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비달 미니프룻 믹스젤리.
젤리 좋아하는 1인으로써 먹어봄.

이마트에서 구매.
1kg 대용량인데 통에 안들어있고 비닐에 들어있어 쓸데없는 통 안생겨 좋음.

요런 미니 봉지가 50개 들었음.

봉지 안애는 엄지손가락 한마디만한 미니 치고는 큰 젤리가 약 9개 들었음.

총 4가지 맛.
복숭아, 레몬, 딸기, 포도.

각각의 맛이 잘 살아있고,
식감은 하리보보다 부드러움.
마이구미보다 부드러움.
그렇다고 웰치스젤리처럼 쫄깃한 맛이 없진 않음.
은근한 씹는맛이 있음.
맛있음.
크기가 좀 더 작고 여러개 들어 있으면 더 좋겠다.
또 먹어야지.

결론, 소포장 과일맛 부드러운 젤리를 원한다면.


끝.

파리바게뜨
진한 가나슈 쇼콜라 케이크
가나슈는 초코크림이란 뜻이고,
쇼콜라는 초콜렛이란 뜻이니,
진한 초코크림 초코 케이크 되시겠다.

작은 미니 케이크.
양손으로 테두리 감쌀 수 있을정도.

보슬보슬 코코아가루.
숨 쉴 때 조심.

빵 3장과 크림이 교차로 쌓여있음.
맨 바닥 시트는 좀 축축했음.
크림은 많이 안달았음.

무난한 초코맛 케이크.
크기가 작긴 하나 값이 1만원이 안넘으니
작은 축하용이나, 둘이 뭘 기념하고 싶거나, 혼자 먹고 싶을 때 추천.



끝.

핑크오레오.
봄에 나온거.

몰래 먹어보자.

분홍색으로 눈길을 사로잡음.
한 박스에 두 봉지.

한 봉지에 과자 4개.
갈라보자.
와사비 같이 생긴 녹차맛 크림.

왜때문에 녹차맛인데 핑크오레오라 한거야?

그닥 녹차맛이 강하지 않아 초심자용.

오레오는 오리지날.



끝.

CU편의점에서 파는 곰표젤리.
입속이 화~ 해지는 젤리라니.
귀여운 포장 그림. 자는 곰인가.

그냥 찍어봄.

봉투를 열면 두 가지 색 젤리거 보임.

초록이랑 하양.
다 곰모양.
귀엽.

총 15개 들었더라.

줄세워봄.

먹어보니 진짜 화~ 한 느낌이 딱.
목캔디 먹는 맛. 근데 젤리야.
식감은 마이구미 정도.
재밌고 맛있음.
평소 민트애 거부감이 없다면 추천.

결론, 목캔디를 젤리로 먹고싶다면.




끝.

풀무원 우고당 어묵.
우엉 고추 당근이 들어가서 우고당어묵이란다.

진짜 알록달록하네.

단면을 보니 알알이 박혀 있는게 잘 보임.

뿅.
간장 어묵 볶음으로 조리.
파기름 내고 어묵 넣어 볶다가 간장 한스푼 넣고 볶기.

알록달록 예쁘다.

먹으면서 굉장히 익숙한 맛이라 생각했는데.......
핫바!
핫바 맛이다.
맛있다는 뜻.
요리하면 결과물이 예쁘고 사알짝 사각 거리는 삭감도 좋고 맛도 좋아서 괜찮네.


끝.

배홍동 비빔면.
여름엔 비빔면이지.
새로 나왔으니 먹어보자.

패키지가 예쁘다.
배, 홍고추, 동치미가 들어가서 배홍동이란다.
이름 잘 지음.

비빔장 넉넉하다 써있더니 넉넉하네.

어둠 속에 몰래 먹어봄.

소스랑 면이랑 잘 비벼짐.

적당한 찰기.

소스가 정말 새콤매콤달콤. 맛있음. 면 찰기도 적당하고.
새콤 달콤 = 팔도비빔면
새콤 매콤 = 진비빔면
새콤매콤달콤 = 배홍동

결론, 여름엔 비빔면. 맛있다.


끝.

난 처음보는 치즈거 았더라.
동원 소와나무 슈퍼치즈 플러스.
모짜렐라, 체다치즈, 크림치즈가 섞여있어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는데.

포장지에 햄버거 시선강탈.
포장지가 맘에 듦.

많이들 먹는 서울우유 체다치즈보다 색이 옅음.

그리고 얇음.
비닐 벗기는데 치즈가 얇아서 비닐뒤로 손가락이 느껴짐.

약간 짭쪼롬하고 아주 부드러움. 일반 체다치즈가 상온에서 흐물흐물 해 졌을 때 느낌정도로.
보통 때보다 소금을 덜 넣어도 되겠더라.

모짜, 체다, 크림치즈가 섞여 엄청난 맛이 날 거 같지만 아니었음. 잘 녹는게 장점.

결론, 블랜딩 치즈는 더블업이 최고시다.



끝.

초록색 봉지 죠스바.
메론맛이래.

외관은 오리지날과 다를 게 없음.

한 입 콱.
오. 연두색.
고추냉이 색이다.

식감이 오리지날보다 부드러움.
오리지날은 콰작하고 겉 껍질이 무너지면서 살짝 크리미한 질감의 딸기맛 속이 느껴지는데,
매론맛은 겉 껍질은 비슷하지만 속이 너무 부드러워서 크림같음. 사진으로 보이듯 속이 저렇게 줄줄 나올 정도니. 초록색은 딱 메로나 녹아갈 때 질감.

아주 부드럽고 달아서 다 먹어 갈 때는 왠지 느끼함.

결론, 녹은 메로나를 죠스바 껍질로 싸먹는 맛.



끝.

오뚜기 오감포차 이것저것.
치즈스틱 보자.

몇개 들어있지 않은 거 같은데 치즈스틱 한 개의 무게가 타제품보다 은근히 무겁게 느껴짐.

잘 튀겨보자.

겉은 아주 바삭바삭하고 안은 치즈가 가득 들어 있다. 치즈가 줄줄 나옴.
노브랜드 치즈스틱은 겉이 허여멀건해서 튀겨도 색이 잘 안나오는데 이 오뚜기 제품은 색이 아주 잘 나오고 아주 바삭함.
겉에 짭쪼롬하게 간이 되어 있지만 맘에 드는 소스랑 함께하면 더 맛있음.
추천.



끝.

오뚜기 오감포차 이것저것.
새우감바스 보자.

전자렌지에 징지~잉 돌리면 되는 간단한 제품.
근데 이름이 이상함.
감바스는 새우란 뜻인데,
새우 감바스라고 하면 새우새우가 되잖아.
역전앞 같은 건가...

쨎든 전자렌지에 돌리고 나면
아주 뜨거움. 비닐 벗길 때 수증기 주의!!
꽤 그럴싸한 모양.

작지만 새우도 꽤 들었고 탱탱하니 씹는 기분이 좋음.
고추가 은근히 얼큰해서 바닥애 잔잔한 오잉이 안느끼하고 맛있음.

조금 먹고 스파게티면 추가.

달달달 볶아서 먹기.
멋진 면요리 탄생.

남은 소스는 바게트 구워 카나페처럼 먹기.

전자렌지로 요리하는 간단한 감바스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 먹고픈데 귀찮을 때 딱.
근데 비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