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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대파크림치즈맛 라이스칩.




원재료명.




영양정보.













홈플러스 대파크림치즈맛 라이스칩 1,190원.

대파크림치즈맛이라길래 궁금해서 구매.
봉지를 뜯으니 대파향이 후욱.
아주 진한 야채크래커 냄새.
대파 볶는 향이 남.
콘칩같이 생겼는데 파슬리같이 초록색 가루가 점점이 과자 표면에 붙어있음.
먹어보니 아주 바삭바삭하고 대파향이 입안에 가득해짐.
짭짤하고 바삭바삭한데 먹다 보면 은근히 단맛도 느껴지는 게 계속 손이 감.
크림치즈맛은 약간 부드러운 연한 단맛으로 표현한 듯.
라이스칩이라니까 콘칩보다 건강할거라고 우겨봄.
대파맛이 강해서 야채크래커의 라이스칩버전으로 느껴짐.

결론, 와그작 씹는 맛 좋은 짭짤한 야채향 과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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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퀸아망 체리크림 샌드.




원재료명, 영양정보.





































스타벅스 퀸아망 체리크림 샌드 7,200원.
Cherry Cream Kouign amann.

이번에 봄을 맞아 나온 디저트.
보기에 아주 예쁜데 맛은?

겉모습을 보면 퀸아망 2개 사이에 크림을 발라 겹치고 핑크초콜릿에 반만 담가 빼서 초코 코팅하고 핑크 초코 컬을 뿌려 장식함.
아주 예쁨.

잘라보자.
우선 핑크 초콜릿 코팅이 아주 단단함.
칼과 포크를 주는데 절대 칼로 자를 수 없고 포크로 두드려 뽀개야 함.
빵도 질겨서 잘 잘리지 않음.
이런 빵을 팔 거면 칼을 톱이 살아있는 칼을 줘야지.
날이 없는 버터칼로 자를 수가 없음. 포크로 잡아 뜯음.

먹어보자.
코팅된 초콜릿이 어찌나 딱딱한지 게껍질 물은 느낌. 이 약한 사람 주의.
그리고 퀸아망은 질깃질깃.
퀸아망은 버터맛은 안 나고 느낌함만 남음.
분홍분홍한 체리우유크림은 체리 조각이 자잘한 게 박혀있음.
크림은 먹을만한데 약간 미끄덩 거리고 씨가 있을 수 있다더니 진짜로 으드득 씨가 씹힘.
전체적으로 되게 익숙한 맛이 나는데 이건 마치 시장이나 지하철 입구에서 던킨인척 파는 저렴이 도넛 세트에 있는 스트로베리필드 도넛 느낌.
그건 한 박스에 오천원인데 스벅에서 7,200원 주소 딸기도넛맛 빵을 사 먹은 거네.

먹어봤으니 스타벅스 설명을 수정해 보자.
달콤한 핑크 초콜릿이 코팅된 겉은 바삭하고
(-> 단단하고) 속은 촉촉한 (-> 질긴) 퀸아망 사이에 상큼 달콤한 (-> 으드득 씨가 씹히는) 체리 우유크림이 샌드 된 브레드 (-> 건빵) 입니다.

결론, 사진만 왕창 찍을 거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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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스낵.




원재료명.




영양정보.













홈플러스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스낵.

감자깡이랑 아주 비슷한 모양.
먹어보니 맛도 아주 비슷.
더 간간한 거 같기도 하고.
(지금에서야 찾아보니 이게 나트륨 함량이 조금 높긴 하네)
단단한 듯하면서도 파살파살 부서지는 식감도 비슷하고 먹다 보면 손가락에 묻는 시즈닝도 비슷.
감자깡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계속 천 원이면 갈아탈 의향도 있을 정도로 아주 비슷한 맛.

결론, 감자깡 대체제를 찾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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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연세우유 딸기바나나생크림빵.




원재료명.




영양정보.
















CU 연세우유 딸기바나나생크림빵.

딸바가 빵으로 나왔다.
맛없없 조합인데 진짜로 맛있을지 먹어보자.

