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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히말라야 핑크솔트로 만든 소금버터롤.

원재료명.

영양정보.





소금빵이 유행하더니 이젠 마트 버터롤도 소금빵 버전으로 나왔네.
무려 히말라야 핑크 솔트를 넣어 만들었다는 소금 버터롤.
생긴건 기존 버터롤이랑 똑같음.
질감도 똑같음.
뜯어 먹어보면...짜다!
분명 버터롤 식감에 들쯕지근한 약한 단맛까지는 똑같은데 짠맛이 탁 치고 나옴.
입에 하누조각 뜯어 넣으면 어! 짜! 하는 순간 짠맛이 사라졌다가 버터롤의 단맛이 나다가 끝 맛에 짠맛이 한 번 더 은근 났다가 깔끔하게 사라짐.
한 입 먹을 때마다 입안에서 단짠단짠 난리.
이상하게 짠맛이 나서 망한 제품이면 어쩌나 했는데 아니네. 괜찮네. 계속 손이 가네.
빵 자체의 짠맛이 간단하게 쨈이나 크림치즈 발라 먹어도 단맛이 더 좋아지게 만들고,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어도 부재료의 맛을 살려줌.
짠맛이 나니 당연 나트륨 함량은 기존 버터롤 보다 높음. 100g 당 기존 오리지날 버터롤(400mg)보다 소금버터롤(690mg)이 290mg 더 높음.
결론, 요물이네 나를 살찌울 요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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