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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아이비 크래커.
바삭바삭하고 단맛 적은 저당 크래커.
쇼트닝, 우지 들어감. 비건 아님.
1봉지 당 100kcal.
12봉지 들어 있음.
1봉지 당 과자 7개.
구멍 뽕뽕.
우표 같이 테두리가 오돌토돌 함.
요즘 우표 안써서 애들은 우표 모양 모르려나.
한 입에 넣으려다 저 테두리에 입 까지는 기분 아는 사람 있나.
엄지 손가락 하나만 한 길이.
이렇게 작은데 상자에 그려진 이 이미지 컷은 뭐죠.
레몬이랑 아보카도랑 올리브가 저렇게 올라갈 정도로 작은 거라고요? 그렇다고 칩시다.
크게 써 놓은 저당크래커라는 말 답게 당은 1g미만으로 들어 있어서 입에 딱 넣었을 때는 겉에 묻은 소금의 짭짤함과 바삭한 질감만 느겨지는데 오래 씹으면 은근한 단맛이 올라옴.
비슷한 계열로는 참크래커가 있는데 참크래커보다 더 짭짤함. 그렇다고 감자칩처럼 짠게 아니고 사알짝, 입에 침이 나올 정도로만.
결론, 다이어트 중인데 입이 심심할 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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