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오예스 민트초코.
민초단이라 구매.

뭐야 얘. 귀여워.

포장지 귀엽네.

외관은 오리지날이랑 똑같다.

갈라보니 눈에 띄는 연두빛 크림.
그리고 빵도 초코빵!

민트 맛 엄청 연하겠지 하고 기대 없이 먹었는데 생각보다 민트맛이 꽤 남. 그렇다고 엄청 강하지는 않지만 앤티스민트초코 정도로는 맛이 남.

결론, 맛있다. 그렇지만 콜드브루 다시 내주라.


끝.

왕수박알 폴라포.
패키지 귀욥.

수박향 얼음.

새빨간 수박향 얼음들.

엄청 달다. 수박 얼음 와그작 와그작 먹는 기분.



끝.

노란 수박바.

노란 수박 과즙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노란색소 설탕물이군요.

짠.
진짜 노랗다.

이렇게 작았었나.

초코씨.

색깔만 노란색일 뿐 오리지날이랑 똑같애.



끝.

터키 산 해바라기씨유.
용카 프리미엄 해바라기씨유.

와인병 같은 디자인.

해바라기씨유 100%
은은한 노란끼.

병 인구도 따기 쉽게 되어 있고,
그냥 유리병 입구 같이 생겼으면 기름 따르다 질질 흘리고, 쿨럭 하고 나와서 양 조절도 하기 어려울텐데...걱정했는데. 오. 주둥이가 있네!
뚜껑돠 주둥이가 딱 맞물려야 닫히기 때문에 샐 염려도 없음.

졸졸 잘 따라짐.

특유의 향이 없어 올리브오일 같이 향 있는 기름이 싫운 사람에게 좋고,
온도 높여 써도 되니 튀김이나 볶음 요리에도 좋음.
맛도 콩기름 같이 고소한 맛이 있는게 아니라 재료 맛이 잘 나타남. 기름이 뭐 얼마나 맛차이가 크려랴만은.
결론, 다용도 사용이 가능하고 재료 맛이 잘 나타나는 기름.



끝.

뚜레쥬르 녹차 롤케이크.

녹차는 0.7% 뿐.

색소도 들어감.

비닐 포장 한 번 더 되어있음.

뜯어먹기 좋으라고 되어있음.
(근데 잘 안됨)

바닥에 칼도 있음.

짠.

롤케에크 꽁다리. 팥이 보인다.

팥 앙큼이 중앙에 있고 버터크림이 전체적으로 얇게 발라져 있음.

아무래도 팥이 가운데에만 있어서 가운데 먹을 때 제일 맛있음.
색소랑 향이랑 다 넣어서 색도 예쁘고 녹차향도 꽤 남.
맛도 큰 기대 없다면 괜찮음. 무난. 강한 녹차맛이 아니라 초심자도 거부감 없을 듯.
냉장 후 차갑게 먹으면 크림이 굳어 식감이 별로니 상온에 잠깐 놔둔 후 먹기.



끝.

호두과자 아이스크림.
서주 명물 호두과자바.

호두과자 봉지 같은 포장지.

팥시럽이 들었다니 비비빅 같은 맛이려나?

카페오레 색깔.

팥시럽+호두페이스트 앙금.

왜 카페오레 색이지 했는데 믹스커피 맛이 연하게 난다. 성분을 보니 커피가 아주 미량 들어있다.
호두 맛도 연하고 팥맛도 연해서 믹스커피에 호두과자 먹고 물마신 거 같은...연한맛.


꿑.

뚜레쥬르 모카패스트리 식빵.
배배 꼬인 아름다운 모습.

윗면에 시럽과 아몬드 슬라이스 덕지덕지.

패스트리니깐 겹겹이 포개진 빵 결.

패스트리지만 엄청 버터리하진 않고,
달달하고 아몬드 씹는 맛이 좋음.
끈적 거려서 손으로 뜯어 먹기엔 불편하고,
빵과 포크 등 장비 필수.


끝.

21곡물쫀디기
내가 아는 곡물 이름이 21개나 되는지도 모르겠네.

낱개 포장 되어 있음.

손으로 잘 찢어짐. 부드러움.

은근한 단맛.

은은한 단맛과 굽지 않아도 부드러운 쫀디기를 원한다면.


끝.

동원 후랑크소세지
국산 돼지고기 85.5%

둘이 색이 다르네.
전형적인 소세지 모습.

찹찹 썰어 볶음.

살짝 짭짤해서 양파랑 먹으니 단짠단짠 맛있음.

무난한 소세지.



끝.

해태 초코바나나 아이스크림.
두 가지 맛이라 둘둘바.

바나나페이스트 0.4%

캔디바 같이 생긴 외관.

겉은 초코, 안은 바나나.

초코맛은 진한 코코아 향이 확 나고 살짝 서걱 거리는 식감.
바나나맛은 바나나맛 우유 향이 확 나고 살짝 진득한 식감.
둘이 맛이 잘 어울어짐.
결론, 초코바나나는 실패하지 않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