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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자두알맹이 젤리.




원재료명.




영양정보.

























오리온 자두알맹이 젤리.

엄지손가락 한마디만 한 동글동글한 젤리가 열댓 개 들어있음.
겉은 땡땡한 질감이고 안은 물컹물컹한 식감.
하리보 푸루티부시같은 젤리.
바깥은 쫄깃하고 안은 호로록해야 할 것 같은 식감.
상온에 놔두면 끈적거려서 손으로 집기 싫어짐.
날이 더우니 젤리끼리 다 한 몸이 되어있어서 떼기도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님.
냉동실에 넣어 놨다 먹으면 젤리 떼어내기도 쉽고 끈적거림도 덜해서 손으로 집기도 조금 나음.
냉동실에서 꺼내서 바로 먹어도 별로 안 딱딱함.

쫄깃하고 달콤하고 자두사탕맛.

결론, 자두사탕이 젤리가 된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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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리스트 잠실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







라구떼랑 같이 팝업 열었더라. 봉지가 라구떼꺼네.




플레인베이글 3,200원.


















기본 플레인베이글 3,200원.
일단 예쁘다.
베베 꼬아진 반죽 느낌이 그대로 살아서 구워졌다.
반은 그대로 먹어보고 반은 구워 먹어 보았다.
그대로 먹으니 말랑 쫀쫀한 식감이 아주 좋았다.
겉은 탄탄 매끈 말랑한 질감인데 속살은 쫀득한 게 마치 백설기와 절편 사이 어딘가의 식감.
떡만큼은 아니지만 빵 치고 쫀쫀한 식감.
구워 먹으니 구워진 면은 바삭하고 안은 쫀득해서 식감 대비가 좋았다.
안 굽고 그냥 먹어야 더 쫀득. 아니면 샌드위치 해 먹기.



라우겐베이글 3,800원.






















라우겐 베이글 3,800원.
라우겐을 베이글모양으로 구웠네.
단순히 모양만 베이글이 아니라 안에 속살도 플레인베이글 같은 쫀쫀한 식감.
겉은 단단하고 속은 쫀쫀하고 소금이 씹히면 짭짤한 맛이 빵의 은근한 단맛을 살려줘서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구워 먹어야 겉이 더 바삭해서 맛있었다.



감자치즈베이글 4,500원.



















감자치즈베이글 4,500원.
베이글 심지(?) 한가운데에 허브솔트로 간을 한 뭉갠 감자고 들어 있고 위에는 치즈 한 장이 살짝 붙어있는 베이글.
감자도 치즈도 간이 세지 않아서 그냥 먹어도 부담 없고 샐러드랑 같이 먹으면 샌드위치 먹는 기분.
바삭 굽기보다는 위에 치즈가 살짝 녹을 만큼만 데워 먹는 게 맛있었다.

멀어서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먹어보네.
7월 11일까지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팝업을 운영한다고 하니 또 가서 다른 것도 먹어봐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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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생크림 크레이프 롤 케이크.




원재료명, 영양정보.


































스타벅스 생크림 크레이프 롤 케이크 7,500원.
Fresh Cream Crepe Rolls.

이번 스타벅스 여름 케이크 2종 중 하나.
크레이프 케이크는 파는 데가 많지 않아서 반가웠음. 아무래도 크레이프 부치는데 손이 많이 가서 그런가 봄.

스타벅스 크레이프 케이크는 원형으로 크레이프를 부쳐서 층층이 쌓아 세모모양 조각으로 자르지 않고 롤케이크처럼 둘둘 말아 만들어서 동그랗게 잘라서 판매 중.
사진처럼 새워 놓지 않고 눕혀서 유통 중.

맛은 딱 생각란 그 맛. 밀전병+커스타드크림.
얇은 크레이프 사이사이에 커스타드 크림이 발라져 있어 한 조각 잘라 입에 넣으면 얇은 전병이 무너지면서 크림 맛이 풍부하게 혀 위로 쏟아짐.
크림이 특별한 맛이 아니라 기본 커스타드 크림이라 파바나 뚜쥬의 슈크림봉 먹는 맛이랑 비슷함.
하지만 크레이프 케이크는 크레이프의 식감 때문에 먹는 거지.
입안에서 야들야들 무너지면서 혀에 감기는 크레이프 때문에.
게다가 크레이프는 일반 빵시트보다 아주 얇아서 크림 맛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고.

