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가을이 사라짐.
가을옷은 언제 입으라고.


월요일.
할로윈.
팍팍한 직장인은 핑계삼아 서양의 이벤트를 챙김. 사탕팔찌를 만들었다(하청 줬음). 20개 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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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 커서 팔찌가 왕큼.
부티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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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 가려니 무거워.
팀원들에게 하나씩 돌림.
안차고 일하면 삐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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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파 마시러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엠디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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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는 쿠키자에 양보하세요.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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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돌체라떼 끝났다고.
새 시즌메뉴 먹으라고 한다.
(맛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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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은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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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과자.
치즈 맛이 나는 감자 과자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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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김.
안이 비어서 바삭바삭.
고래밥 식감에 예감 치즈맛.
양이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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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추워졌다.
갑 자 기.


토요일.
급 여행 기념품 정리.
금방 다 먹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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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취 찹쌀떡 후라이팬에 구워 먹기.
맛있어.
떡은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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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쌀 한포대가 쑥가래떡으로 바뀌어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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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가래떡도 있지.
정리하느라 손이 망가졌다고 한다.
욱신욱신(내 손 말고 블로그 주인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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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 주고 제주도 귤 얻음.
완전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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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엔 케이크 먹으러.
애정 하는 집으로.
아메리카노, 초코바나나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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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건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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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새고 먹는 오믈렛.
계란에 치즈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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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쇼핑 가기 전 칼로리 충전.
새로 생긴 김밥집 탐험.
기본+참치김밥+어묵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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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으니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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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간단히 끝내고.
가운데 유니콘 뿔뽑힘.
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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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충전하러.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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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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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에클레어.
티라미수 에클레어.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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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2차 카페인 충전.
사람 많고요.
걸어와서 힘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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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유자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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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이 낫네.


돈 쓰고 칼로리를 얻은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