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오월은 날씨 좋은 달~
이어야 하는게 겁나 황사 미세먼지 ㅜㅜㅜㅜ

예쁜 대문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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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로 피자 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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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으면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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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도 먹고.
아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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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어묵.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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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치즈라는데 치즈가 눈에는 보이는데 맛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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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분식점 새로 생김.
다신 안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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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은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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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구경도 함.
카페 성수 갔는데 별로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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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한상 차려 먹음.
백반 한 상 주문한 기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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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 구경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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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빵집도 가봄.
24시 하는게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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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김밥 싸다!
맛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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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엄청난 인기였던 한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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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가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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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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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느낌.
물론 이것만 먹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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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리해안 처음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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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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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이 유명세를 만들어준 게국지도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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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 수목원.
목련이 가득할 때 와야 입장료가 안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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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기자기한 맛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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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같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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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절은 도통 정이 안감. 안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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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찜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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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밥에 비벼 먹으면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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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첫 수박 먹음.
완전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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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 2인분.
생선 좋아. 고기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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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죽.
건강해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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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회, 갑오징어 숙회, 뿔소라.
비싸고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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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몇 년만에 우동.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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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천안휴게소에서 호두과자 삼.
호두가 반태 들어있으니까!
맛이 최소한 수준은 유지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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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냉면가서 물밀면이랑 비빔밀면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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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엔 간이 너무 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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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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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ㅡ왕ㅡ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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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대충 백화점 지하애서 구매.
부부김밥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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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초코렛.
4가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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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백련초 녹차 한라봉.
속 색도 다르고 맛도 다름.
백련초가 새콤한 맛이 두드러져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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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별의별 모양 음료수가 다 나옴.
볼링핀 같이 생겼는데 뚜껑 따면 작은 피규어가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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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오랜만에 양꼬치.

돌려돌려~
자동으로 돌아가니깐 짱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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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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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빼서 쯔란 살짝 찍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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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도 주문함.
살짝 쫀득한 식감에 새콤달콤 소스.
입맛 돋구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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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된장볶음.
밥에 비벼 막으면 딱.
양꼬치로 모자라는 배 채우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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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마시러 생활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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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문구 써진 물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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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취했는데 취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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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 오백 하나 시켜보고.
난 저런 컵 불편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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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에일 하나 시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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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에일도 시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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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맥도 시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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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튀김 시켜보고.
아오ㅡ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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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앤치즈볼 샐러드도 시켜보고.
이거 맛있다!!!​

그렇게 먹고 놀았다고.

(끝)

망원동 가서 빵집 세군데.

먼저 오브니.
요즘 많이 가는. 사진 찍으러 가나봄.
건물에 커다랗게 빵 이라고 써있음.
저거보고 잘 찾을 거 같지만 어차피 골목 안에 있어서 저 글자 보이면 알아서 찾아 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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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사진 찍는 타일로 만든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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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안과 밖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몇 개 있음. 넓지 않음. 망원동 가게가 대게 그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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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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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상 사고 싶었는데 다 팔리고 굽는중.
이집은 가격이 사악함.
맘대로 못고르겠어.
얼그레이 향이 많이 나는 빵 골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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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감동은 없어다고 한다.
다 먹고 나면 떨어진 우박설탕이 봉지에 가득함.
아까우니 씨리얼 말아 먹거나 건빵 먹을 때 곁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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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베이커리 나무.
코너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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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테이블이 몇 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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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구경.
먹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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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적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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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과 코코넛오쉐 가격이 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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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상.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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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
부들러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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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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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로쉐.
코코넛 잘게 부수어 달게해서 뭉친거라고 보면 됨. 차랑 먹기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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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바타.
올리브와 치즈가 꽤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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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가격에 맛이 좋아서 집 가까우면 자주 갈 듯.

우부래도.
꽃밀을 아시는 분은 아실듯.
비건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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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구경.
매장은 작음. 먹고 갈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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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두부롤 맛있음. 추천. 식사로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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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큐브.
진짜 묵직함.
위에 소보로 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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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가르고 놀램.
우아아ㅡ
(사실 빵 살 때 사장님이 빵 속 사진 보여 주셔서 당장 이거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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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아.
집이랑 멀어서 다행이야.
빵을 건강하게 먹고 싶을 때 추천.
저렴하진 않음. 맛은 보장됨.

망원동은 계속 번화 해지고 있더라.
망원동 특색이 사라지지 않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