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일일향

일일향에서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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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메뉴.
어향동고.
표고버삿 머리에 돼지고기 넣어 튀겨서 소스에 버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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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합!
순식간에 사라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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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주도 마셔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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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탕수육.
(육즙은 기대 말고)
모양이 예쁘네. 고기가 도톰.
검지손가락만한 길이 원통 모양.
바나나킥 크기 정도?
소스는 하얀색이 도는 반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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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복.
전복이 야들야들.
숨은 송이 찾아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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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새우 얻어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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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품냉채.
코를 더 쏴줬으면 좋겠다.
와사비 향이 팍팍 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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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짬뽕-문어가 반마리 들어 있는데 질김.
턱 나가는 줄. 국물 무거움. 안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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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옛날 볶음밥.
반숙계란은 사랑입니다.
다들 볶음밥이 낫다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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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으니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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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습니다.

정리.
-짜다. 전반적으로 다 간이 쎄다.
-짬뽕에 문어는 질기다.
-짬쫑 안매움. 칼칼한 맛 전혀 없음.
-볶음밥이 기름 잘잘 맛있다. 같이 나오는 계란국은 짜다.
-input/output이 있는 친절. 낯간지러운 친절은 아님.
-양배추 피클이 맛있음. 짜사이보다.
-요리는 대부분 맛있게 먹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