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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스타벅스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Pumpkin Spice Oat Iced Shaken Espresso.

이번 가을 시즌에 새롭게 나온 음료.
블랙글레이즈드라떼는 무슨 맛인지 아니까 새로 나온 이걸 먹어보자.

위에 펌킨스파이스시럽이 보이는데 형광색빛을 띄는 게 요상하다. 마치 기름띠 같음.
위에만 살짝 먹어봤는데 호박향 향신료 맛이다.
이국적인 맛이라고 소개했지만 이거 딱 그 맛이다.
호박사탕 맛.
인공 호박향이 너무 두드러진다.
향신료 향이 거의 안 느껴진다.

아래 커피랑 다 섞어서 먹어보자.
색깔은 라떼+주황색 물감 한 방울 넣은 색.
일단 텁텁하다.
호박향은 줄어들고 화한 맛이 더해졌다.
까스활명수랑 라떼를 같이 먹는 기분.
다시 한 모금.
계피사탕 먹고 호박엿 먹다가 라떼 먹는 기분.
당류가 30g이나 되는데 단맛은 덜 느껴짐.
마시고 나면 혀가 알알하고 화 한 게 느껴짐.
호박계피사탕 생각만 남.
계피사탕 좋아하는데 이건 아니야.

결론, 라떼를 마셨는데 입이 얼얼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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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초콜릿칩쿠키.






원재료명, 영양정보.



















메가커피 초콜릿칩쿠키 2,000원.

메가커피 쿠키 2종 중 하나.
어른 손만 한 커다란 초코칩쿠키.
봉지를 열었을 때 겉으로 보이는 초코칩 양은 적당해 보이는데 반 갈라보니 초콜릿칩이 엄청 많다!
초콜릿칩이 어찌나 많은 지 초코칩을 먹기 위해 쿠키 반죽으로 뭉쳐 놓은 거 아닌가 싶을 정도.

꽤 도톰하고 자를 때 투둑 부서지며 바슬바슬 가루가 많이 떨어지는 스타일.
오리온 초코칩쿠키와 비슷한 식감에 초코칩을 때려 부어 아주아주 단맛.
한 조각 떼어먹을 때마다 당충전이 제대로.
아주 달아서 쿠키 맛은 별로 안남.

결론, 쿠키 말고 초코칩을 좋아한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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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비쵸비 비스킷 초코 비스킷.




원재료명, 영양정보.




포장지 귀엽네.

























오리온 비쵸비.

비스킷 사이에 초콜릿을 끼운 과자.
보기만 해도 단맛이 느껴짐.

포장지가 재밌음.
사람 5명이 쏘옥 나오네.

크기는 자유시간하고 비슷하려나.
비스킷은 빠다코코넛같은 바삭 바슬바슬한 식감에
단맛 살짝 나고 고소함.
초콜릿은 그냥 가나초콜릿 같은 맛.
바삭한 과자 사이에 초콜릿이 있으니 당연히 고소하고 달달함.

빈츠랑 비교를 당연히 하게 되는데 빈츠가 아주 약간 더 과자가 부드럽고, 과자와 초콜릿이 1:1 비율인데 비쵸비는 과자2: 초콜릿1 비율이라 좀 더 퍽퍽한 식감.
씹을 때 부드러워지는 식감을 원한다면 빈츠, 빈츠는 너무 달다면 비쵸비.

이거 먹다 보니 비슷한 맛이 생각났는데 그 초코 찍어먹는 스틱과자 맛이다. 과자가 퍼슬퍼슬한 게 그런 식감이야.

난 한 입에 먹을 수도 있고, 과자가 좀 더 부드러운 빈츠가 낫다.
이건 과자가 커서 먹기 불편함. 잘라먹거나 베어 먹어야 되는데 그럼 후두둑 떨어지는 과자가루 어쩔 거야.
그래도 보기에 예뻐서 차려 놓으면 보기에 좋음.

결론, 파삭한 비스킷에 초코 조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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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브라우니 쿠키 머핀.



냉동에 있는 거 꺼내서 해동해서 줌.







메가커피 브라우니 쿠키 머핀 2,900원.

이번 가을 신메뉴로 나온 머핀.
주먹보다 조금 작은 크기.
초코머핀 위에 초코쿠키를 씌운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머핀.
소개글에는 세 가지 맛이라는데 어떻게 그렇지?

뚜껑같이 얇게 덮인 초콜릿쿠키는 칙촉맛.
아래 초코머핀은 예상가능한 그 맛.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먹을만한 초코맛.
초코머핀이 이상하게 짭짤한 맛이 두드러지더라.
위에 쿠키 부분은 엄청 달아서 같이 먹으면 짠맛이 좀 누그러들긴 하는데 쿠키 부분은 양이 적잖아.