결론, 크레이프 케이크 좋아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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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바질 햄치즈샌드위치.




원재료명.




영양정보.


















GS25 바질 햄 치즈 샌드위치 4,000원.

이것도 토마토가(조금) 들어간 샌드위치.
단면을 보니 꽤 그럴싸한데 빵을 열어보니 왜 한가운데만 내용물이 있는 거죠?
가운데 한 입 먹으면 나머지는 빵만 먹게 생겼네.

하여튼.
호밀빵에 바질 들어간 마요네즈 바르고 닭고기 섞인 햄이랑 치즈, 양상추, 토마토 들어감.
바질 향이 꽤 나고 토마토가 싱그러운 기분을 느끼게 하는데 이게 한가운데만 모여있어서 나머지는 퍽퍽한 빵만 먹어야 함.
햄을 좀 옆으로 옮겨서 먹든가 속을 더 추가로 채워 먹어야 함.
처음엔 오ㅡ 했다가 중간부터 실망감을 얻음.
가운데만 맛있음.

결론, 먹다 보면 빵이 남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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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햄에그클럽샌드위치.




원재료명, 영양정보.
















GS25 햄에그 클럽샌드위치 3,600원.

편의점에 햄샌드위치는 많아도 토마토 들어간 샌드위치는 의외로 보기 힘든데 GS에 있길래 구매해 봄.

클럽샌드위치는 식빵 3장으로 아래층에는 칠면조고기, 위층에는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를 넣은 샌드위치를 말함. 요즘엔 한 층에는 고기류, 한 층에는 야채류를 넣은 샌드위치를 대부분 클럽샌드위치로 부름.

푸짐해 보이는데 샌드위치 한 개를 3 등분해서 세워 놓은 것. 옆에서 보면 폭이 좁은 게 드러남.
이 샌드위치는 한 층에 야채, 한 층에 햄, 치즈, 계란을 넣어 만듦.
적당히 간간하고 양상추가 아삭아삭 식감이 살아있어 좋았음.
토마토가 있어서 상큼하고 신선한 샌드위치를 먹는 기분.
배가 부를 양은 아니지만 야채가 많은 샌드위치가 필요할 때 딱.
한 조각씩 잘려있어 먹을 때 편함.
입을 무리해서 크게 벌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샌드위치나 햄버거 먹을 때 힘든 사람도 쉽게 먹기 가능(은 바로 나).

결론, 토마토와 야채가 좋다면 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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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크런치 무슬리 아마란스.




원재료명.



















독일 유기농 크런치 뮤즐리.
아마란스가 들어간 무슬리.

아마란스는 페루산 슈퍼푸드로 글루텐프리 식품으로 유럽에서 인기.
우유에 깨처럼 둥둥 떠 있는 게 아마란스.
단백질함량이 높고 다른 곡류엔 없는 필수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다고 함.
우리나라에선 잡곡 취급하여 밥 할 때 넣어서 먹음.

봉지를 뜯어보니 그래놀라처럼 덩어리 덩어리.
유기농이라고 했지 무설탕이라고는 안 했기 때문에 설탕이 들어가서 달달하니 맛있음.

그냥 먹으면 딱딱란 강정느낌인데 우유나 요거트나 어디든 넣어서 불려 먹으면 뻥튀기 느낌.
아마란스가 둥둥 떠서 깨 뿌려 먹는 기분.

고소 달달하니 맛있음.

결론, 좀 저렴할 수 없을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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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오감자 어니언맛.




원재료명.




영양정보.













오리온 오감자 어니언맛.

감자 과자 명가 오리온의 새로운 오감자.
어니언맛.
오감자 오리지날을 맛있게 먹는 사람으로서 가댈.ㅇ 가지고 먹어봄.

모양은 알고 있는 그 모양.
네모나게 각진 튜브 모양.
겉에 파슬리가루.
새콤한 양파 냄새.
손가락에 시즈닝 꽤 묻음.
짭짤하면서 새콤한 향이 아주 살짝 나면서 입에서 부드럽게 부서지는 식감.
적당히 짭짤해서 손이 가는 맛.
그런데 특별하지 않고 이미 많이 먹어본 맛.
크리스프 사우어 맛.
프링글스 양파 덜 짜고 약간 단맛.
맛으로 특별할 게 없고 튜브 모양에서 오는 부드럽게 바스러지는 식감이 좋다면 추천.

