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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콥 & 화이트 샐러드 밀 박스.




원재료명, 영양정보.













스타벅스 콥 & 화이트 샐러드 밀 박스 6,500원.
Starbucks Cobb & White Salad Meal Box.

스타벅스 샌드위치 메뉴들은 풀 양이 적어서 풀을 더 보충하기 위해 구입.
스타벅스 샐러드는 통만 튼데 그나마 풀 양이 많은 걸로 골라봄.

샐러드 통 뚜껑을 열면 위층 아래층으로 분리되어 있음.
위층 (구절판 아니고) 오절판 가운데에는  드레싱이 별도 통에 담겨있고 사방 칸에는 반숙란 한 개, 데친 새우 세 마리와 병아리콩, 닭가슴살조각, 방울토마토 두 개와 올리브슬라이스 몇 개가 있음.
아래층에는 조각난 풀들이 많아 보이여 애쓰며 담아져 있음.
위층 아이들을 아래 통에 쏟아 넣고 드레싱을 둘러 먹던지 하나하나 찍어 먹던지 알아서.

우선 장점.
계란이 간이 잘 된 반숙란이다.
새우가 비리지 않고 탱글탱글하다.
닭가슴살조각이 은근히 많다고 느껴진다.
(왜냐면 풀이 적으니까)
풀이 아주 아삭아삭하다.
(당연히 그래야지)

단점.
드레싱이 은근히 짭짤하다.
풀 양이 적다.
토마토라도 더 달라고.
새우 꼬리를 뱉어내야 한다.

아주 천천히 풀 잎맥을 세세히 느끼 정도로 먹지 않는 한 배고플 양.
다이어트 용이라면 은근히 짜니까 드레싱은 찍어먹기.
그게 아니라면 샌드위치 추가 필수.
새우가 안 비리고 탱글 거려서 플러스 점수.
양이 적어서 마이너스.

결론, 이건 간식이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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