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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



















다 섞은 후.




스타벅스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 7,300원.
Oleato Golden Foam Iced Shaken Espresso with Hazelnut.

이번에 새로 나온 올리브오일을 넣은 카페라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넣었다고 기본 톨 사이즈가 7,300원으로 비싸다.

커피는 블론드 원두를 사용, 우유는 오트유,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하고 올리브오일도 추가. 여기에 올리브오일을 넣어 쉐킷쉐킷 흔들어 보글보글한 우유폼을 위에 올려줌.

우선 향부터 열심하 맡아보는데 올리브오일이 들어갔는지 잘 모르겠음.
눈으로 보면 바닥에 오글오글 올라오는 게 보이기는 함.

거품 부분만 먹어보자.
미묘하게 미끌거리긴 하는데 예민하지 않은 내 입에는 올리브오일이 두드러지게 느껴지진 않음.
계속 짭짭거리다 보면 평소에 느끼지 못한 맛이 느껴지기는 함.
아래는 에스프레소+시럽+올리브오일이라 달달하고 쌉쌀하고 미끌미끌.
다 섞어보니 믹스커피 색깔.
계속 먹으니 혀가 미끌거리긴 하는데 올리브오일이 두드러지게 맛이 튀지는 않음.
그냥 오일리한 라떼먹는 기분.

그리고 헤이즐넛 시럽이 들어가서 달달하다.
올리브오일 냄새를 가리는 용도인가 맛을 덜 역하게 만들라고 하는 용도인가.
그래서 올리브오일 맛이 더 안느껴지는 듯.

그리고 올리브오일이 장을 자극해서 새로운 관장라떼라고 하던데 난 별일 없었다.

결론, 예민하지 않은 사람은 그냥 오트라떼 먹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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