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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역 근방에 새로 생긴 샌드위치 집.
먹어보니 맛있어서 메뉴 도장 깨기 중.

방이역에서 순복음교회 쪽으로 언덕 끝까지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돌면 있다.
밀라노샌드위치 방이동 197-3.




밀라노 샌드위치 방이동 197-3.






메뉴.



두 개 포장.





피크닉 꿀조합 9,000원.
바게트빵, 크림치즈, 레몬소스, 마리네이드토마토, 루꼴라, 잠봉.
직접 만든 잠봉햄과 토미토마리네이드가 들어갔다.
토마토가 진짜 맛있다.
왜 병으로 따로 파는지 이해되는 맛.





레몬바질버터 라즈베리 6,500원.




레몬바질버터라즈베리.
바게트빵에 레몬바질버터, 라즈베리쨈, 루꼴라.
구성만 봐도 달다.
디저트처럼 달콤한 맛.
양 적고 달아서 식사용 아니고 간식용이다.






피크닉이랑 레몬버터 두께 비교.



다른 거 또 먹음.
밀라노 클럽 7,000원.



밀라노클럽.
바게트빵, 크림치즈, 체다치즈, 토마토, 잠봉햄, 루꼴라.
기본적인 샌드위치 구성.
햄이 더 짭짤하든지, 크림치즈 대신 강한 소스가 필요한 맛. 체다치즈 맛이 별로 안남.
이것도 맛있지만 피크닉꿀조합샌드위치가 더 맛있었다.





또 가니까 메뉴가 더 늘었다.







페퍼잠봉 6,500원.



페퍼잠봉.
바게트빵, 크림치즈, 잠봉햄, 후추.
간단한 구성인데 맛있다.
후추가 톡 씹히면 햄이랑 어우러지는 맛이 아주 좋다. 근데 후추가 적어서 후추 없는 부분은 느끼함.
후추 추가 옵션 있었으면 좋겠다.







베이컨토마토디럭스 11,500원.
바게뜨빵, 베이컨, 양파마리네이드, 크림치즈, 더블체다치즈, 모짜렐아치즈, 칠리크림소스, 양파마레네이드.

베토디 바게뜨빵 버전.
해비 한 맛을 원할 때 딱.
베이컨의 기름진 맛과 치즈의 끈적한 맛이 입에 착착 감긴다.
베이컨도 잠봉처럼 짠맛이 적어서 칠리소스가 더 뿌려졌으면 어떨까 싶다. 칠리소스 말고는 다 느끼한 재료들이라 마리네이드 한 양파라도 더 새콤하던지, 소스가 더 짭짤하던지 해야 물리지 않고 더 맛있게 먹을 듯. 난 순식간에 해치웠지만.
햄버거 먹고 싶은데 빵이 바게뜨였으면 싶을 때 먹으면 되겠다.








지금까지 먹은 거 아쉬운 것도 있었지만 다 맛있게 먹었다.
새로운 메뉴 늘어나서 그거 먹으러 또 가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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