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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곡물쫀디기
내가 아는 곡물 이름이 21개나 되는지도 모르겠네.


낱개 포장 되어 있음.


손으로 잘 찢어짐. 부드러움.


은근한 단맛.


은은한 단맛과 굽지 않아도 부드러운 쫀디기를 원한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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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후랑크소세지
국산 돼지고기 85.5%


둘이 색이 다르네.
전형적인 소세지 모습.


찹찹 썰어 볶음.


살짝 짭짤해서 양파랑 먹으니 단짠단짠 맛있음.


무난한 소세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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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초코바나나 아이스크림.
두 가지 맛이라 둘둘바.


바나나페이스트 0.4%


캔디바 같이 생긴 외관.


겉은 초코, 안은 바나나.


초코맛은 진한 코코아 향이 확 나고 살짝 서걱 거리는 식감.
바나나맛은 바나나맛 우유 향이 확 나고 살짝 진득한 식감.
둘이 맛이 잘 어울어짐.
결론, 초코바나나는 실패하지 않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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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임실치즈케이크바.
왠진 맛있을 거 같은 포장지.


임실치즈분말 0.6%


연한 노리끼리한색 메로나 느낌.


약간 사각 미끌한 식감.

식용유 질감이 너무 느껴짐.
코에선 치즈위 꼬릿한 향만 나고,
치즈 맛은 어디 갔는지 모르겠고,
입이 미끌거리고 느끼함.
결론, 너 아웃.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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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정백홍 시리즈가 비빔면으로 나왔는데 홍비빔면 평이 좋아서 구매.
근데 일반 국물라면봉지랑 비빔면 봉지랑 잘 구분 안가서 글씨를 잘 봐야 함.

참고.
정 비빔면은 비건(빨간 비빔면),
백 비빔면은 순한 맛(간장들기름),
홍 비빔면은 매운비빔면.
모두 튀기지 않은 건면.

봉지에 하늘초 물비빔면이라고 써있음.
그래서 그런지 소스에 물 50ml를 타서 먹으라고 되어 있음.

면과 소스.


동그란 면.


찬물에 촥촥 씻어서, 소스랑 물 50ml랑 섞섞.


첫 입 먹자마자 혀끝이 아리고 삼키고 나면 면이 넘어가는 경로를 알 수 있음. 계속 먹으면 입술이 화끈화끈.
먹어본 비빔면 중 제일 매운맛.
근데 불닭볶음면처럼 기름진 매운 맛이 아니라 끝맛이 딱 떨어지는 깔끔한 맛.
그래서 그런지 불닭볶음면보다 더 맵게 느껴짐.
다 먹고 나니 한바탕 싸우고 온 기분.
정신이 없다.
매운거 먹고 스트레스 푼다는게 이런건가.

화끈하게 매운 시원한 비빔면이 먹고 싶다면 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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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꿀 약과.


10개 들었네.
무게로 들어있는거라 9개 있을 수도.


미니미니.


쫀득하진 않지만 달달하고 적당히 기름짐.
달달한 거 땡길 때 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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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역에 갔는데 못보던 디저트가게가 있어 가봄.
가게 이름이 7월 27일.


작은 내부.
케이크와 구움과자류를 팔더라.
사장님 동경제과학교 나오셨나봄.

간단하게 커피도 판다.


까눌레 바닐라.
2800원.


예쁘다.





까눌레 파는 곳도 별로 없지만 잘 만드는 곳도 별로 없는데 오랜만에 맛있는 까눌레 먹었다.
겉은 단단하고 안은 촉촉.
맛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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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달 미니프룻 믹스젤리.
젤리 좋아하는 1인으로써 먹어봄.

이마트에서 구매.
1kg 대용량인데 통에 안들어있고 비닐에 들어있어 쓸데없는 통 안생겨 좋음.


요런 미니 봉지가 50개 들었음.


봉지 안애는 엄지손가락 한마디만한 미니 치고는 큰 젤리가 약 9개 들었음.


총 4가지 맛.
복숭아, 레몬, 딸기, 포도.

각각의 맛이 잘 살아있고,
식감은 하리보보다 부드러움.
마이구미보다 부드러움.
그렇다고 웰치스젤리처럼 쫄깃한 맛이 없진 않음.
은근한 씹는맛이 있음.
맛있음.
크기가 좀 더 작고 여러개 들어 있으면 더 좋겠다.
또 먹어야지.

결론, 소포장 과일맛 부드러운 젤리를 원한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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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진한 가나슈 쇼콜라 케이크
가나슈는 초코크림이란 뜻이고,
쇼콜라는 초콜렛이란 뜻이니,
진한 초코크림 초코 케이크 되시겠다.

작은 미니 케이크.
양손으로 테두리 감쌀 수 있을정도.


보슬보슬 코코아가루.
숨 쉴 때 조심.


빵 3장과 크림이 교차로 쌓여있음.
맨 바닥 시트는 좀 축축했음.
크림은 많이 안달았음.


무난한 초코맛 케이크.
크기가 작긴 하나 값이 1만원이 안넘으니
작은 축하용이나, 둘이 뭘 기념하고 싶거나, 혼자 먹고 싶을 때 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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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오레오.
봄에 나온거.

몰래 먹어보자.

분홍색으로 눈길을 사로잡음.
한 박스에 두 봉지.


한 봉지에 과자 4개.
갈라보자.
와사비 같이 생긴 녹차맛 크림.


왜때문에 녹차맛인데 핑크오레오라 한거야?


그닥 녹차맛이 강하지 않아 초심자용.

오레오는 오리지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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