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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위례 위례 빵집 어나더테이블.


강아지는 여기서 기다려.


운영시간 수~토요일 09-16시

메뉴.









아메리카노 4,000원.

애플브리치즈샌드위치 13,000원.









단품으로 주문한 애플브리치즈 샌드위치.
깜빠뉴 빵, 땅콩 스프레드, 사과, 브리치즈, 루꼴라.
땅콩스프레드에 뭔가 매콤한 맛이 추가되어 있다.
깜빠뉴가 고소하고 부드러워 맛있다.
껍질이 적당히 질깃하다.
사과가 조금 더 새콤달콤했으면 더 좋았겠다.
샌드위치플레이트로 주문한 잠봉뵈르 15,900원.








샌드위치플레이트에는 미니 수프, 당근라페, 올리브절임이 추가된다.
이날은 올리브가 아니라 마늘절임이었다.
빵도 바게뜨가 품절되어서 치아바타로 변경했다.
빵에 머스타드 바르고 버터와 잠봉햄을 올린 잠봉뵈르샌드위치.
잠봉뵈르 단품은 9,000원인데 7,000원 추가해서 미니수프 당근라페 마늘절임을 받은 거다.
샌드위치는 맛있었다.
다만 잠봉햄이 짠맛이 적어 마늘절임을 으깨 바르고 당근라페를 올려 먹으니 더 맛있었다.
수푸가 아주 맛있었는데 너무 한 숟가락이다.

샌드위치 둘 다 맛있게 먹었는데 샌드위치보다는 빵 자체가 맛있었다.
샌드위치가 빵맛을 못 따라온다.
그리고 7천 원 더내고 주문한 플레이트애 추가되는 수츠, 당근라페, 절임 양이 너무 적다.
다음에 먹는다면 샌드위치만 먹겠다.
커피는 별로.
결론, 빵 맛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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