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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 라이스 쌀과자 우유맛.




원재료명.




영양정보.




27개 정도 들었음.






















밀키 라이스 쌀과자 우유맛.

과자 봉지 앞면에 주방장 아저씨가 그려진 밀크 클래식 쌀과자 비슷한 과자가 있길래 구매.
누룽지처럼 빠작한 쌀과자가 반짝하더니 이번엔 사르르 녹는 맛이 유행.

큰 봉지 안에 개별 포장된 과자가 27개 정도 들었음.
과자를 꺼내보니 아이보리색 분유맛 코팅이 된 게 보임.
크기는 손가락 3개 정도로 쿠크다스 3개 정도 뭉쳐 놓으면 비슷하려나.

먹어보니 겉은 우유량 설탕이 얇게 코팅된 게 느껴지고 안에 과자는 스펀지를 말린 것 같은 파삭하고 가벼운 식감.
어디선가 비슷한 식감이 있는데... 생각해 보니 콘초다 이거. 근데 우유맛.
콘초 옥수수 과자의 파삭한 식감에 더해진 초코코팅까지 느낌이 비슷.
우유맛이라기보단 분유향이 나서 약간 자판기 우유맛이고 은은하게 달달함.
별맛 아닌데 계속 손이 감.

결론, 콘치 식감인데 우유맛.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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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연세우유 커피생크림빵.




원재료명.




영양정보.






















CU 연세우유 커피생크림빵 3,200원.

이번 연세우유 크림빵은 커피맛.
생긴 건 동그란 모카빵 모양.
봉지를 여니 익숙한 모카빵 냄새.
약간 추억의 로티번 냄새도 살짝.
달달한 믹스커피 냄새에 빵 굽는 고소한 냄새 섞인 그런 향.

빵 위에 씌워 놓은 모카쿠키는 촉촉.
크림이 꽤 묵직하고 많이 들었음.
빵은 퍼석한 게 딱 모카빵 느낌.
크림이 들어있는 빵 바닥면은 너무 축축하고 물렁해서 찢어질까 봐 손으로 만지기 겁날정도.

먹어보니 너무 익숙한 그 맛.
크림 모카빵.
대신 크림 양이 많고 아주 달아서 파리바게뜨 크림모카빵보다 부드럽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음.
크림이 우유맛 커피맛이 들어있는데 커피맛이 꽤 진하게 나서 만족스러웠음.
너무 달지만 안 달면 좀 느끼했을 수도.
빵이 퍽퍽해서 아쉽.

결론, 진하고 달달한 커피맛 크림을 즐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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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하우스 초코앤크림.




원재료명.




영양정보.
































오리온 초코파이하우스 초코앤크림.

초코파이의 프리미엄 브랜드 초코파이하우스로 이런저런 맛 내더니 이번엔 약간 가격 낮춰서 새로운 맛이 나옴.
초코파이의 상징 마시멜로를 빼고 크림을 넣은 버전.
그럼 몽쉘 아니냐?
먹어보자.

일단 생긴 것부터 없던 줄무늬가 들어가서 몽쉘 같음.
잘라보니 마시멜로 대신 하얀 크림아 있고 크림 중간에 초코잼이 들어있음.
딸기맛은 여기에 딸기잼이 들어간다고.

맛은 약간 단단한 몽쉘느낌.
몽쉘이 5단계로 부드럽다면 이건 4단계 정도.
겉에 초코코팅 맛 때문에 가운데 초코쨈은 별로 맛이 크게 안 느껴짐.
크림은 예상 가능한 미끌거리는 재질.
초코쨈은 맛이 크게 안 튀는데 그렇다고 없으면 초코맛이 연해지겠지.

마시멜로의 쫄깃한 식감이 없으니 이게 초코파이인지 몽쉘 짭을 먹는 건지 모르겠음.
왜냐면 특별히 엄청난 맛이 아니라.
그러고 보니 크라운 크림블 느낌.
크림블보다는 약간 더 부드럽긴 함.
내 기준 부드럽고 진한 순위는 몽쉘>초코파이하우스>크림블.

결론, 가격 메리트가 없다면 먹을 이유도 없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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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딸기 초코 쏙 생크림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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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딸기 초코 쏙 생크림 케이크 6,900원.
Strawberry Choco Fresh Cream Cake.

스타벅스에 초코딸기케이크가 나왔는데 투썸 스초생만큼 맛있다길래 먹어봄.

빵 시트 3장으로 이뤄진 케이크.
아래부터 초코빵-크림-흰빵-크림+딸기-초코빵-크림 구성.

맨 위 크림은 단단하게 만들고 중간 크림은 몽글거리는 아주 많이 치대서 공기가 많이 들어간 솜사탕 같이 가벼운 생크림 느낌.
적당히 달달한 크림.
초코빵은 스펀지 같은 쉬폰케이크 느낌. 폭신 말랑.
하얀 빵은 초코빵보다 밀도 있음.
근데 빵들 테두리가 말라있음.
비닐 씌워놓고 파는데 왜 이렇죠?
빵도 적당히 달달.

