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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두 번 쫄깃 블랙올리브치즈 베이글.






영양정보.



원재료명.

























파리바게뜨 블랙올리브치즈 베이글 3,100원.
파리바게뜨에서 베이글을 밀고 있나 봄.
크림치즈도 샐러드 소스통 정도 작은 크기로 따로 담아 팔고, 베이글에 크림치즈 발라서도 팔던데 베이글 전문점 대비 크림치즈 양이 너무 적은데 가격은 안 작더라.
그래서 그냥 빵만 샀음.

올리브도 좋아하고 치즈도 좋아해서 골라봄.
맛없기 어려운 조합 아니냐.
빵은 엄청 쫄깃하진 않고 그냥 베이글 정도.
기존 파리바게뜨 베이글이 모닝빵 마냥 너무 부드러워서 이게 쫄깃하게 느껴지긴 함.

코스트코나 이마트트레이더스 대용량 베이글에 비하면 부드럽고 쫄깃함. 대용량으로 판매되는 베이글이나 냉동유통 베이글은 빵 밀도가 높고 제대로 데우지 않으면 식담이 덜 쫄깃함.

올리브 향 좋고 치즈도 꽤 들어있음.
짭짤해서 딱 식사빵 느낌.
안에 롤치즈가 있고 이미 짭짤해서 따로 크림치즈 필요 없을 정도.
치즈가 안에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따뜻하게 데워먹는 게 확실히 더 맛있음.

간단하게 아침에 먹거나 간식으로 좋음.
뭐 흘릴 일도 없고 묻을 일도 없어서 깔끔.
빵도 적당히 부들 쫄깃하고 올리브도 치즈도 꽤 들어 있어서 좋음.

결론, 깔끔하게 간단하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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