머핀이 아주 기름지고 촉촉한 스타일이 아니고 살짝 보슬거리는 카스테라같은 느낌 살짝 나는 질감이라 포크로 먹을 때 떨구지 않게 주의 필요.
쿠키 부분은 당연히 포크로 먹기 어려움. 떠먹어야지.
아주 달아서 당충전에 딱.
근데 더 비싸면 안 먹을래.

결론, 쿠키도 머핀도 먹고 싶을 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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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속깊은맘쿠키.




원재료명, 영양정보.







한 입에 쏙이라고 쓰여있으니 얼마나 코딱지만 할까.



















크라운 속깊은맘쿠키.

크라운에서 나온 쿠키.
한 입에 쏘옥 이라고 쓰여있네. 작다고 놀라지 말라는 경고인가.
봉지를 뜯어보니 마가렛트만 한 크기의 쿠키가 하나 나옴.
3겹으로 되어 있다는 게 뭔가 했더니 초코쿠키, 아몬드쿠키, 한가운데 초콜릿 구성이었음.
하지만 먹으면 3겹인지 모르겠고 그냥 달다.
약간 고소한 맛이 나중에 느껴지고.
과자는 바스러지는 스타일.
반 가르려고 하다간 1/3은 가루로 다 바닥에 떨구게 될 듯.
써 있는 대로 한 입에 쏙 넣고 먹으면 좋겠지만 그럼 너무 달 거 같다.
가운데 초콜릿은 그냥그냥 싼 맛을 간신히 벗어난 정도의 맛이 남.
아몬드가루는 조금 들어갔지만 고소한 맛이 단맛이 지나가고 나면 꽤 느껴짐.

결론, 바슬바슬한 아몬드가루 쿠키 먹고 싶을 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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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미니꿀약과 사과.




원재료명.




영양정보.
















삼립 미니꿀약과 사과맛.

삼립 미니약과가 사과맛도 있길래 먹어봄.

봉지를 여니 사과향이 샤ㅡ악.
크기, 생김새 색깔은 기본 미니약과랑 같음.
어른 엄지손가락만 한 크기에 꽃모양.
표면에 기름기는 거의 없고 부드러운 질감.

먹어보니 달달한 맛이나 식감은 오리지날이랑 비슷한데 사과향이 기름 냄새를 커버해 줘서 더 맛있음.
인공 사과향이지만 냄새가 역하지 않고 적당히 달달한 냄새라 좋음.
사과향이 사과주스 냄새랑 비슷.
약간 피크닉 음료도 생각 나는 향
기존 미니약과랑 사과 약과 중에 고르라면 이걸 먹겠다.
양산형 약과 중에는 가격과 맛이 괜찮음.

결론, 맛있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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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샌드위치 맛집 누하동 마사마드레에서 사과햄샌드위치 맛있게 먹고 빵도 추가로 포장.


버섯포카치아.









내 생활반경에 포카치아 파는 곳이 없어서 보이기에 얼른 구매.
버섯 쫄깃, 빵은 폭신, 이탈리안허브 냄새 살짝.
내가 원하는 포카치아(술떡 같이 폭신 말랑한 것) 보다 덜 부드럽고 덜 기름졌지만 이건 구수한 맛이 좋은 포카치아였다.



크랜베리베이글.










유러피안 식사빵 전문에서 만드는 베이글은 어떤가 궁금해서 구매.
빵 조직이 밀도 있고 바닥이 그을릴 정도로 구워냄.
이건 약간 시판 냉동 베이글이랑 비슷한 식감인데 속이 촉촉 쫄깃해서 괜찮았음.
나쁘지 않지만 굳이 여기서 사먹진 않겠다.



치아바타.
이렇게 커다랗고 예쁜 치아바타를 그냥 두고 강 순 없지.
마사마드레 시그니처 샌드위치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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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옆 서촌 누하동 통인시장 근처 맛있는 빵집 마사마드레.
골목을 살짝 꺾어 들어가면 나오는 붉은 건물 반지하에 위치.





좁지만 먹을 자리는 있음.
2인석 3개. 쉐어테이블 하나.





아이스아메리카노 4,500원.
샤케라또 스타일로 나와서 위에 거품이 많음.
양이 적음.
거품이 크리미한 느낌을 줘서 쨍한 아메리카노 한 모금이 조금 부드럽게 느껴짐.





사과햄샌드위치 12,000원.











커다란 치아바타를 반 갈라서 이 집 특기(?)인 사과쨈을 바르고 루꼴라, 사과, 햄을 넣은 샌드위치.
보기엔 별거 없어 보이지만 맛있다!
일단 빵이 맛있음.
겉은 탄탄한데 안은 쫄깃한 스타일의 치아바타랑 짭짤한 햄과 달콤 아삭한 사과가 잘 어울림.
거기에 루꼴라의 향이 밋밋한 향을 커버해 줌.
그리고 아주 커다래서 혼자 다 먹으면 배부름.
서브웨이랑 비교하자면 30cm섭웨이 먹은 기분.

