 퍼봄.


검은깨가 잘보임.


물에 풀어봄.
잘 안보이던 하얀깨도 보임.
찬물에도 잘 풀린다더니 정말로 잘 풀림.


소면을 삻아서 콩국수를 만듦.


방토 올렸더니 그럴싸해 보임.


우리집 텃밭 표 방울토마토 자랑.


먹어봄.


난 걸죽하게 먹는게 좋아서 가루100g 에 물을 390ml만 했음. 면에 국물이 감길 정도, 스프 같은 농도가 됨.
시판 콩국물 같은 질감을 원하면 500ml넣는게 맞을듯.

정말 콩국수집에서 먹는 콩국물 맛이 남. 그렇겠지. 크림도 넣고 팜유도 넣고 했는데 맛을 잘 만들어 냈겠지.

혼자 콩국물 사면 상하기 전에 다 먹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 이건 가루라 상온 보관이 가능해서 좋고, 내가 콩국물 농도를 결정할 수 있어서 좋음.
물에 가루를 풀기만 했는데도 고소하고 미미하게 단맛이 있어서 꿀떡꿀떡 잘 넘어감.
설탕 넣어 달게 마시면 정말 맛있는 미숫가루 먹는 맛.

결론, 집에서 간단하게 입맛에 맞는 콩국물 만들 때 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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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 토종효모빵.
파바 빵 중에서 좋아하는 빵.


먹음직스런 색깔.


먹기 좋게 슬라이스.


바삭해 보이지만 안은 쫄깃쫄깃.


토스트해서 먹기.


반절로 잘라 팔거나 미니사이즈도 있는데 아침에 커피랑 같이 뜯어 먹으면 양도 딱 좋고 쫄깃쫄깃 맛있음.

겉이 짙은 갈색이고 크랙이 커서 까실해 보이지만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임.

맛도 밋밋하지 않고 은근한 구수함이 있음.
딱 한국인이 좋아할만 함.

샌드위치로 먹기에 적당히 탄력있고 부드러워 좋음.

토스트 해 먹으면 겉은 바삭한데 안은 쫄깃해서 맛있음.
토스트기에 넣거나 후라이팬에 겉만 살짝 구운 후 쨈만 발라도 환상임.

결론, 이래 먹어도 저래 먹어도 맛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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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초코쿠키 민트초코.


콘민트 오일과 페퍼민트 오일이 들어감.


뭔가 탱자탱자 노는 느낌. 부럽.


쇼트닝 등등 뭐 들어감.


친절한 봉지당 영양정보. 1봉지당 175kcal.


한 박스에 4봉지 들음.


1봉지에는 쥐똥만큼 들었음.


까만 초코과자에 민트색 초코모자 썼군요.


봉지를 열면 냄새가 확 퍼지지만 강하지는 않음.
초코과자가 붙어 있어 민트 향이 많이 안나고 애초에 민트초코부분만 먹어도 강하지 않음.

달달해서 당충전용 간식 거리로 먹기 좋음.
초코과자가 있어 초심자에게도 민트향이 부담스럽지 않음.

오리지날 ABC초코쿠키에서 민트초코로 바뀐것 뿐이지만 맛이 새롭게 느껴짐.

시리즈가 총 4가지 - 오리지날, 쿠키앤크림, 딸기, 민트초코 - 가 됐는데 오리지날이랑 민트초코가 젤 낫다.

결론, 민트 입문자도 가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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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프라임 아이스크림.
떠먹는 아이스크림 중 유지방함량이 높은축.


우유 25%, 유크림 10%.


유크림, 우유, 설탕이 대부분.


뚜껑 열면 이럴게 비닐 실링.
알 수 없는 성 같은 그림.


열심히 비닐 열면 가득 든 아이스크림.


유지방 함량이 높다더니 조안나랑 비교하면 그런거 같긴함.
유지방 함량 비슷한 투게더랑 비교하면 투게더가 좀 더 묵직하고 느끼한 맛이라면, 이건 가벼운 맛.
근데 이 프라임아이스크림이 투게더보디 할인행사를 더 크게해서 값이 쌈.

결론, 싼 값에 고오급 아이스크림을 먹고싶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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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민초단 시리즈.
다이제 씬 민트초코.
박스 색깔 예쁘네.


오리온 민초단 라인업.
민초송이, 초코파이, 다이제 씬, 다이제볼.


민트초코는 24% 함유.


1봉지 당 써있는 친절한 영양정보.
1봉지 당 144kcal.


한 박스에 9봉지 들었음.


번쩍번쩍.


한 봉지에 얇은 다이제 3개 들었음.
다이제 씬 앞면.


뒷면은 민트초코 코팅.


요렇게 생긴 단면.
꽤 두꺼운 코팅.


과자 뜯으면 민트향이 훅.
오. 꽤나 강한데? 싶음.
먹으면 와. 진한 민트향~ 하는 생각이 드는데 씹어먹다보면 통밀과자 맛이 더 남.
3개를 다 먹을 때쯤엔 민트 향이나 맛보단 통밀의 구수한 맛이 더 많이남. 그래도 민트의 화- 한 맛은 계속 남음. 그래서 다 먹고 나면 입안이 시원한데 고소함.

결론, 시원하게 고소한 과자를 들기고 싶다면.
민초 중간계에게 맞을 만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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