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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림.
먼저 천제연 폭포로.
계단이 많아 제3폭포까지 갔다가 돌아올 수 있을까 싶었다.

제1폭포.
물이 어떻게 저렇게 진한 파랑색이지.


다음코스로.




제2폭포.




선임교. 중국풍이 느껴진다.

올라갈 수 있다. 경가사 심하다.




제3폭포.

제1폭포가 가장 가깝게 볼 수 있다.

제3폭포는 조금 멀다. 체력이 안되면 안가도 된다.




본태박물관.

입장료가 비싸다.

네이버예약을 하면 할인이 된다.

제1전시실부터.

먼저 옥상에 올라가서. 전세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는 조형물.

사실 본태박물관에 가는 이유는 이 전시물과 건물 때문.

요새는 가상현실 체험도 하는 시대니 별로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아날로그적 환상미가 있다.

건물 구경.





방주교회.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되지만 본태박물관과 가까우니깐 잠깐 들리기.




인공위성제주.
​북카페.

간단하게 점심 겸 휴식.




오설록.



곶자왈도립공원.

곶자왈 환상숲에 가려 했으나 매 정시에 해설사와 동반 입장인데 10분 늦어 이곳으로 왔다.

덥다. 숲인데 바람이 없으니 덥다.

전망대가 있어서 올라갔다.

울창한 나무숲만 볼 수 있다.




성이시돌목장.


우유부단.

맛있는 밀크아이스크림.




성이시돌목장 테쉬폰.




새별오름 나홀로나무.





저녁식사는 흑돼지수육.

천짓골식당.


쫄깃한 부위로 주문했다.

자리에서 바로 썰어주신다.

맛있다. 양이 더 많으면 좋겠다.


밑반찬들.



식후 서귀포올레시장 구경.
문어빵.

치즈가 들어있는데 특별한 맛은 아니다.



숙소 돌아와서 씻고 쉬다가 야식.

오는정김밥.

맛있긴 하지만 예약하고 먹을 정도는 아니다.

제주도에서 내 입맛에 와! 했던 곳은 따로 있다. 거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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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반시계로 돌아보기로.
구름 많고 흐린 날씨가 유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이호테우 해수욕장.
말등대로 유명한 곳.
짙은 바다와 무거운 구름이 그림 같다.


바다 구경 후 오는 길에 사온 김밥을 뜯었다.
새우리의 딱새우김밥과 다가미의 쌈김밥.
정말 굵다.


새우리의 딱새우 김밥은 새우버거 패티를 먹는 맛.


다가미의 쌈김밥은 정말 삼겹살 싸먹는 느낌. 젓가락이 아니라 위생장갑을 준다. 젓가락으로는 들 수 없다.


둘 다 6500원. 둘 다 맛있지만 난 다가미 쪽이 더 좋다.

가볍게 아점을 끝내고 메밀꽃을 구경하러.
갔는데 비가 후두둑. 개다가 아직 꽃은 피지 않았고...비오는 들판 구경.


비가 잦아 들고 항파우리유적지로 갔다.
유적지보다 근처 꽃밭에 목적이 있었다.
계절별로 다른데 지금은 코스모스가 가득하다.


코스모스 하늘하늘.


꽃밭에서 한참을 놀다가 구엄리 돌염전으로 왔다. 바닥에 생선 한마리.


더럭분교로 이동.
다시 벽 색칠하는 중이더라.


제주도에서 첫 점심식사는 지구촌식당에서 백반.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다. 추천하는 식당!
고기,생선,나물 등 골고루 잘 나온다.

​​​​​​​​​​​


밥 맛있게 먹고 후식은 앤트러사이트 협재에서 커피.


제분공장이었던 곳을 커피샵으로 운영중.


역시나 앤트러사이트 다운 꾸밈새.


실내지만 야외에서 먹는 기분.


오는 길에 사왔던 이익새양과점 제품들.
나중에 먹어봤는데 밀크티는 우유맛이 많이 나고 차향은 약해서 내취향이 아니었다.
파운드는 진하게 부드러운 타입. 파운드만 추천.


협재해수욕장.


역시 투명한 듯 파란 제주도 바다.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어서 등떠밀려 넘어질 거 같았지만 신나서 사진찍고 구경.


협재 바다에서 들뜬 기분을 안고 신창 해변 드라이브.


해지는 노을과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지는 모습이 이렇게 멋질 수 있구나.


서우봉까지 달렸다.


해가 지고 있다.



바다 바로 위에 구름이 가득해서 해가 바다 속으로 빠지는 모습은 못봤지만 붉게 타오르는 하늘이 바다와 어우러지는 모습은 멋졌다.


숙소 체크인 후 저녁식사.
돼지고기 두루치기.
콩나물과 무생채를같이 볶아 먹는게 특징.
맛있다.
마지막에 밥까지 볶아서 싹싹 먹었다.



알차게 돌아다니고 먹은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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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간의 제주도.

제주도는 15년만의 방문이었다.
그렇게 많이, 자주 찾아가는 사람이 많던데 이제서야 가본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정말 많이 달라졌더라.

9/10 16:35 김포 출발.
구름이 많은 날씨.


잘있어 서울.


흐린 제주도 도착.


렌트카부터 인수.
(아반떼 휘발유, 약 7일 160시간 렌트, 주유비 약 10만원)


숙소 체크인부터하고 짐풀고 동문시장 구경.
걸어서 슬렁슬렁 동네 구경하며.


야시장(8번게이트) 쪽으로.
돌아다니면 다 만나게 되어있다.


무얼 파나 구경.
푸드트럭이나 포장마차, 길거리음식이 다 그렇듯이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 대비 가격이 좀 비싸다. 그래도 앉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좀 있고 분리수거가 잘 되어 있다.


6첩튀김(게, 새우, 감자, 치즈스틱, 생선, 알새우칩) 구입.


삼겹살말이 구입.


구경 구경.


귤한봉지, 딱새우회, 갈치회, 맥주, 컵라면, 김밥 사들고 숙소에서 만찬.
새우가 달달하니 맛있었다.
삼겹살말이는 얇은 삼겹살 안에 채썬 양배추가 아삭아삭한게 좋았다.


매운탕 대신 해물맛 컵라면과 김밥으로 마무리.
제주도 첫 시작으로 부담 없이 맛있게 잘 먹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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