우선 딸기맛이 날 거 같은 붉그스름한 빵.
색깔만 그렇고 맛도 향도 안남.
좀 퍽퍽한 빵.
크림은 바나나향이 나는데 바나나우유가 아니고 바나나킥 느낌. 뭔가 고소한.
크림만 먹어보니 달달하면서ㅜ바나나향이 나긴 하지만 진라지 않음. 연한 맛.
크림 아래엔 딸기쨈.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딸기쨈맛.
다 같이 먹으면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에 딸기잼의 살짝 새콤하면서 진한 단맛이 어우러짐.
근데 바나나맛이 연해서 딸바인지 모르겠음.
딸기맛이 지배적. 빵은 퍽퍽.

결론, 바나나가 힘 좀 냈어야 했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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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제주우유 쿠키앤크림빵.




원재료명.




영양정보.

















세븐일레븐 제주우유 쿠키앤크림빵 2,900원.

제주우유로 반죽해서 빵이 더 부드럽다고 광고하는 크림빵.
크기는 요즘 보통 편의점 크림빵 크기.
반 갈라보니 크림이 꽤 들어있음.
쿠키분태 향이 아주 많이 남.
쿠키앤크림이라고 해서 쿠앤크 아이스크림 맛이려나 했는데 크림보다 쿠키맛이 더 많이 나서 크림빵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보다는 부드러운 빵에 오레오를 더해 먹는 기분.
분명 크림 양이 꽤 많은데도 쿠키향이 진하고 크림맛보단 쿠키맛이 더 많이 나서 빵이랑 과자가루 먹는 기분.
왜인지 목마른 기분.

결론, "쿠키"앤크림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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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푸하하 소금우유 크림빵.




원재료명.




영양정보.













세븐일레븐 푸하하 소금우유 크림빵 2,900원.

이제 표준이 되어버린 크림빵 크기와 모양새, 담음새.
푸하하크림빵을 얼마나 잘 재현했는지 먹어보자.

우선 빵은 사아알짝 단맛이 돌고 습기 살짝 머금은 버터롤빵 느낌.
거기에 아주 가벼우면서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크림.
소금우유라지만 소금맛은 잘 안 느껴지고 농후한 우유가 아니라 두유처럼 가벼운 질감의 우유맛 크림.
크림이 아주 부드럽고 가벼워서 솜사탕 같은 느낌.
푸하하 크림빵을 70%는 재현한 듯.
근데 소금맛은 진짜 어디에?

결론, 솜사탕같이 가볍고 부드러운 크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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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크리스피™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 버거.




영양정보.
















맥크리스피™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 버거.
McCrispy™ Tomato Cheese Crust.

단품 8,900원.
이번에 새로 나온 버거.
부드러운 브리오쉬 번에 튀긴 통닭다리살이 들어가고,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에다가 치즈크러스트조각을 두 개 껴놓은 버거.

띠지를 두르고 포장됨.
이미지만큼은 아니지만 두꺼움. 입 작은 사람은 먹기 힘듦.
익숙한 듯 아닌 토마토소스향이 남.
은근히 매콤함.
그럼 스파이시 맥크리스피는 아기 입맛은 못 먹을 듯.

그럼 이 버거의 중심인 이름에 딱 들어간 재료인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는 무근 맛이냐?!
튀긴 춘권인데 이탈리안허브믹스가 들어간 토마토소스를 품은 춘권.
근데 그 춘권이 버거 안에서 소스에 절여지면서 바삭함이 사라져서 마치 떡볶이 소스에 담가놓은 야끼만두 식감.
토마토 치즈크러스트라고 이름에도 있고 설명에도 모짜렐라와 체다치즈가 들어갔다는데 치즈맛은 너무 아련함.

전체적으로는 토마토소스맛인데 맵고, 치킨은 바삭한데 토마토치즈크리스피는 질깃.
버거로는 별로고 단품으로 크리스피만 사서 먹는 게 나을 듯.
그리고 기본 토마토소스맛이 아니고 허브향이 나기 때문에 냄새에 민감한 사람은 싫어할 듯.

결론,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만 따로 사 먹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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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




원재료명.




