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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진짜 고구마 소보로.







빵이 그냥 소보로빵같이 생겼는데.
멋은 어디에?
















고구마 조각.







잉?







앙금은 이것뿐.




뚜레쥬르 진짜 고구마 소보로.
소보로빵인데 고구마 앙금을 넣음.
일단 냄새가 아주 꼬소롬.
빵 겉이 아주 바삭해 보이고.
마치 튀김소보로 같은 냄새와 비주얼.
기대하며 잘랐는데 왜 이래? 고구마 앙금은 빵 테두리 부분에만 둘러져 있음. 피자 치즈크러스트도 아니고 이게 뭐냐고.
맛은? 그냥 퍽퍽한 소보로에 고구마 앙금.
소보로빵이 퍽퍽. 앙금 있는 부분은 그나마 촉촉함이 더해져서 나음.
앙금 있는 부분을 먹어야 고소 달달 촉촉함.
앙금 없으면 퍽퍽해서 너무 목멕혀.
소보로 고소하고 깨가 톡톡 씹히는 식감도 좋고 고소함이 배가 되는 것도 좋은데 본체인 빵이 너무 퍽퍽함.

결론, 고구마 앙금 좀 많이 넣어주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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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여름 간식 신상품.
통 옥수수 소보로.







옥수수 모양으로 만든 소보로 빵에 옥수수크림을 바른 빵. 포장도 옥수수처럼 해 놨네.






















옥수수 알맹이.




빵을 길게 반 갈라 옥수수 알맹이를 품은 옥수수향 커스타드를 바른 길다란 크림빵에 옥수수 알맹이 모양으로 쿠키를 올린 소보로 빵.
패키지도 귀엽고 모양도 괜찮은데 맛은 영.
일단 옥수수 알맹이가 말랑하지 않고 논두렁 과자 알려나? 딱딱한 옥수수 과자? 그 과자처럼 딱딱함. 부드러운 크림빵에 톡톡 터지는 옥수수 통조림 알맹이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딱딱한 옥수수가 들어 있을 줄이야. 이 나가는 줄. 크런키한 옥수수가 아니라 안튀겨진 팝콘 알맹이.
옥수수향 커스타드 크림은 미끌거리고 느끼.

결론, 옥수수 빵 먹다 내 옥수수(?) 털릴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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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슈크림소보로.






























슈크림이 들어있는 소보로빵.
보통 소보로빵보다 겉에 쿠키층 덜 뭉텅이인데다 덜 크런키하고 좀 얇다고 느껴짐.
슈크림은 많이 달지 않고 약간 몽글거리는 형태라 소보로빵이랑 같이 먹으니 목멕히네. 슈크림이 더 크리미하고 달았으면 좋겠네.
고소한 땅콩향 소보로에 달달한 슈크림이 합쳐져 입안에서 고소 달달 파티가 일어나길 바랐는데 그런일 없네. 슈크림이 소보로의 고소한 맛을 가려버린데다 소보로의 크런키함도 사라져서 그냥 부드러운 소보로빵 됐음.

결론, 슈크림빵을 퍽퍽하게 먹어보고 싶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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