치아바타 겉도 속도 말랑한 스타일(폴앤폴리나 빵집 같은)을 원한다면 아쉬울 수 있음.
여긴 치아바타 겉이 바게트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그 정도로 탄탄한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음.

빵이 맛있어서 간단한 재료로도 맛있는 샌드위치가 탄생. 그렇지만 내가 만들면 이만큼 맛있진 않겠지
자리가 별로 없고 크게 떠드는 분위기가 아니므로 여러명이라면 포장 추천.

결론, 옆집이었으면 맨날 먹었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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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베이글 또 먹었지.
이번엔 무화과콩포트, 올리브치즈, 부추베이글.

무화과콩포트 샌드위치 8,500원.
베이글 반 갈라서 풀 한 장, 하몽 한 장, 조린 무화과, 버터를 껴 넣은 샌드위치.









무화과 씨가 톡톡 터지고 달달 끈적한데 하몽의 짠맛이 살짝 돌면서 버터의 크리미 한 질감이 이 모든 걸 부드럽게 섞어주면서 고소하게 마무리.
근데 짠맛이 좀 부족했음. 하몽 추가 원해요.


올리브치즈베이글 3,500원.








블랙 올리브와 롤치즈가 들어있는 베이글.
이탈리안허브믹스 향이 강해서 허브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별로일 듯.
치즈랑 올리브의 짭짤한 맛이 쫄깃한 베이글이랑 꽤 어울림.
과장 좀 하면 마치 올리브 절편 떡을 먹는 기분.



부추베이글 3,500원.
시금치가 수급이 안 돼서 부추로 바꿔 나옴.








부추만 들은 게 아니고 치즈도 위에 좀 덥여있음.
익숙한 맛과 향이 나는데 이건 바로 부추전!
부추전을 동그랗게 말아서 뜯어먹는 기분.
부추 향이 반찬냄새와 비슷하게 나서 몰래 먹기 불가능.
그리고 다시 데우면 부추 향이 더 죽어버리고 죽이 되어 버리니 주의.


코끼리 베이글은 쫀득을 넘어 쫄깃한 식감이 특징.
이 식감이 베이글에 어울린다 안 어울린다로 호불호가 갈리는 듯.
쫄깃한 식감이 부재료가 많은 것보단 플레인이나 단일 플레이버인 게 더 어울린다고 생각함.

결론, 쫄깃한 식감의 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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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 맛집 영등포구청 코끼리베이글.

















플레인 베이글 2,500원.



버터솔트베이글.






썬드라이토마토베이글.









베이글 맛집으로 유명한 코끼리베이글.
장작화덕에 구워내고 쫀뜩한 식감이 특징인 베이글.
본점인 영등포점은 평일 아침 오픈시간에 가면 기다리긴 하지만 다 포장이라 금방 줄이 줄어들어서 웬만한 건 다 구매 가능.
아침이라 빵이 다 안 나와서 그렇지.
인당 6개 구매 제한.

이날은 기본, 솔티버터, 썬드라이토마토 베이글 구매.

- 기본 플레인베이글.
약간 작은가 싶은 크기.
어른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무게가 가볍고 누르면 들어갔다 나오는 회복성이 좋음.
표면은 매끄럽고 탄탄한데 껍질 부분만 얇게 탄탄하고 껍질 밑으론 말랑한 게 느껴짐.
이건 마치 껍질째 먹는 젤리처럼 표면 아래 말랑 거리는 본체가 느껴지는 거랑 비슷.

식감 쫀득하고 밍밍한데 씹을수록 탄수화물 단맛이 올라옴.
말랑하면서도 쫀쫀하고 껍질은 탄탄해서 그냥 먹기보단 샌드위치 용으로 딱이다.


- 솔티버터베이글
인기 메뉴 중 하나.
플레인베이글에 버터 끼운 건데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소금이 느끼하다 싶으면 탁 터지는 게 맛있음.
근데 소금 좀 부족하더라.


- 썬드라이토마토베이글
토마토는 호불호 재료지만 난 좋아하니까 먹어야지.
말린 토마토의 새콤함이 좀 부족해서 아쉬웠음.
다른 베이글보다 퍽퍽하게 느껴져서 오일 찍어먹고 싶은 맛.


정리.
-가벼운 무게 : 먹을 때 목마름이 덜함.
-쫀득한 식감 : 떡 중에 절편이 생각나는 졸깃함.
-다른 베이글보다 낮은 밀도 : 그래서 크림치즈보다는 올리브오일이 생각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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