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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백설 단짠 불고기밀빵.







원재료명.




영양정보.



















CJ제일제당 백설 단짠 불고기밀빵 3,400원.

CU와 제일제당 콜라보 제품 3종 중 하나.
제일제당 불고기소스를 이용한 제품.
생긴 건 고기찐빵에 치즈 올려 구운 모양새.
반 갈라보니 약간 속이 비어보이는 기분.
먹어보니 간이 세서 아주 짜고 단맛.
단짠이라더니 이건 굵고 진한 고딕체로 단짠이라고 써야 한다.
속이 부실한걸 진한 양념맛으로 커버하려는 듯.
겉에 눌어붙은 치즈는 존재감이 없음. 간이 세서.

맛이 나쁘지는 않지만 이게 3,400원?
만둣집 가서 고기만두를 사 먹는 게 낫지.


결론, 찐빵이 먹고 싶은데 이거밖에 없을 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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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황치즈 크럼블 머핀.




원재료명.




영양정보.






















빽다방 황치즈 크럼블 머핀 2,700원.

사진을 보니 크럼블이 꽤 많고 안에 크림치즈도 들었길래 맛있어 보여서 구매.

너무 달다.
색깔은 진한데 맛은 안남.
향만 뽀또 향 조금 나고.
해동해서 주는데 이거 빨리 먹어야지 안 그럼 크럼블 다 눅눅하게 녹아 붙어버림.
안에 크림치즈가 많이는 안 들었는데 그게 다행인 게 이것도 달아.
단 빵 안에 더 단맛 크림.
니글거림.

결론, 이럴 거면 설탕을 먹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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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브레디크 밀크티펄 생크림빵.




원재료명.




영양정보.



















GS25 브레디크 밀크티 펄 생크림빵.

생크림빵에 펄까지 넣었다니 얼마나 맛있는지 아니면 무리수인지 먹어보자.

일단 생긴 건 평범.
반 갈라보니 옅은 베이지색 크림이 들어있고 한 구석에 펄이 마치 멍든 거 마냥 자리 잡고 있음.
냄새는 별로 밀크티 향이 안남.
그리고 엄청 달다.
밀크티 맛은 거의 안 나고 달기는 엄청 달다.
한 번씩 펄이 씹히는데 이 펄이 후르츠통조림에 들어있는 하얀색 큐브 나타드코코 식감.
모구모구 음료수에 들어있는 알맹이 식감.
부드러운 빵 안에 으그적 거리는 펄 씹는 기분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별로 좋진 않음.


결론, 밀크티 맛을 더 내고 펄을 빼도록 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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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성수베이글 어니언 크림치즈.




원재료명.




영양정보.
















GS25 성수베이글 어니언 크림치즈 3,700원.

기본 성수베이글보다 200원 비쌈.
베이글 빵이랑 크림치즈에 양파 쪼가리가 콕콕 박혀있음.
기본 맛만큼 단데 양파맛이 더해져서 그나마 덜 달게 느껴짐.
그래도 달아.
빵은 여전히 메말랐음.
그래도 양파맛이 그나마 더 먹을만한 느낌을 줌.
굳이 이거 한 번 먹어보라고는 못하겠으나 3,700원에 크림치즈까지 발린 베이글을 먹을 수 있는 장점은 무시 못하겠네.

결론, 꼭 전자레인지에 돌려돌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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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성수베이글 크림치즈.




원재료명.




영양정보.
















GS25 성수베이글 크림치즈 3,500원.

이름이 왜 성수베이글일까.
성수동인가? 김성수씨가 만들었나? 신성한 물 성수로 만들었나?

빵이 좀 퍽퍽. 메말랐음.
토스트하면 수분이 날아가서 더 안 좋음.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좀 말랑말랑해짐.
빵은 별 맛없고 크림치즈가 아주 달달함.
치즈 양이 많진 않지만 부족할 정도는 아니라 잘 펴 바르면 딱 맞게 먹을만함.
굳이 이거 먹으라고 추천은 못하겠음.
베이글이 정~말 먹고 싶은데 이거밖에 없다면 몰라.

결론, 아. 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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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피스타치오 무스 케이크.
Pistachio Mousse Cake.







원재료명, 영양정보.




























스타벅스 피스타치오 무스 케이크 7,900원.
Pistachio Mousse Cake.

이번 2024년 여름 신메뉴 케이크 중 하나.
피스타치오 맛 케이크.
이번에 나온 케이크는 다 7,900원.
왜죠?

역시 맨 위에 라트 장식은 종이.
흐릿한 연두색에 피스타치오 분태가 콕콕 박힌 크림이 한마디 정도 두께로 되어 있고 몸체는 잔디색 크림이고 바닥은 녹조 같은 색깔의 빵.

맨바닥에 깔린 빵은 메마르고 푸석해서 정말 별로였음. 스벅 케이크 빵들이 점점 더 별로야.
맨 위 크림은 살짝 휘핑해서 부드러운 질감에 기본 생크림 맛이고 피스타치오 분태가 꽤 많음.