결론, 아는 맛이라 굳이 찾아먹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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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 밴 와플 더치 카라멜 앤 바닐라.
Rip Van Wafels Dutch Caramel & Vanilla.




원재료명, 영양정보.




12 봉지.



















립 밴 와플 더치 카라멜 앤 바닐라.

네덜란드 스타일 와플과자.
일명 스트룹 와플.
얇은 과자 사이에 캐러멜 시럽이 발라져 있어 뜨거운 김이 올라오는 컵 위에 과자를 컵뚜껑처럼 올려놓고 캐러멜이 녹아 말랑말랑해지면 먹는 티푸드.
근데 이 과자는 캐나다산.

기본 스타일은 그냥 캐러멜맛인데 이건 바닐라향이 첨가됨 것.
뭐가 더 첨가되어서인지 끝맛이 좀 씁쓸한데 크게 느껴지지는 않고 뭔가 다른 점을 찾으려고 집중하면 느껴짐.

과자는 커피과자 맛. 그 사이에 카라멜.
캐러멜은 녹이지 않고 먹으면 엿에 붙은 과자를 먹는 것처럼 딱딱하지만 카라멜을 녹여 먹으면 흐믈흐믈해진 카라멜에 다디단 쿠키가 더해져 이럴게 달고 부드럽고 끈적거리고 입에 짝짝 붙는 과자가 없음.
아주 다니까 쌉싸래한 맛 음료 추천.

얼려서 카라멜 녹을 때까지 입안에 굴려 먹는 것도 방법인데 과자만 먼저 입안에서 죽탱이가 되니까 입 벌릴 때 조심.

결론, 카라멜도 커피과자도 좋아한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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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안나 리치 바닐라 아이스크림.







원재료명, 영양정보.










롯데 조안나 리치 바닐라 아이스크림.

투게더가 먹고싶은데 세일을 안해.
원유 함량을 높인 조안나가 나왔다길래 먹어봄.

숟가락으로 뜨는 느낌부터 원래 조안나보다 부드러운 느낌.
먹어보니 식감부터 다름.
원래 조안나는 약간 서걱거림이 있는데 이건 거의 투게더랑 비슷.
투게더보다 약간 더 단맛.
같이 놓고 먹어보면 차이가 느껴질지 몰라도 이렇게 따로 먹을 땐 투게더라고 해도 믿겠네.
투게더가 더 우유맛이라 맛있긴 한데 조안나가 계속 할인행사를 한다면 큰 차이가 없어서 조안나리치바닐라 먹을듯.

결론, 투게더보다 더 단맛. 질감은 비슷.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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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편의점 고대 황치즈소금빵.




원재료명.




영양정보.






















CU 편의점 고대 황치즈소금빵 3,500원.

소금빵 인기에 힘입어 나왔나 봐.
소금빵에 황치즈크림을 잔뜩 넣은 빵.
크기는 어른 손만 해서 꽤 커다랗고 크림도 많이 들어있음.

모양은 크로와상인데 질감은 만져보면 맨들맨들한게 모닝빵 같고 먹어보면 밀도 좀 있는 식감에 짠맛이 살짝 올라와서 소금 살짝 뿌린 버터롤 먹는 기분.
이름은 소금빵인데 소금빵 정체성은 어디서도 느껴지지 않음.
아, 약한 짠맛에서 소금빵 이름값을 찾아야 하는 건가.

크림은 주황주황한게 체다치즈 맛이 진할 거 같은데 역시나 맛은 진하지 않고 체다 향도 연하고 짠맛은 별로 없고 달달함.
뽀또에서 크림만 잔뜩 긁어서 설탕 좀 더 뿌려 휘핑 잔뜩 한 맛.
달달한 체다 크림 맛.
크림 양도 많고 빵도 크림도 부드러워서 씹는데 힘도 안 들고 좋음.

전체적으로 맛이 나쁘진 않은데 또 먹겠다고는 못하겠음.
난 단짠단짠이 더 확실하게 느껴지길 원한다고.

결론, 달달한 체다치즈향 크림을 좋아한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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