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출발하기 전에 사우나 한 번 하고, 호텔 가든 산책.

호텔 제일 아래층 라운지에서 가든으로 나갈 수 있다.





나무가 쭈욱쭈욱.





작은 인공 오름도 만들어 놨다.






오름 맨 꼭대기에 예쁜 빨강 잎.






빨간 열매.






사려니숲길 입구 도착.

붉은오름 쪽으로 가면 주차하기도 좋다.











와. 울창하다.

곧은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차서 햇빛이 들지 않아 시원하다.

나무 냄새가 가득하다.






산책로에 거적을 깔아놔서 걷기도 편하다.





중간에 평상도 있어서 앉아서 산림욕하기도 딱 좋다.
















귀여운 댕댕이.






점심먹으러 도토리키친.

옆집에 이탈리안 음식점은 남매네.





아. 집 예쁘네. 아기자기.















내부엔 큰 식탁(8인) 2개, 4인용 식탁 1개, 2인용 식탁 2개.





그릇 팝니다.
















주문한 음식.

청귤소바, 톳유부초밥, 소바김밥.





소바김밥은 딱 예상 가능한 맛.





톳유부초밥은 톳이 조금밖에 없어서 아쉽.





청귤소바.

상큼상큼.

생청귤을 그냥 슬라이스해서 올렸는데 이게 소바랑 어울려서 살짝 새콤하니 맛있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또 먹고 싶네.



(끝)


반응형

'입주자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늦여름, 제주도...5_3  (0) 2018.10.06
[여행]늦여름, 제주도...5_2  (0) 2018.10.06
[여행]늦여름, 제주도...4_2  (1) 2018.10.05
[여행]늦여름, 제주도...4_1  (0) 2018.10.05
[여행]늦여름, 제주도...3  (0) 2018.10.03
반응형


정방폭포 보고 비에 젖어 뻐근한 몸을 이끌고 켄싱턴호텔 체크인.






잠깐 쉬다가 제주맥주 투어하러 고고.

미리 예약을 해야하니 홈페이지 확인 필수.






가볍게 공장 한바퀴 돌면서 어떻게 맥주가 만들어 지는지 이 회사 철학은 뭔지 듣고.






역시 투어의 백미는 시음!!






제주위트에일과 제주펠롱에일 하나 씩 주문.

감귤칩이 올려져 있는게 펠롱에일인데 나는 이게 더 취향이었음.

이건 아직 서울에 없다는 슬픈 이야기.

제주도에서 인지도가 높아지면 서울까지 출시할거라는데 그게 언제가 되려나...

그리고 저 감귤칩은 진짜 맛있다!

(한박스 사옴)






저녁식사는 비주얼도 즐기기 위해 통갈치구이.

반찬이 주루룩.

빨리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드디어 나왔다.

오오.

역시 크니깐 통통하게 살이 많아서 먹을게 많다.

간도 딱 좋고.

순식간에 흡입.






배부르게 먹고 호텔로.

사우나 하고 수영도하면서 룰루랄라.

수영장 물이 미온수라 춥지는 않다.

물이 엄청 깨끗한 건 아니니 주의.






루프트탑은 성인 전용.

술과 함께하는 끈적거리는 분위기.



















수영장 밤11시까지(루프트탑은 12시까지)하고 사우나는 12시까지.

사우나까지 진하게하고 방에 올라가서 침대 누우니 천국일세.

사우나실 안에 샴푸,린스,샤워젤,클렌징폼 있고 수건,드라이기,스킨,로션,바디로션도 다 있으니깐 몸만 가면 됨.

켄싱턴은 냉장고 안에 음식도 모두 방값에 포함되어 있으니 마음 놓고 먹으면 됨.

사우나 후 맥주 꿀맛!



(끝)




반응형

'입주자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늦여름, 제주도...5_2  (0) 2018.10.06
[여행]늦여름, 제주도...5_1  (0) 2018.10.06
[여행]늦여름, 제주도...4_1  (0) 2018.10.05
[여행]늦여름, 제주도...3  (0) 2018.10.03
[여행] 늦여름, 제주도...2  (0) 2018.10.02
반응형

비가 하루 종일 왔던 날.

비에 굴하지 않고 폭포 투어를 한 날.



아침은 가볍게 커피+샌드위치.

비가 좀 잦아들때까지 노닥노닥.






비가 좀 천천히 오는 틈을 타 먼저 간 곳은 주상절리대.

비가 와서 내려가는 계단이 불안불안하다.







계단을 조금 내려가자 바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한다.






바로 아래에 주상절리대가 보인다.






어쩜 저렇게 육각형이냐.






청록색 바다때문인지 더 신기해 보인다.







빨려 들어가는 느낌.







주상절리대를 뒤로 하고 천지연폭포로 가는 길에 소품샵 구경.

리틀포레스트.




문이 귀엽다.





일본풍 그릇들 가득.
















아마도 많이들 봤을 공간. 사진을 많이 찍는 공간.











소품샵 구경을 마치고 비가 올 때 가는 곳 NO.1 픽! 엉또폭포로 갔다.

주차를 못하면 어쩌나 했는데 잘 정리되어 있고 사람들 사이에 암묵적인 규칙이 작용해 크게 문제는 없었다.

비가 오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은 걸 보고 역시나 다들 같은 생각으로 오는군 싶었다.

비가 오면 생기는 폭포라니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엄청 크다!!!!

물보라가 휘몰아친다!!!!!






바람까지 불어서 휘청휘청.

그래도 다들 우산 버리고 사진 찍느라 열심이다.






엉또폭포는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굉장했다.



비 속에 돌아다녔으니 국물음식을 먹자 싶어 고기국수 먹으러.
















점심을 먹고 다음은 천지연폭포로.

여기는 평지라 비가 와도 다니기 편했다.

게다가 폭포가 눈 앞에 가까이 있어서 보기도 좋고 사진 찍기도 좋다.






역시나 비가 와서 엄청난 물살.





다음은 바다로 폭포가 바로 떨어지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정방폭포.

여기는 바닷가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계단을 꽤 내려가야 한다.

하지만 조심해서 내려오면 엄청난 장관을 볼 수 있다.







소리도 눈 앞에 부서지는 물살도 대단하다!!


계단에서 보는 정방폭포.

마치 한 폭의 산수화 같다.



(끝)





반응형

'입주자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늦여름, 제주도...5_1  (0) 2018.10.06
[여행]늦여름, 제주도...4_2  (1) 2018.10.05
[여행]늦여름, 제주도...3  (0) 2018.10.03
[여행] 늦여름, 제주도...2  (0) 2018.10.02
[여행] 늦여름, 제주도...1  (0) 2018.10.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