몸통 부분은 위층보다 단단한 질감 크림이고 피스타치오 맛이 남. 진하지는 않음.
한가운데에는 빨간 딸기잼과 하얀 초코크림이 시선 강탈, 맛에도 변주를 줌.
크림과 빵이 피스타치오 맛이 연하고 두드러지는 향이 없고, 부드럽게 달기만 해서 느끼한데 딸기쨈이 상큼 달달하게 한 방 쏴줌.
보기엔 예쁘고 구성도 괜찮고 맛도 나쁘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이 가격 주고 먹기엔 뭔가 아쉬운 맛.
피스타치오 맛이 연해서 좀 아쉬움.
피스타치오 분태를 먹어야만 맛이 강하고.
피스타치오 별로인 사람들은 먹으면서 느끼라다 말만 나올 뿐.
피스타치오 애호자는 아쉽다는 말만 나오고.

결론, 보기엔 예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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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브레디크 설향딸기 생크림빵.




원재료명.




영양정보.



















GS25 브레디크 설향딸기 생크림빵 3,000원.

브레디크 생크림빵 시리즈 중 하나.
봉지를 여니 익숙한 딸기 가공품 냄새.
이것은...크라운 딸기산도 냄새다.
그림이 한쪽으로 쏠려 있어서 잘 눌러서 골고루 발라 먹어야겠더라.

먹어보니 빵은 약간 푸슬푸슬하고 딸기 과육이 있는 딸기잼맛이 아주 강함.
크림은 아주 가벼운 재질. 딸기향 살짝.
쨈이 아주 달아서 크림이 단맛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
쨈은 골고루 발라져 있는데 크림은 쏠려 있어서 잘 배분해서 먹어야지 안 그럼 크림 없이 딸기쨈빵 먹게 됨.
익숙한 맛이라 큰 재미는 없지만 섭섭하지 않을 정도의 크림 양이 서운함은 없게 함.
딸기쨈에 생크림 더해 먹는 맛.

결론, 아는 맛.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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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맛동산 프레첼맛.




원재료명.




영양정보.



















해태 맛동산 프레첼맛.

생긴 건 오리지날이랑 똑같음.
그런데 과자 겉에 소금 알갱이가 붙어있음.
어떤 건 너무 짜.
바삭바삭하고 고소하고 오리지널보다 덜 단맛에 짠맛이 한 번씩 탁탁 치는 맛.

기존 프레첼과자가 빈틈없이 딱딱한 식감이라면 이건 튀겨서 과자 안이 기공으로 부풀어 비교적 덜 딱딱한 식감.
와그작거리며 신나게 씹는 재미.
기존 오리지널이 달게 느껴져서 별로였다면 이건 좀 낫다고 느낄 수 있음(대신 짜다).

결론, 마지막에 봉투 털어 먹기 금지(소금폭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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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더블 초코 무스 케이크.
Double Choco Mousse Cake.



원재료명, 영양정보.

























스타벅스 더블 초코 무스 케이크 7,900원.
Double Choco Mousse Cake.

2024년 여름 신메뉴 중 하나.
빵이나 샌드위치는 안 나왔고 케이크만 3종 나옴.
딸기, 피스타치오, 초코.

무려 7,900원.
케이크 중에서 제일 비쌈.
(바스크치즈케이크와 가격이 같음.)

밑에서부터 초코빵 - 카라멜초코크림 - 초코빵 - 밀크초코크림 그리고 하트 모양 종이 장식.
그렇다.
7,900원이지만 종이 픽을 꽂았다.
초코판 맛없다지만 이렇게 원가 절감?

맨 위에 시멘트 색 초코크림은 가나초코우유맛.
아니야. 이거 보단 좀 더 달달한데...
셀렉션 초콜릿 아이스크림 맛!
아주 부드러워서 포크로 뜨면 크림이 포크 사이로 슬슬슬 흐를 정도.
초코빵은 손 한마디 두께로 꽤 두껍고 스펀지 같은 질감.
아래 밝은 베이지색 크림은 카라멜 초코크림이라는데 화이트초코맛은 모르겠고 아주 짭짤해서 솔티카라멜맛.
이 크림은 위층 크림보다 무겁고 약간 더 진득함.
모든 층을 한입에 먹기 힘들지만 한 숟가락씩 떠서 한 입에 먹어보면 덜 짜고 달달한 게 맛있음.

아래층 크림에 초코볼이 박혀 있어서 아그작 와그작 씹을 거리가 있음.
개인적으론 없는 게 나음.
거슬리는 식감 없이 부드러운 케이크 먹고 싶다고.

아래층 카라멜 크림이 맛있는데 이 크림을 주연으로 케이크를 내보지.

결론, 1,000원 내려주면 또 먹겠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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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남해유자 빼빼로.




원재료명, 영양정보.




포장지 예쁘네.













롯데 남해유자 빼빼로.

유자맛이라니 맛있을 거 같잖아~
박스를 여니 노랑노랑 비닐에 파란 하늘 배경 남해대교 그림이 따악. 색감이 쨍하니 예쁘네.

봉지를 열고 냄새 먼저.
유자차 냄새!
생김새는 아몬드빼빼로 같이 오돌토돌한데 연노랑색.
먹어보니 상큼한 냄새가 싸악 퍼지면서 달달한 게 유자차를 과자로 만들면 딱 이럴 듯.
막대에 붙어있는 알갱이는 유자쿠키분태인데 이게 미미하지만 유자 맛을 약간이라도 더해줌.
쿠키분태라 씹는 식감도 좋음.
상큼 달달한 게 아주 맛있음.

결론, 유자의 상큼함을 좋아하면 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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