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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밀크 러스크.




원재료명, 영양정보.













마리오 밀크 러스크.
과대포장 하나 없는 정직한 포장.
비닐 벗기면 바로 러스크가 나옴.
생각보다 큰 사이즈.
어른 손바닥 반만 한 크기.
진짜 식빵 구워서 말린 것 같이 생겼음.
아주 바삭하고 거칠거칠한데 먹으면 달달함.
맹맛일 거 같지만 단맛이 스물스물 올라오는 스타일.
아주 바삭바삭해서 가루가 많이 튐.
살짝 따뜻한 음료 찍어 먹어도 맛있음.
스프에 크루통 넣어 먹듯 먹어도 맛있음.
연유빵 구워 말린 느낌의 은근한 달달함.

결론, 건빵 스타일 좋아한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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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푸른 용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




1개 140g, 496kcal, 당류 21g.




크림 어디 갔어.
이번 푸른용 케이크들은 진열된 것들이 제대로 된 게 없더라. 배송될 때 고정이 잘 안 되는지 크림이 다 한 움큼씩 벗겨진 상태로 진열되어 있더라.













와. 진짜. 난 완전 잘 들고 왔는데. 포장 박스에 크림 하나도 안 묻어 있었는데. 그럼 이 상태인걸 포장해 줬다는 거 아냐.




용 꼬리.







한가운데에도 크림이 가득.







스타벅스 푸른 용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 7,900원.
Blue dragon earl grey chiffon cake.

2024년 새롭게 나온 케이크 중 하나인 쉬폰케이크.
스피룰리나 추출물로 푸른 용을 표현한 생크림과 촉촉한 얼 그레이 쉬폰 빵 사이에도 생크림이 듬뿍 든 케이크.
(같이 출시된 수플레는 가운데에 생크림 대신 블루베리가 들어있음)

포장해 왔는데 진짜 와...
크림이 벗겨져서 빵이 보이는 걸 파네.
진열된 푸른 용 케이크들이 다 크림이 온전치 않아서 배송될 때부터 이런 상태인 거 같은데 그래도 받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좀 그러네.

어쨌든.
일단 푸른 용에 꼬리까지 꽤나 잘 묘사되어 있음.
용 얼굴이랑 꼬리를 초콜릿으로 장식하고 몸통을 푸른 생크림으로 표현했는데 마치 꿈틀거리는 느낌.
용 얼굴이랑 꼬리 초콜릿은 맛이 없음.

크림은 하얀색도 푸른색도 둘 다 그냥 기본 생크림맛.
아주아주 부드러워서 줄줄 흐를 정도고 아주 단 맛.
빵은 얼그레이 쉬폰이라는데 얼그레이향이 너무 안남.
들숨날숨 후하후하 해봐야 겨우 아련하게 느껴짐.
빵은 쉬폰이라 부드럽고 퐁신퐁신한 질감.
보기엔 예쁜데 맛은 평범.
빵집에서 카스테라 사서 생크림 찍어 먹는 맛.
물론 예쁘지만 7,900원은 너무 했네.
푸른색이 이렇게 비쌀일인가.

결론, 얼그레이케이크는 투썸에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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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푸른용 클랙식 밀크티.




영양정보.










스타벅스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 6,200원(tall).
Blue Dragon Classic Milk Tea.

2024년 스타벅스 첫 음료.
기존에 있던 클래식 밀크티에 치자로 색을 낸 푸른색 폼을 올려주는 음료.
특별한 건 푸른 폼을 올려주는 것뿐.
폼이 얼그레이 폼이라 연하게 얼그레이 향이 나긴 하는데 맛에는 큰 영향이 없어서 기존 클래식 밀크티와 맛으로 크게 다른 점은 없음.
아무래도 따뜻한 음료에는 폼이 다 녹아 가라앉아 버리기 때문에 선명한 푸른색을 보고 싶으면 아이스로 먹어야.

결론, 그냥 밀크티맛.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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