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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치즈 포크 커틀릿 샌드위치.









치즈 포크커틀릿 샌드위치 6,200원.
Cheese pork cutlet sandwich w6,200.
이번에 새로 나온 식사메뉴.
한마디로 치즈돈가스 끼운 샌드위치.
식빵 테두리를 자르고 토마토소스를 바른 후에 튀긴 치즈돈가스를 빵 사이에 끼운 샌드위치.
야채는 없음.
데워서 식빵이 습기를 흡수해 돈가스에 찰싹 붙어버림. 비주얼이 폭망.
빵이 얇아서 토마토소스와 돈가스 맛이 많이 나는데 치즈가 골고루 들어있지 않아서 어느 부위는 치즈 맛도 안남.
토마토소스는 피자용 토마토소스 맛. 새콤 달콤.
거기에 약간 돈가스 소스 맛.
돈가스는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무난무난한 두께.
돈까스랑 소스만 먹으면 케찹 섞인 경양식돈까스 먹는 맛. 거기에 습기 먹은 빵을 추가.
냉장 유통해서 데워주는 거라 어쩔 수 없다지만 빵이 아쉬움.
빵 빼고 보면 그냥저냥. 치즈가 엄청 많지 않음.
결론, 케찹 맛 싫어하면 생각 좀 해보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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