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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구입한 삼진어묵에서 나온 어묵탕용 소포장 어묵.
딱 한끼 어묵탕.


원재료명.


시계방향으로-분말 어묵탕 스프1개, 납작 네모 어묵 2개, 야채말이어묵 1개, 오징어볼 1개, 낙엽야채어묵 1개, 해물네모어묵 1개, 오징어땡 어묵 1개, 떡말이 어묵 1개.


소포장으로 어묵탕용 어묵이 여러가지 들어있는 상품. 스프도 들어있어 좋음.
레시피대로하면 물 양이 너무 적어 간이 짜고 먹다보면 국물이 부족해서 그냥 물 넉넉히 받아 끓이는걸 추천.
오징어가 들어간 해물어묵 3개 빼고는 다 야채 어묵인데 어묵이 탱탱 쫄깃해서 맛있음.
오징어 들어간 어묵은 확실히 어징어의 꼬릿함이 존재감이 확실함.
떡말이 어묵은 떡이 부드럽고 물떡 먹는 맛.
야채 어묵도 쫄깃하고 맛있음.
싸구려 어묵 먹으면 밀가루맛 밖에 안나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어묵을 여러가지 먹을 수 있어 좋음.
어묵탕으로 먹으니 국물때문에 양도 상당함.

결론, 여러가지 어묵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어묵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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