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락티마 포르치니 포션 치즈

락티마 익스클루시브 위드 포르치니 포션 치즈.

치즈에 버섯이랑 이것 저것 넣어 맛을 냄.

잡아 뜯기.

8조각.

소세지 먹을 때처럼 빨간끈 잡아 당기기.

곰팡이 아님. 버섯조각.

포션치즈는? 먹기 좋게 조각내어 포장한치즈.
이건 정확히 무슨 치즈인지 모르겠지만 크림치즈랑 버터랑 이것저것 섞어 맛을 내고 포르치니 버섯을 다져 넣은 치즈.
포르치니는 이탈리아에서 많이 먹는 버섯.
보기엔 버섯조각이 치즈에 까만게 박혀있고 치즈에 버섯색 물도 들어 식욕 당기게 하진 않음.
짭쪼롬하고 크림치즈처럼 부드럽고 쫀쫀하고 버섯이 간간히 씹힘. 버섯 특유의 흙내나 풍미가 있진 않고 짭짤함.
버섯이 들어있어 기대했는데 특별한 맛이 안나서 아쉽.
맨입에 먹기엔 짜고 안주로 즐기거나 간식으로 과자나 빵이랑 먹으면 좋고, 스파게티나 스테이크나 크림소스 만들 때 이용하면 좋음.

결론, 버섯은 보기보다 맛이 안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