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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겸 연말 선물겸 해서

올해 여행기를 스크랩북으로 만들기로

마음 먹었다..

마음 먹은것이 저번달



아래 포토 용지를 구매하고

이번에 구매한 레이저 프린터로 슉슉 뽑아주었다.





뽑기만 했을 때만해도 

이것이 이렇게 힘들줄은 ..ㅠㅠ

4귀퉁이를 다 잘라준다..

사진만 140장 추정



쓰려고 했던 스크랩북은 장수가 부족해서


다이소에서 급하게 2천원짜리 

스크랩북겸 드로잉북이라 우기는 노트 공수

심플하게 쓰려고 샀지만

어딘지 민둥민둥하다




원흉의 시작 도일리페이퍼 장착

괜찮은거 같았음




가운데 표지제목을 쓰겠다고

대충 밑그림을 그려봄



흰물감이 없어..

초딩때 썼을법한 다 굳은 흰물감으로 칠해봄..

초딩물감이라 초딩처럼 칠해지는듯..





자꾸보니 괜찮은거 같기도 함..



못쓰는 글씨로 멋지게 표지 제목을..





하지만 

내부 사진을 붙이고 꾸미고 하다보니

내구성 약한 도일리 페이퍼가 찢어지기 시작함..

그래서 뜯어내고


이렇게 

됨..

뜯긴자국을 무마하기위한 

자작나무 숲







내부 목차는 이러함

여기도 사연이 있지만..

그냥 넘어가겠음...



내부에서 
유일하게 인물 없는 부분

약간의 글씨와 함께 

이런식으로 꾸밈





아직 약간의 마무리가 남아있지만

시간에 맞출 수 있을듯 하여 뿌듯함

자꾸 보니 

괜찮다고 세뇌 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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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시려
손 시려
추워추워.


파리바게트에서 사온 패스츄리 식빵.
결이 보인다.



두툼하게 썰어서 구워 먹으니ㅡ
맛있어!
결 대로 찢어지는 껍데기가 바삭하니 맛나.



가래떡은 구워 먹어야 제맛.



양파 볶아 곁들임 해물땡은 안주로도 좋아.



제니 쿠키 마지막 통 오픈.
순식간에 사라지겠지.



꽃게랑 와사비는 사랑입니다.



처음본 과자.


생긴건 눈을감자 같이 생겼는데 맛은 못따라감.
다신 안먹을랭.



오랜만에 새콤달콤에 침샘 폭발.



바나나우유 크리스마스 에디션.
귀욥.



버터롤에 계란후라이.



츄릅츄릅.



추우니까 어묵탕.곤약도 넣고 삶은 계란도 넣고.


이슬톡톡은 이프로 맛이네.



오랜만에 올리브 치아바타.
베스트는 아니지만 괜찮.



홈플러스에서 세일하면 꼭 먹는 쫄깃치즈빵.


맛있어.​



새로 생긴 빵집.
나에게 메리트가 없음.



일주일에 한 번은 꼭 가는 곳.


브라우니 먹어봄.
무난.
​​



2차로 옮김.
​​


핫초코에 토끼.


크리스마스 분위기.



저녁엔 족발을 볶아 먹음.


두부도 구워 먹음.



간식은 가래떡 구이.



가성비 괜찮은 쿠키형 과자.
쿠키가 먹고 싶을 때 먹으면 위로됨.



이렇게 일주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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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팅매트를 검색하는 사람이 많아 써봄
 
스크랩북을 만드느라
칼질을 최소 500번 해보고 쓰는 후기




칼질 전 매트가까이
흰 가루 같은건 선에서 굴러나오는듯




칼질 후 가까이



결론부터
싼맛에는 쓸만하다

하지만 칼날을 보호하거나 양질의 결과를 얻기에는 무리같다

고무판자체에 탄력이 적어 칼날을 먹고 튕겨 내지 않기 때문에
날 닿는 느낌은 단단한 대리석판위에서 칼질하는 느낌
날이 상하는게 확 느껴진다


아래는 칼질전 종이단면



칼질 후 종이 단면 (물론 매우 심한 사진ㅋ)
먹혀들어갔다가 밀려나온 자국


심할때는 칼질 틈으로 종이가 같이 먹혀 들어가서 종이를 뗄때
드드득 하면서 들어올려진다.
어떤건 씹혀서 자로 밀어서 떼어낸다
 
약 세배가격을 주고산 매트는
 싸구려 칼날에도 씹히는 일이 없다..
칼질 자국도 벌려야 보이는정도
 (힐링매트라더니 정말 어느정도 힐링됨)

날이 상해서 그런가 싶어서 예리하게 갈아놓은 가죽칼로도 잘라봄
정도는 덜하지만 종이 휨은 생긴다..

물론 칼을 자주 교체를 한다던지 시퍼렇게 갈아주거나 하면 어느정도 해결 :D

이것저것 썼지만 오천원 이라닝!! 용서
나는 매우 만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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