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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오리지널 까눌레.




























뚜레쥬르 오리지널 까눌레 2,800원.

기대 없이 먹었는데 의외로 괜춘.
개인샵에서 사 먹으면 계란 비린내가 나거나 찜케이크도 아닌데 말랑거리거나 반대로 쿠키도 아닌데 딱딱하거나 하는데 이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반전 식감이 잘 살아있음.
계란 비린내 없고 은은하게 달달하고 바닐라향 살짝.
주변에 전문점이 없다면 좋은 대안.

결론, 이 정도면 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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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마늘치킨고로케.


































뚜레쥬르 마늘 치킨 고로케 2,900원.

이번 마늘 시리즈로 새로 나온 메뉴.
마늘치킨고로케.
어른 주먹만 한 크기.
겉이 빤짝빤짝한 게 뭔가 했더니 달달한 마늘 소스.
마늘빵 만들 때 바로 그 소스.
달달한데 다진 마늘 조각이 씹혀서 마늘 맛도 많이 남.

빵을 갈라보니 내용물도 꽤 실함.
간장 냄새에 마늘 냄새가 더해져서 식욕을 자극함.
부드러운 튀긴 빵 안에 탱글한 닭고기와 소스맛 가득한 야채가 들어있음.
닭고기가 생각보다 덩어리가 있어서 식감도 좋음.

소스가 짭쪼롬하면서 달달하면서 마늘의 감칠맛이 돌면서 익숙한 맛이다 싶은데. 닭강정 같기도 하고 찜닭에 마늘 왕창 넣은 거 같기도 하고, 돼지갈비 달달한 버전 같기도 하고.
여하튼 뭔가 익숙한 마늘 간장 맛인데 짭짤 달콤한 게 맛있음.
튀긴 빵의 고소한 맛이랑 잘 어울림.

결론, 마늘 간장은 당연 맛있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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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옛날 단팥 도넛.















뚜레쥬르 옛날 단팥 도넛.
모델 샷은 빵실한데 내 빵은 더위에 설탕이 다 녹고 주눅 들어 버렸네.
튀겨서 기름지고 고소한 빵 안이 약간 질은 질감의 단팥이 들어서 달달함.
팥이 꽤 들어있고 빵도 두터워서 한 입 가득 베어 물면 포만감 있게 입안에 가득 차는 기분이 좋음.
달달하지만 퍼실퍼실한 빵 질감에 목이 마르니 음료 필수.

결론, 기름지고 달달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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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여름간식.
우유 버터 브레드.































버터 잔뜩 들어간 브리오슈에 연유생크림 바르면 어떨까요? 달고 기름지고 맛있겠지.
빵은 브리오쉬랬는데 아주아주 기름지고 단맛 가득한 카스테라인데 기공이 커서 가벼운 식감은 카스테라 느낌이었음. 겉면에 설탕 입자가 느껴짐.
하얀 크림이 빵 한중간에 구멍을 내고 안쪽에 가득 주입되어 있음.
크림은 연유생크림이라는데 아주 아주 단맛.
달고 기름진 빵+달고 부드러운 크림=혈당 치솟는 맛.
크림이 약간 미끌거림.
달고 달고 단맛만 먹으니 먹고 나면 느끼함.
왜 이름을 우유버터브레드라고 했는지 모르겠네.
연유크림 브리오쉬에 발라 먹는 맛.



결론, 연유크림빵 브리오쉬 버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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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생생 생크림식빵.
















총 8장. 1장 당 148kcal.




























빵 봉지에 원재료명이랑 영양정보가 없음.
이거 의무 아닌가?

빵 한 조각이 큼지막한데 기공이 커서 크기보다 가벼움. 기공이 크고 부드러워서 패스트리 느낌이 살짝 남.
마스카포네 섞은 생크림이라는데 마스카포네는 모르겠고 아주 은근히 달달하고 아주 부드러움.
빵이 기공이 크고 부드러워서 힘아리가 하나도 없어서 팍 집어 들면 찢어질까봐 봉지에서 빵 한 쪽 들어올릴때도 조심스러움.
부드러워서 그냥 뜯어 먹기 좋음. 근데 보기보다 되게 목막힘. 왜냐면 촉촉하지 않음. 부드러운데 촉촉하지 않다보니 아주 얇고 질 좋은 레이스를 한 겹씩 뜯어 먹는 기분.
빵 기공이 커서 프렌치토스트 하면 계란물을 쭉쭉 잘 빨아들임. 구우면 맛도 괜춘.
근데 4,200원인데 그만큼 맛있냐면 그건 모르겠네.

