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해태 버터링 딥 레드벨벳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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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버터링 딥 레드벨벳 쿠키.

이번에 새로 나온 버터링 두 가지 중애 하나 먹어봄.
패키지부터 겨울 느낌 낭낭하다.

한 박스에 18개 개별포장된 과자가 들어있다.
레드벨벳 이름답게 붉은 버터링이 나온다.
아랫면은 하얀색 크림치즈코팅.
치즈 냄새가 솔솔 풍긴다. 이 치즈 냄새 익숙한데..
아, 치즈샌드 냄새가 난다.

먹어보니 버터링 식감 그대로고 달달한 듯 고소한 듯한 버터쿠키에 치즈향이 더해진 맛.
버터링맛에 치즈맛이 묻힌다는 의견도 있는데 나는 치즈맛은 모르겠고 치즈 향이 많이 나서 치즈맛을 먹는구나 하는 기분이 들었음.
오리지널에 단맛이랑 치즈향 추가한 맛.

레드벨벳 이름대로 빨개서 예쁘고 레드벨벳치즈케이크처럼 치즈프로스팅 느낌 낸 것도 좋았음.

결론, 크리스마스 느낌 낼 쿠키로 딱이네.





끝.

유기농 르믈랑 뒤 피베르 더블초콜릿 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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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르믈랑 뒤 피베르 더블초콜릿 비스킷.

유기농 재료 사용해서 아주 비싸게 파는 쿠키가 세일하길래 먹어봤다.
유기농이라고 했지 몸에 좋다고는 안 함.
당 함량 봐라.

통통한 쿠크다스처럼 생겼는데 쿠크다스처럼 연약하지 않고 탄탄함.
베이지색, 초코색 반반 쿠키에 안에는 초콜릿 무스가 들어있다.
그래서 아주 달고 달다.
과자는 탄탄한데 가운데 초코는 약간 부드럽다.
살짝 데우니 과자는 그대로지만 가운데 초코는 더 부드러워짐.
하나만 먹어도 마가렛트 2.5개 정도 먹는 기분.
먹다 보니 속 깊은 맘쿠키 느낌도 좀 난다.

결론, 당충전 제대로.




끝.

다이소과자 더블 리치 버터 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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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리치 버터 러스크 1,000원.

다이소 갔다가 못 보던 과자가 있길래 구매.
더블 리치 버터라고 하니까 맛있을까 기대됨.

봉지를 열어보니 식빵을 얇게 저며서 구워낸 모양 과자가 보임.
한 조각 들어보니 겉이 빤딱빤딱 코팅이 되어 있고 설탕도 붙어있음.

먹어보니 엑.
기름이 쭉쭉 나온다.
씹을 때마다 기름이 느껴진다.
이렇게 메마른 가벼운 과자애서 어떻게 이렇데 많은 기름이 나오는 건지 신기할 정도.
삼겹살집이나 곱창집에서 기름 흡수하라고 깔아주는 식빵을 먹으면 이럴 듯.

결론, 어우 느끼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