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창억떡 호박인절미

창억떡 호박인절미.

창억떡 호박인절미.

창억떡집=호박인절미.
물론 다른 떡도 맛있는데 호박인절미는 창억떡 따라올 게 없다.

우선 떡도 안 보이게 수북한 엄청난 카스테라 가루가 시선강탈.
주황색 떡은 딱 봐도 호박이구나 싶다.
떡 한 조각은 어른 손가락 3개만 하다.
야들야들하고 부드럽다. 잡아 늘이면 끊어지지 않고 계속 늘어나.
적당히 달고 너무 쫀득해서 목막힐 일 없다.
카스테라가루가 압권이다.
보슬보슬한데 촉촉해서 카스테라가루만 퍼먹어도 맛있다.
봉지 뜯으면 카스테라 가루가 엄청 쏟아지니 쟁반 필수.
인절미 싫어해도 이건 한 번 먹어봐야 함.

택배로 받아도 야들 쫀득 부드러운 맛 그대로 다 살아있으니 어디서든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 다행.

결론, 설명으로 부족해 먹어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