결론, 아주 아주 보들보들한 식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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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데일리 우유식빵.







원재료명, 영양정보.




총 10장. 1장 당 112kcal.




















우유가 들어간 우유식빵.
굉장히 보들보들하고 말랑말랑하고 촉촉함.
이가 없어도 먹을 수 있을만큼 부드러움.
손으로 살짝만 만져도 자국이 남을 정도.
우유향인가 싶은 부드러운 고소한 향 조금 나고 튀는 맛 없는 맛있는 밀가루 맛.
특징적인 맛이 없어 이것 저것 끼워 먹고 발라먹기 좋음.
너무 말랑말랑 힘이 없어서 샌드위치 하면 힘이 없음. 밀대로 쫙쫙 밀어서 납작하게 말아먹는 형태의 롤샌드위치 만들기는 좋음.
말랑해서 손으로 뜯어 먹기 좋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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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몽블랑의 정석.
































뚜레쥬르 몽블랑 빵.
몽블랑은 원래 밤크림을 국수처럼 짜내서 산 모양으로 만든 케이크인데, 빵집에선 산 모양으로 패스트리를 구워낸게 몽블랑 빵으로 이름 붙여 팜.
작은 어린이 축구공만한 크기.
패스트리를 둥글게 말아올려 굽고 표면에는 달달하게 시럽 바름.
버터 향과 고소한 맛이랑 시럽의 달달한 맛이 섞여 계속 뜯어먹게 만드는 마성의 맛.
이 빵은 특히 버터 함량이 높아 식어서 오래된 빵을 그냥 먹으면 입안에 마가린 먹은 거 같이 입천장에 미끌거림이 남으니 꼭 오븐에 데워서 버터를 한 번 더 녹여 맛을 살려 먹기.
몽블랑빵은 성심당 보문산메아리가 짱인데.

결론, 커다란 크로와상 맛. 뜯어먹다보면 순식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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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완두앙금빵.























완두앙금빵 맛있는데 파는데가 많지 않아 아쉽.
뚜레쥬르 완두앙금빵은 앙금이 조금밖에 안들어서 섭섭. 앙금 맛으로 먹는 빵인데.
겉이 짙은 갈색이더니 많아 구워졌나 좀 씁쓰름한 맛이 나더라.
아쉬운 맛.

결론, 앙금이 적게 들었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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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겉바속촉 꿀버터 바게뜨.


























손 하나보다 좀 더 큰 크기의 말랑한 바께뜨 빵 가운데를 쭉 갈라서 버터와 꿀을 듬뿍 발랐음.
빵이 말랑말랑 폭신폭신하고 소스 바른 가운데는 축축 달달함. 촉촉 마늘빵 같이 만든건데 마늘 빼고 꿀버터로만 만든 소스 바른거.
소스 발린 곳은 소스 뭉텅이라 촉촉하고 달달하고 버터향 나고 맛있음.
소스 안발린 꼬다리는 살짝 단맛만 돌아서 그냥 맨빵 먹는 맛. 빵은 말랑말랑해서 뜯어먹기 힘들지 않지만 소스때문에 손으로 잘라먹긴 좀 불편.
살짝 데워 먹으면 달달 촉촉 맛있음.


결론, 소스를 꼬다리까지 발라달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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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올리브 치즈 브레드 2,900원.
























올리브와 치즈가 쏙쏙 박혀있는 치아바타같은 빵.
겉은 살짝 까실하데 딱딱하진 않음.
속은 기공이 크고 말랑말랑.
올리브와 치즈는 간간하데 짜지는 않음.
근데 빵이 짜.
계속 먹으면 아오 짜, 소리가 나옴.
살짝 구워 먹는게 맛있음.
발사믹 찍어 먹으면 짠맛이 중화돼서 더 낫고.

결론, 이천오백원이면 좋겠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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