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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투게더 오리지널 바닐라.


원유 56%, 유크림, 설탕, 합성향료 등등


9번 나눠 먹어야 100kcal.


독입유공자 후손 장학 사업을 하고 있다고.


국산 우유 사용.


뚜껑 따고 깜짝.
웬 칼라풀한 그림이 있나 했네.
맞아요. 어떻게 먹어도 맛있죠.


씰링 벗기니 나타난 순백의 아이스크림.


한 술.


떠먹는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투게더.
국산 바닐라 아이스크림 중 제일 낫다고 생각함.

롯데가 조안나 아이스크림보다 유지방 함량 1% 높이고 파스톼르 우유 사용했다는 프라임 아이스크림(유지방 10%)을 내놓고, 마트에서 행사로 가격 저렴하게 내놔서 막 공격적으로 나오는데 투게더 아이스크림이랑 미묘하게 맛이 다름.
투게더도 유지방 10% 지만 원유가 56%라 프라임의 우유 25%랑 차이가 남. 그래서 그런가 좀 더 부드러운 맛.
바닐라향이 너무 세지도 않고 우유맛이 두드러져 비리지도 않은 중용이 돋보이는 맛.
사실 투게더라 프라임 맛이 큰 차이는 없지만 회사가 큰 차이.

결론, 조금이라도 착한 회사 써주자. 투게더 최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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