근데 딸기 너무 빈약합니다.
이미지사진이랑 너무 다르잖아요.
사진엔 딸기가 4개나 보이는데 내 케이크엔 왜 딸기가 1.5개뿐인가요.

어쨌든 먹어보니 적당히 달달하고 부드럽긴 한데
스초생만큼 맛있는진 모르겠음.
딸기맛이 연함.
생크림도 기대보다 덜 부드럽고.
흐음.
그냥저냥 먹기 좋은데 소문이나, 보기만큼 맛있진 않음.

결론, 기대를 너무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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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브랜드 치즈딥 치즈크러스트 피자.




원재료명, 영양정보.




냉동상태.




잔멸치처럼 보이는 건 감자후레이크.




구워냄.










여전히 잔멸치처럼 보이는 감자후레이크.










치즈크러스트.




이마트 노브랜드 치즈딥 치즈크러스트 피자 5,980원.

노브랜드 피자 처음인데 그럴싸해 보여서 기대.
도우 테두리 부분에는 체다치즈 색깔의 진한 노란색 치즈크러스트가 들어가 있고 토핑으로는 모짜렐라, 체다, 크림치즈가 올라간 치자.
피자 위에 자잘하게 하얗게 올라간 게 잔멸치처럼 보이는데 감자 후레이크라고 함.

구워내니 아주 노릇노릇 맛있어 보임.
자르니까 치즈크러스트에서 치즈가 살짝 나옴.
오. 맛있으려나.
한 입 와앙 먹어봄.
살짝 단맛, 감자후레이크가 바삭바삭, 빵은 얇은 편이고 치즈가 많아서 부드러운데 소스맛이 충분하지 않아서 밍밍한 맛.
치즈가 많기만 하고 간이 안 맞음.
한국 냉동피자 치고 단맛은 적은데 짠맛도 적어서 그냥 또띠아에 피자치즈만 잔뜩 올려놓고 먹는 기분.

그럼 치즈크러스트는?
색깔만 보면 아주 노란게 짭짤하고 녹진해 보이는데 색깔이 전부.
이건 노란 모짜렐라를 먹는 것도 아니고 색은 이렇게 진해서 완전 진한 체다치즈맛 날것처럼 생겨서 맛은 그냥 크림치즈에 생크림 섞어 연하게 만든 맛.
치즈딥이라며. 어디가 치즈딥이야.

최소한 이름에 맞는 맛이라도 내줬으면.
치즈딥이라고 했으면 나초치즈 먹을 때 먹는 그 치즈딥을 딱 생각하게 되지 않나?
짭짤하고 크리미 하고. 전혀 아님.
치즈크러스트 안에 치즈가 오히려 토핑으로 올라간 치즈보다 덜 짜서 목멕힘.
케찹 찍어먹어야 할판.

결론, 7세 미만용인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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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피코크 잭슨피자 시카고 페퍼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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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상태.







구워봄.




덜 구워졌네.







더 구워냄.

























이마트 피코크 잭슨피자 시카고 페퍼로니 피자.

시카고 스타일 피자 진짜 오랜만이다.
처음 우리나라에 출시돼서 유행했을 때 엄청 먹었는데.
이제 냉동피자로도 나오네.
이마트에서 잭슨피자랑 손잡고 출시.
잭슨피자는 미국맛 난다고 좋아하는 팬층이 있음.

이 피자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조리.
난 에어프라이어 없지만 먹고 싶으니까 오븐으로 최대한 비슷하게 조리해 봄.

피자가 여러 가진데 대충 분류해 보자.
-시카고피자: 두툼한 빵+넘치는 치즈
-뉴욕피자: 얇은 빵+커다란 넓이
-디트로이트피자: 네모
-이탈리아피자: 얇고 바삭한 빵+간단한 소스
-코리아피자: 쫄깃한 빵+일단 뭐든 올리는 토핑

시카고피자는 치즈가 가득 들어있어서 피자를 자르면 치즈가 넘쳐 흐름.
커다란 에그타르트인데 치즈가 가득 들은 거라고 보면 됨.
도우가 두툼하고 높고 안에는 소스와 토핑이 가득 들어있음.

장점: 짭짤하다, 페퍼로니가 생각보다 많이 들었다, 치즈도 기대만큼 훌러 넘친다, 토마토소스 맛이 많이 난다.

단점: 짜게 느낄 수 있다, 도우가 두껍다(근데 그럼 이 피자를 먹으면 안 되지), 에어프라이어 없으면 안 됨.

토마토소스맛이 많이 나고 짭짤하면서 페퍼로니도 많이 들어서 좋았음.
치즈가 시카고피자답게 많아서 좋음.

한국 냉동피자는 대부분 단맛이 지배적인데 이 피자는 짠맛이 더 나서 환영.
(단맛 나는 냉동피자 매점빵 느낌이라 싫다고.)
안주용으로도 손색이 없음.
샐러드 곁들여 식사로도 충분.


