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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호두단팥빵.







원재료명.




영양정보.




























호두.




BGT 호두단팥빵.
BGT가 뭔가 했더니 빵굼터였어.
지하철에 들어서 있는 빵집이라고 함.
1개 1,800원/2개 3,500원/5개 7,500원.
빵이 들어보면 묵직함.
단팥은 곱게 갈려서 팥 껍질이 조금씩 섞여있고 호두단팥빵이라는 이름답게 호두가 들어있는데 호두 분태가 아니라 손으로 자른 듯 크기가 꽤 큰 조각으로 들어있음.
단팥은 아주 달달하고 고운 질감에 호두는 커다랗고 고소한 맛이 서로 잘 어울림.
단팥 양이 상당해서 먹고 나면 꽤 배가 참.
아주 달아서 당충전에도 제격.
너무 단맛이라 혀뿌리가 아리아리.

결론,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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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생크림단팥빵.











원재료명.




























BGT 생크림단팥빵.
BGT가 뭔가 했더니 빵굼터.
지하철역에만 가맹 개설하는 듯.
요즘 지하철 환승역에 매장이 많이 있나 보더라.
생크림단팥빵 2개 3,500원/5개 8,000원
들어보면 빵이 묵직함.
갈라 보면 크림이 듬뿍 들어있음.
크림은 가벼운 질감에 살짝 달달하고 단팥은 아주 곱게 간 단팥에 호두 분태가 섞여있고 아주 단맛.
솜사탕을 먹는 듯 가벼운 크림과 진흙처럼 무거운 단팥의 질감 대비가 엄청남.
생크림은 살짝 달고 단팥은 아주 달아서 둘의 균형이 잘 맞음.
생크림은 솜사탕마냥 아주 부드럽고 단팥은 호두 분태가 섞여있어 질감 대비가 확실함.
당 충전이 확실히 되면서 팥 덕분에 배도 채울 수 있음.
다만 호두 분태가 섞여있어 부드러운 맛으로 즐기려는 사람에겐 호두 알갱이가 걸리적거릴 수 있고, 단맛이 세서 너무 단 빵을 즐기지 않으면 거부감이 있을 수 있음.
슈퍼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종발효단팥빵과 비교하면 BGT 생크림단팥빵이 크림이 더 가벼운 질감에 크림 함량이 더 높고 더 단맛.
주종발효단팥빵은 크림이 더 무겁고 단팥 양이 적음. 대신 가격이 더 싸지.

결론,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생크림단팥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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