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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선릉역 1번 출구 오미마리 김밥집.
















신선마리.







치즈계란마리.




크래미와사마리.




닭강정 소.




선릉역 김밥집 오미마리.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듯.
가격대가 좀 높음.

포장은 플라스틱 트레이 김밥 단면이 보이게 해 주는데 김밥 단면이 알록달록해서 보기에 예쁨.

기본인 신선마리는 보기에도 오이 당근이 많아 보이는데 아주 신선한 야채김밥 맛.
와자작 와자작 씹히는 식감이 좋고 야채 향이 물씬 남.
요즘 채소 섭취가 드물었다면, 샐러드는 싫은데 채식을 더 많이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야채김밥을 좋아한다면 추천.
반대로 오이, 당근 헤이러는 꼭 피해야 할 김밥.

치즈계란마리는 기본에서 오이가 빠지고 당근 양도 줄어들고 계란이 두 배, 치즈 추가 된 김밥.
치즈가 살짝 녹아 계란과 노랑노랑 주황주황 빛으로 있는 모습이 먹음직스러운데 맛은 밋밋함.
계란 맛도 치즈 맛도 연해서 집중하고 먹어야 겨우 치즈 맛이 느껴짐.

크래미와사마리는 기본에서 오이 빠지고 크래미와 로메인이 들어감.
와사비 맛은 연하고 잘게 찢어진 크래미의 부드러운 식감이 좋음.

그리고 김밥집인데 평이 좋은 닭강정.
이거 안 샀으면 아쉬웠을 듯.
고추 맛이 확 나는 꽤 매운 닭강정.
식어도 바삭바삭해서 맛있음. 김밥보다 맛있다고 할 수도 있음.
김밥은 다 간이 약한데 닭강정은 간이 세고 매워서 의외. 그래서 평이 좋은가.

결론, 간이 약하고 신선 청량한 김밥을 먹고 싶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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