결론, 페퍼로니 좋아해? 치즈 좋아해? 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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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쫀득 감자빵, 고구마빵.




원재료명.




영양정보.
















쫀득 고구마빵.




원재료명.




영양정보.
















빽다방 구황작물 시리즈.
쫀득감자빵, 쫀득고구마빵 개당 2,800원.

감자빵은 감자같이 생겼는데 고구마빵은 그냥 네모.
색깔만 자색고구마 분말 뿌려놓고 끝.

감자빵은 먹어보니 짭짤하면서 달달하고 아주 쫀득쫀득하다.
고구마빵은 더 달고 더 찐득 거린다.
이름에 쫀득이라고 쓰여있기도 하고 이런 빵들이 약간의 타피오카전분으로 쫀쫀한 식감을 살리기때문에 그 정도려나 했는데 이건 빵이 아니라 떡이다.
감자빵은 콩찰떡 정도의 찰기, 고구마빵은 방금 치댄 인절미 같은 느물느물한 찰기.
이건 빵이 아니야.
감자빵은 그래도 빵 느낌 좀 있고 단짠 밸런스나 감자맛도 먹을만한데,
고구마빵은 쫀득이 아니라 찹쌀떡마냥 쭈욱 늘어나는 식감에 무른 고구마 앙금까지 더해서 영 빵 느낌이 아님.

결론, 감자빵은 그나마 먹을 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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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크룽지.





원재료명, 영양정보.






























빽다방 크룽지 pressed croissant 2,800원.

빽다방 디저트 중 꽤 인기 있는 크룽지.
한참 핫했는데 이제는 살짝 인기가 식은 듯도 하고.

크기가 정말 커서 어른 두 손위에 올려야 할 정도.
하지만 무게는 종이 한 장처럼 가벼워서 손가락 두 개로 집어도 충분.

생긴 게 정망 크로와상 눌러 놓은 게 보임.
크로와상 결이 다 보여.
과자를 뽀개보니 정말 크로와상을 눌러 놓은 결이 와자작 부서짐.
앞면에 달달한 시럽 코팅이 되어있어 빤딱빤딱한데 반대편은 시럽 코팅 없어서 무광.
적당히 달달하고 바삭한 식감이 좋음.
꽤 커서 부서 놓으면 작은 과자 한 봉지 정도 됨.
커피랑 먹기 딱 좋은 가벼운 달달함.
익숙한 맛인데 그건 바로 엄마손파이.
엄마손 파이보다 약간 덜 단단하고 덜 단맛.
먹을 때 가루가 우수수 떨어지니 주의.

결론, 적당히 달달 고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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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과자. 코코넛 크래커.




원재료명.




영양정보.





















베트남 과자 코코넛 크래커.

베트남 여행 가면 다들 사 온다는 그 과자.
코코넛이랑 설탕뿐인 그 과자.
코코넛 50%인 과자.
이제 정식 수입 중.

도시락 김만 한 크기.
봉지를 까보니 플라스틱 트레이에 5 봉지 개별 포장.
한 봉지 안에 과자가 세 조각 들었음.
과자는 마치 얇은 합판 느낌. 나무 조각처럼 생김.
그도 그럴 것이 코코넛 가루를 설탕으로 뭉쳐 놓은 거라
들어보면 수수깡 느낌.

단단한 식감. 빠작 부서짐.
그리고 아주 달고 코코넛이 와작와작 씹힘.
얇고 가벼운데 단맛은 아주 강함.
빠다코코넛이 파살파살한 밀가루 과자에 코코넛 향 살짝이라면 이건 코코넛 그 자체.
우유에 말아먹고 싶은 그런 진한 맛.

결론, 코코넛향 아니고 코코넛 그 자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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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제로 카카오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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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제로 카카오 케이크.

롯데 제로 시리즈 중 케이크.
당이 0이라니 먹어보자.

일단 크기는 쁘띠 몽쉘 크기.
보통 몽쉘의 42% 정도 중량.
(체감 크기는 코딱지 정도)
설탕 대신 수크랄로스를 사용하여 단맛을 냄.
근데 이게 배탈을 일으키므로 장이 민감한 사람은 조심해야 함.
보통 사람도 많이 먹으면 안 좋음.

맛은 쌉싸래하면서 단맛이 나는 게 다크 초콜릿 케이크 느낌.
크림이 좀 미끌거리지만 워낙 코딱지만 해서 크게 거슬리지 않음.

설탕 대체제를 넣은 제품들이 묘하게 쓴맛이 나거나 이상한 향이 나거나 질감이 별로거나 그러는데 이 제품은 정말 보통 초코케이크 느낌.

단 게 너무너무 먹고 싶은데 단조정을 해야 하거나 다이어트 중이라면 딱 한입 먹기 좋은 제품.

결론, 절대 설탕을 먹지 않겠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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