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갑자기 마요비빔면들이 출몰.
먹어보자.

씨유에 가니까 있더라.
​

참치마요는 홈플에서.​

먼저 참치마요.​

액상스프 뿌리고.​​

토핑 뿌리고.​

오뚜기 와사비마요는 물 따라내는 구멍이 요래 생김.
일본 컵라면 스타일.​

본격 와사비 색깔.​

삼양 와사비마요.
그냥 마요네즈랑 그냥 와사비랑 액상소스.
​

비벼비벼 먹어보잣!​

-참치마요: 굉장히 감칠맛이 터짐. 엠에스지 맛 폭발. 치토스 먹고 입에 남은 과자가루의 여운 같은 맛. 왜지 하고 보니 치킨스톡 가스오부시 우스터소스 같은 감칠맛들이 많이 들어 갔더라. 참치볼은 정말 건조하고 마른 생선 부스러기 막는 맛이 났음. 김밥이랑 먹기 좋을 듯.
-오뚜기 와사비마요: 은은한 와사비 맛. 와사비가 저 멀리서 느껴짐. 와사비에 약하다면 추천.
-삼양 와사비마요: 와사비가 소스로 가공되지 않고 (다른 제품에 비해) 그냥 들어가더니 예상과 같이 와사비 맛 폭발. 와사비가 강해서 좋았음. 유부초밥 생각남. 왜. 와사비때문에.

또 먹는다면...
아... 딱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