영양정보.













농심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

노리끼리한 색깔 갑자칩에 초록색 가루가 뿌려져 있음.
먹태청양마요맛 시즈닝이라고만 나와있으니 이 초록색은 그럼 청양고춧가루인가?

봉지를 열면 꼬릿한 건조 생선에서 날법한 냄새가 사악 풍김.
이건 마치 호프집에서 노가리를 구울 때 나는 냄새.
냄새가 본격적이라 기대 안 했는데 기대감을 가지게 만듦.

먹어보니 코로 노가리 구운 거 같은 냄새가 들어오는데 기분 나쁜 꼬릿함이 아니라 군침 도는 냄새.
그리고 아주 짭짤하고 혀끝이 알알함.
먹다 보면 매운맛이 쌓여서 목구멍이 얼얼할 정도.

감자칩답게 아주 바삭바삭하고, 이름에 충실하게 먹태향도 나고 청양의 매운맛도 나는 게 이건 바로 안주감.
생선냄새를 안 좋아하면 비추.
(근데 그럼 당연히 먹태라고 쓰여있는데 안 고르겠지)

감자칩도 먹고 싶고, 먹태를 청양마요간장소스에 찍어먹고도 싶은데 돈이 없다면 이걸 추천.

결론, 감자칩과 먹태를 한 입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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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콥 & 화이트 샐러드 밀 박스.




원재료명, 영양정보.













스타벅스 콥 & 화이트 샐러드 밀 박스 6,500원.
Starbucks Cobb & White Salad Meal Box.

스타벅스 샌드위치 메뉴들은 풀 양이 적어서 풀을 더 보충하기 위해 구입.
스타벅스 샐러드는 통만 튼데 그나마 풀 양이 많은 걸로 골라봄.

샐러드 통 뚜껑을 열면 위층 아래층으로 분리되어 있음.
위층 (구절판 아니고) 오절판 가운데에는  드레싱이 별도 통에 담겨있고 사방 칸에는 반숙란 한 개, 데친 새우 세 마리와 병아리콩, 닭가슴살조각, 방울토마토 두 개와 올리브슬라이스 몇 개가 있음.
아래층에는 조각난 풀들이 많아 보이여 애쓰며 담아져 있음.
위층 아이들을 아래 통에 쏟아 넣고 드레싱을 둘러 먹던지 하나하나 찍어 먹던지 알아서.

우선 장점.
계란이 간이 잘 된 반숙란이다.
새우가 비리지 않고 탱글탱글하다.
닭가슴살조각이 은근히 많다고 느껴진다.
(왜냐면 풀이 적으니까)
풀이 아주 아삭아삭하다.
(당연히 그래야지)

단점.
드레싱이 은근히 짭짤하다.
풀 양이 적다.
토마토라도 더 달라고.
새우 꼬리를 뱉어내야 한다.

아주 천천히 풀 잎맥을 세세히 느끼 정도로 먹지 않는 한 배고플 양.
다이어트 용이라면 은근히 짜니까 드레싱은 찍어먹기.
그게 아니라면 샌드위치 추가 필수.
새우가 안 비리고 탱글 거려서 플러스 점수.
양이 적어서 마이너스.

결론, 이건 간식이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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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포테토칩 트리플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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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포테토칩 트리플치즈.

나온 지 좀 됐지만 맛있으니까.
물론 짭짤과자를 원한다면 약간 아쉬울지도.
단맛도 나서.
고다, 까망베르, 고르곤졸라가 들어간 시즈닝을 뿌렸다는데 치즈 이름들에 비해선 냄새나 맛이 엄청 진하지는 않음.
무난한 꼬릿한 향에 짭짤하고 연한 단맛.
하긴, 저 치즈들 맛이 진하게 나버리면 먹을 사람 많지 않을 듯.
(가격도 엄청 비싸겠지)
손가락에 시즈닝 살짝 묻는 정도.
감자칩이니까 와삭와삭 바삭바삭.
포카칩이냐 포테토칩이냐 파가 나뉘던데 당신은 뭐가 좋나요?

결론, 치즈맛이 꽤  나는 감자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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