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하기 전에 사우나 한 번 하고, 호텔 가든 산책.
호텔 제일 아래층 라운지에서 가든으로 나갈 수 있다.
나무가 쭈욱쭈욱.
작은 인공 오름도 만들어 놨다.
오름 맨 꼭대기에 예쁜 빨강 잎.
빨간 열매.
사려니숲길 입구 도착.
붉은오름 쪽으로 가면 주차하기도 좋다.
와. 울창하다.
곧은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차서 햇빛이 들지 않아 시원하다.
나무 냄새가 가득하다.
산책로에 거적을 깔아놔서 걷기도 편하다.
중간에 평상도 있어서 앉아서 산림욕하기도 딱 좋다.
귀여운 댕댕이.
점심먹으러 도토리키친.
옆집에 이탈리안 음식점은 남매네.
아. 집 예쁘네. 아기자기.
내부엔 큰 식탁(8인) 2개, 4인용 식탁 1개, 2인용 식탁 2개.
그릇 팝니다.
주문한 음식.
청귤소바, 톳유부초밥, 소바김밥.
소바김밥은 딱 예상 가능한 맛.
톳유부초밥은 톳이 조금밖에 없어서 아쉽.
청귤소바.
상큼상큼.
생청귤을 그냥 슬라이스해서 올렸는데 이게 소바랑 어울려서 살짝 새콤하니 맛있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또 먹고 싶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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